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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박종각 2019. 7. 15. 00:00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롬9:27-33절 말씀입니다.

[또한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부르짖기를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라. 28 그가 그 일을 완수하시고 의 가운데서 속히 이루시리니 이는 주께서 땅 위에서 그 일을 속히 행하실 것임이라.” 하였느니라. 29 또 이사야가 미리 말한바“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한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또  고모라와  같이  되었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하던 이방인들이 의에 이르렀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라. 31 그러나 의의 법을 따르던 이스라엘은 의의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느냐? 이는 그들이 믿음으로 의를 구하지 아니하고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처럼 구하였기 때문이라. 그들이 그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에 넘어진 것이라. 33 기록된 바와 같으니 “보라,내가 시온에 그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두노니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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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7-28절에 [또한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부르짖기를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라. 그가 그 일을 완수하시고 의 가운데서 속히  이루시리니, 이는 주께서  땅 위에서 그 일을 속히 행하실 것임이라." 하였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O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남은 자]라는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신 이후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과 깊이 관련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번성케 하시겠다는 언약을 하셨을 때,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가나안이라는 특별한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성경의 모든 역사는 바로 그 가나안 땅을 중심으로 전개 되었습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번성할 때는 그 땅에서 번성하는 것이요,  만약, 그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 하면, 그 땅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타국 땅에서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이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들의 땅으로 다시 돌이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에 따라서, 40년간을 광야에서 방황한 후, 모세는 그 땅에 관한 축복을 백성들에게 전달해 주었고, 솔로몬은 그 땅에서 번성케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으며, 그들이 바빌론 땅으로 쫓겨났을 때에도 그들은 그 땅을 생각하며 울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그 땅에서  번성한다, 는  이 언약은 맨 처음 아브라함에게 주어졌습니다.





O 그리고 이것은 모세를 통해서 구체화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이 이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그들을 향해 예언하며 활동했을 때는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이  그들의 민족에게 가득 차게 되었고, 그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그 땅에서 흩어질 때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고통 속에서 그들을 구원하실 때는, 그들 모두를 다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단지 소수만이 구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소수만이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께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바로 [남은 자]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은 자]는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했던 자들인 것입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은, 언제나 하나님의 심판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는 범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소수의 [남은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남은 자]만을 그 심판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장정만 60만 명이었습니다. 거기에 아이들과 여자들, 그리고 노인들과, 그들을 따라 나온 이방 족속들, 그래서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백성들의 총 숫자는 수백만이었습니다.


O 이렇게 나온 수백만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의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목이 곧고 완악한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도 그 죄에 가담하지 않았던 극소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여호수아와 칼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두 사람만 남기고 이집트에서 나온 수백만의 모든 백성들은 광야에서 모두 다 죽었습니다.그래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사람은 이 두 사람과 광야에서 태어난 아이들뿐이었던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다 할지라도 그러나 하나님의 눈은 단  한 번도 그 많은 사람들을 향해 있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그분의 눈은 언제나 [남은 자] 즉,당신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극히 적은 소수만을 향해 계셨고,그리고 언제나 그 남은 자들, 즉 당신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그 소수만을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들은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을 매우 좋아하시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인간들을 많은 무리로 세를 과시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O 어리석은 인간들은 수가 많으면, 거기에서 위대한 힘과 능력이 나오는 줄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송사리떼처럼 우굴 거려도 하나님께서는 거기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힘은 사람의 숫자가 많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대로 믿고, 그 말씀을 순종하고, 그 말씀을 따르는 [남은 자]인 소수의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O 그리고 하나님의 이같은 심판은 이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있을 것인데,  그것이  바로 대 환란입니다. 그때도 이스라엘의 수백만의 대다수 사람들은 멸망하지만, 그러나 소수의 [남은 자] 만이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되, [남은 자만]즉, 대 환란 기간 동안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끝까지 견딘 자들만이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아주 적은 수의 남은 자라도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는 소돔과 같았을 것이며,  우리는  고모라처럼 되었을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30절에[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하던 이방인들이 의에 이르렀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라.]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원래는 이방인들이 의를 따랐던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의를 따랐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도리어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의에 이른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유대인들은 율법에서  난 의를 따랐기 때문이고이방인들은 [믿음에서 난 의]를 따랐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31-32절에 [그러나 의의 법을 따르던 이스라엘은 의의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느냐? 이는 그들이 믿음으로 의를 구하지 아니하고 율법의 행위로 구하였기 때문이라. 그들이 그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에 넘어진 것이라] 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이 의를 따랐으되, [의의 법]으로  따랐고, 그 [의의 법]을 성취할 수 없으므로, 결국 의에 이르지 못했던 것입니다. 왜, 그들이 의에 이르지 못했습니까? 그것은[율법의 행위]에서 난 의는, 유대인들이 결코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직  믿음으로 만이 이룰 수가 있는 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의 의가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구하지 않다가 결국 하나님의  의로  오신 그  예수 그리스도에 걸려 넘어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O 33에 [기록된 바와 같이, 보라, 내가 시온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두노니,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주를 믿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되지만,그럼에도 유대인들은, 그들 앞에 놓여 진 하나님의 의이신 반석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오히려 그분께서 그들에게는 넘어지는 돌과 거침이 되고 함정이 되고 올무가 되어 부끄러움을 당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를 모르는 자들, 즉 이방인들은, 오히려 그 주를 믿고,구원을 받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그 하나님의 의이신 산돌과, 반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놀라운 은혜로 구원을 받아 생명을 얻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에 대해서 무엇을 믿었다는 말입니까?





O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형벌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그분께서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우리

는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흘러주신 그 구속의 그 피를 믿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원수  되었던 우리를

위해서 그가 징계를 받으셨고, 주께서 맞으신 그 채찍으로  영원히  치유될 수 없는  영원히 죽고 멸

망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영적인 모든 악한 것이 치유 되었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O 우리는 그분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들을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들이 완전하게 제거되었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때 주께서는 이런 우리의 믿음을, 의로 삼아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므로, 우리가 죄와 사망과 멸망으로부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주신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나를 구원해 주신 그 주님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면서, 우리의 삶이 다 할 때까지 오직 주 만을 믿고, 주 만을 의지하고, 주 만을 신뢰하며 주를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

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