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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라.

박종각 2019. 7. 14. 00:00

                         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라.

 


                                         주     일     예      배 
                                          롬13:1-3절에 말씀입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 2그러므로 누구든지 권세자에게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율례를 거역함이니 거역하는 그들은 스스로 저주를 받게 되리라. 3 이는 다스리는 자들은  선행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되지 아니하고 악행에 대해서만 됨이니 네가 권세자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기를 원하느냐? 선을 행하라.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으리라.]


                                                 ******* * ******* * *******                 
 
0 12장에서는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 간에 서로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합니다. 그래서 롬12:l7절에[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정직한 일을 도모하라]고 합니다.누가 우리에게 나쁜 짓을 했다고 해서 우리도 그에게 나쁜 짓을 해서 앙갚음을 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마음을 열고 대함으로써 거리낌이 남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O 그리고 18절에 가서는 [가능한 한 너희 편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과, 그렇게 지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되면, 19절에서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진노하심에  맡겼거든  이제부터는[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만일 그가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네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을 것이라]고 20절에서 말합니다.


O 그러시면서 21절에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고 말하면서 12장을 끝냅니다. 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하는가 ]하면, 누가 우리에게 성질을 부리고 화를 내고 시비를 거는 것은 사실 그 사람이 자신이기보다는 사탄이 그 사람을 통해서 우리들로 하여금  성질을 내

고 화를 내도록 유도하려는 심산에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O 누가 우리에  욕설을 펴 붓고 억

지소리를 쏟아내는 것은, 사탄이 우리를 충동 질 해서 자기와 맞대결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

이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거기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O 왜냐하면, 우리가 그 사람에게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화나게 하고 자기와 같이 싸우게 하는 그 마귀에게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든,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이든,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그 잘못된 것들이  우리 눈앞에 보이면 보일수록 우리는 더 옳은 것으로 선한 것으로 그에게 대응하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악을 이기고 [원수]를 이길 수 있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O 그리고 13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외부 세계의 체제들에 대해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가를 말해 줍니다. 그래서 본문1절에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O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라] 왜냐하면,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합니다. 이 선포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입을 답물 수밖에 없습니다.


O 다시 말하면, [권세 자] 즉 권력을 쥐고, 권위를 행사하는 자가 어떤 경로를 거쳐 어떠한  방법으

로 국가 권력을 손에 넣게 되었고, 또, 그 사람이 지금 어떠한 형태로 그   권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 여파로 인해 지금 국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느냐 하는 문제를 떠나서 어째든 그

가 잡고 있는 그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 보면 과거에 지배했

던 악마 같은 통치자들, 예를 들면, 네로, 히틀러 스탈린등도  하나님께서 정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단4:7). 심지어 사탄도 [이 세상의 신]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고후4:4)






0 적그리스도의 가장 강력한 예표라 할 수 있는 느부캇넷살은 하나님의[종]이라 불렀습니다. 그래

서 렘43:10절에 [그들에게 말하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보내어 내 종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을 데려다가 내가 감춘 이 돌들 위에 그의 보좌를 세우리니 그

가 그것들 위에 왕의 큰 장막을 펼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면

우리는 그 [권세 자] 에게 복종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벧전2:17절에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왕을 존경하라.]고 말합니다.

O 왜냐하면, 그 권위에 저항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권세를 받은 그 권 세자는 그가 누구든지 상관없이 우리에게 복종을 요구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이 지구상의 모든 교회국가  체제를 확립하고자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일단 국가와 종교가 손을 잡는 [정교일치]에 입각한 교회국가가 확립되게 되면, 그때부터는 종교가 국가 권력의 토대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국가 체제하에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국가 권력의 토대가 되고 있는  교회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0 바로 이점을 노리고 있는 로마 카톨릭은 어떻게든 로마 카톨릭이라는 종교에  기초한  교회 국가를 세워 보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는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이고각종 무료 봉사를 동원할 수 있는 권력을 보유하는 동시에 국가는 그 대가로 국민에게 자유를 보장할 의무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이 교회 국가를 세우게 되면, 사정은  달아 집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국가 권력을 수중에 넣고 우리의 세금과 봉사를 마음껏 사취하고 나서 우리의 자유는 자유대로 짓밟고 우리의 믿음은 믿음대로 말살해 버리려는 사악한 야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O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든 권세가 어떻게 다음 단계로 이어져 가는 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모든 권세는 예수님께로 이관됩니다. 그래서 마28:18절에서 [그 후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오셔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나에게 주셨도다]고 주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O 그 다음 주님은 이 권세를 제자들, 즉 사도들에게 넘겨주십니다. 그래서  눅24:29절에서 [보라,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노라. 그러나 높은 곳으로부터  능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 도성에서 기다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로마 카톨릭은 이  두 번째 주신 권력을 빙자하여 카톨릭 집단이 수립된 것입니다.


O 그래서 카톨릭의 주장대로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권세를 주셨는데, 그 사도들의 우두머리는 베드로다. 베드로는 로마카톨릭 교회 초대교황이다, 그러므로[로마 카톨릭 교회의 권세는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런 논리에 입각하여 카톨릭은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로마 카톨릭에 전가된 권력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카톨릭이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권세는 영적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주께로부터 넘겨받은 권세는, 세상 적이고 세속적인 것 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 영적인 권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로마  카톨 릭에서 주장하는 이 세상의 권세는 누구에게 넘겨졌습니까?

0 눅4:6-7절에 보면 [...마귀가 주께 말하기를 ...이 모든 권세와 그것들의 영광을 ...나에게 넘겨졌으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느니라...]라고 말합니다.이처럼 세상의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사탄에게 이양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O 그런데 로마 카톨릭은 모든 사람이 카톨릭 정부 권력, 즉 세상의 권세에 복종해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주시지 아니한 세상의 권세를 로마 카톨릭은 누구에게서 받은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마귀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의 권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눅4:6-7) 왜냐하면, 마귀는 자신이 원하는 자에게 이 세상의 권세를 주기 때문입니다.







O그래서 눅4:7절에서 마귀는 말하기를 "내가 이 모든 권세와 그것들...이 나에게  넘겨졌으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마귀는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의 모든 권세를 넘겨받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나라들]은, 바로 마귀의 수중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자기가 넘겨받은 세상의 모든 권세를 자기가 원하는 자, 즉 자신이  부리는  자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 카톨릭은, 그 세상의 권세를 마귀로부터 넘겨받은 것입니다.


O 그래서 고후4:4절에 보면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이 세상의 신]이란, 바로 사탄을 일컫는 말입니다. 사탄이 [세상의 신]이기

 때문에 이 세상 나라들의 모든 제도와 체제를 사탄이 주관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O 땅 자체는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권세를 마귀에게 넘겨주셨다는 것은 땅위에서 행해 질수

있는 모든 권세 권한을 말하는 것입니다.


0 이 지구라는 땅 덩어리를 마귀에게 넘겨주신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땅 위의 자연으로부터 생성되는 모든 것들, 예를 들면 산과들, 나무들, 계곡들, 평원들, 구름들, 강들,  시내들, 짐승들 바다들 꽃들 등등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 위에 사는 인간  세상의 갖가지 제도와 체제들을 만들고 조직하고 법을 만드는 것은 마귀가 하는 일들이라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세상의 권세들]이라고 말할 때 [세상]이란, 바로 조직화된 세상 제도와  체제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가와 국가 법령들, 모든 사회 제도들과 그 사회 조직들을 움직이는 모든 규정과, 규례와, 체제들은 사탄에게 직접 연결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본문1절

에서 생각하게 되는 문제는 성경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정작 세상의  권세자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

에 역행할 경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주님께서

는 마22장에서 아주 명확하게 대답하십니다.


O 그래서 마22:15-21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를 올가미를  씌우기 위해서 자

기들의 제자들을 주께 보내어 말씀드리기를, 선생님의 의견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소서. 카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나이까?” 하고 묻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의 사악함을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고 말씀  하시면서 세금 내는 동전을 내게 보이라.”고 그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이 데나리온 한 닢을 주께 드리자 주께서 그것을 받아 들고는 그들에게 “이 형상과 새겨진 글이 누구의 것이냐?”고 묻습니다.


O 그러자 그들은 ["카이사의 것이니이다."]라고 주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자  주께서 그들에게

["그러면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이사

는 마귀를 예표 합니다. 그래서 [마귀의 것은 마귀에게 가져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

라]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귀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서도 안 되고,

하나님의 것을 마귀에게 주어도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O만약, 교회가 세상을 상대해서 무엇인가

수입을 얻었다면 그것은 세상으로부터 얻은 수입이기 때문에, 가이사로부터 얻은 수입이기에 교회

는 그  수입에  정해진 세금을 반드시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로부

터 받은 것이라면,  하나님께 내면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O 우리는 이제 세상 정부의 권세 자들은 마귀의 대리자라는 사실을 이제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권세는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귀는 하나님께로

부터 이양 받은 그 권세를 자기가 받은 좋아하는 자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세상   정부의 권세 

자는 마귀의 대리자로 그 권세를 행하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명령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O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본문 1절에서 말씀 하시는 대로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씀대로 그 세상의 권세 자들에게 복종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갖고 있는  권세조차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권세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의 권세를 통하여  우리들을 마음대로 처리할 수가 있고,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엡6:12절에 보면,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대항하고 저항해야 할 권세에 대해서  말씀 하시는 것

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세상의 모든 정부를  주관하고  있는 [권세들]은,  모

두 이 영적 존재들이 주관하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이 세상에 군림하고 있는 [권위]는,  모두  어두

움의 영적 존재들의 권위인 것입니다.






0 그렇다면, 오늘본문이 무엇인가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오늘 본문을(롬13:3)과, 엡6:12절의 말씀을 반드시 비교해서 오늘 본문의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본문과, 엡6:12절의 말씀이 서로 맞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맞지 않습니까? 오늘본문 롬13:1-3절에서는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 자 들에게 복종하라.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 다스리는 자들은 선행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되지 아니하고]고 말씀 하시지만, 그러나 엡6:12절에서는 [우리의 싸움은...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즉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선행에 대해서도 두려움이 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본문의 롬13:1-3절에 대해서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오늘 본문은 지금 우리에게 보통 일반적인 사실을 말씀한 일반적인 규칙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면에서 우리가 선행을 행하는 한,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우리를 다스리는 자들을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엡6:12절은 영적 권세들에 대한 말씀으로 이것은 일반적인 면에서 벗어난 예외적인 것입

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마귀의 술책에는 대항해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13:1절에서 [권세에 복종하라]고 명령하고는 있지만, 그러나 만약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

의 선행에 대해서까지 위협이 되는 마귀의 술책에 의한 권세라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권세에 대

해 저항하고 대항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선행을  두려워하는  영적 권

세는 마귀입니다. 그렇다면, 그 마귀가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의 선행은 무엇입니까? 가난한  자들

을 도와주고, 다리 밑에 있는 노숙자들에게 밥 퍼주고,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을  깨끗이 하고, 바다에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들을 마귀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0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하면 마귀들은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세상의  빛이라고 칭찬하고 추겨 세워주며 저런 사람이 진짜 예수를 믿는 사람이고, 역시 그리스도인들은 저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추겨 세웁니다.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선행을 했다고 마귀로부터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일은 환경부나 복지부에서 해야 하는 일이지,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선행은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진짜 선행,마귀들이 두려워하고 마귀들이 짜증을 내는 그리스도인의 선행은 무엇입니까? 행10:38절에[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께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어  주셔서 그분이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며 마귀에게 억압받는 모든 자를  치유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심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주께서 행하신 선한  일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O 엡2:10절에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하여 창조되었느니라. 이 일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어 우리로 그것들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신 것이라.]고 하십니다. O 빌1:6절에 [우리가 이것을 확신하노니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하십니다. O 딛2:14절에 [그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고 자신을 위해 정결케 하사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독특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십니다.여기서 말하는 선한 일이 무엇을 말하시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행하시며 마귀에게 억압받는 모든 자를 치유하셨으니].


O 즉,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선행은 마귀에게 억압받는 자를 구하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과 멸망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보다 더 선한일, 이보다 더 좋은 선행은 없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이 그리스도인들의 선행을 두려워하게 되고 자기들의  권세를 동원해

서 그것을 그만두게 하려고 악랄한 방법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그들의 권세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 기도하는 일, 성경대로 믿고 사는 일, 선교하는 일들에  영향을 미칠  경우는 그리스도도인들은 이에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맞서 싸운다는 말은 폭력을 동원하여 정부를 전복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그들과 타협하거나 야합하거나 굴복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1절의 뜻입니다.






O 2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세자에게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율례를 거역함이니 거역하는 그들

은 스스로 저주를 받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권세 자를 권세의 자리에 앉히시는 분은 하나님이

십니다.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서 박 근혜 대통령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권세의 자

리를 주어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대통령에 세울 의도가  없으셨다면  이들을

결코 그 자리에 오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이 정부에  복종하

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거역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율례를 거역하게 된]  것이므로  [스스로 저주를 받게 되리라]고 단언합니다. 여기[저주]라는 말을 지옥에  떨어진다는 뜻이 아

닙니다.


O 우리 그리스도인들하고 지옥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롬8:1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씀하는 [저주]는, 그 명령에 거부한 자들에게 내려진 형벌을 말합니다. 그래서 벌금내야 할 자는 벌금으로 감옥에 갈자는 감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일반론이요,  일반적인 규칙에

불과 합니다.


O 3절에 [이는 다스리는 자들은 선행에 대해 두려움이 되지 아니하고 악행에 대해서만 됨이니, 네가 권세 자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기를 원하느냐? 선을 행하라.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 역시 일반적인 규칙입니다. 그래서 이 규칙에는 언제나  예외가  있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스리는 자들이 선행에 대해서 몹시 두려움이 되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는 말입니다.그러나 오늘날에는 예외적인 것이 적용되어 그리스도인이 강력하게 저항하고 대항하게 되는 그런 예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O 그래서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그래서 여기 3절에서 말하는 [다스리는 자들은 선행에 대해 두려움이 되지 아니하고 악행에 대해서만 됨이니,]라는  이 말씀은 그런 특별한 경우가 아닌, 보통 일반적인 규칙을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0 다시 말하면, 고속도로를 다리면서 속도 제한 구간을 잘 지키고,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의 경고를 지키며, 또박또박 세금 잘 내고 근무하는 직장에 시간 맞춰 출퇴근 잘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일반적인 의미의 말씀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3절에 [네가 권세 자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기를 원하느냐? 선을 행하라.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으리라.]고 말씀 합니다. 이것은 보편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옳은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극히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원칙, 바로 그것을 지금 말씀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이런 사소한 규칙들로 모두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요, 권위이고 보면, 귀찮아도 그 권위를 인정하고 규칙에 따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라는 말입니다.


0그래서 롬13장의 이 부분 말씀들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들에게 말하는 일반적인 충고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나라가 어떤 정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어떠한  정권이라  할지라도 싫던 좋던 우리들은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는 다스리는 자들은  선행에 대해 두려움이 되지 아니하고 악행에 대해서만 됨이니, 네가 권세 자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기를 원하느냐? 선을 행하라.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으리라.]고 하는 이 말씀은 극히 보편적이며 일반론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규칙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선행에  대해서는 도리어 그것을 악행으로 보고  두려움을 가지고 적대시하며 죽이려고 하는 그런 경우가 있다는  말입니다.


O 만약 이러한 예외적인 상황에 처해 있을 경우,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도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므로 권세 자에게 굴복해야만 하는 것인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명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라.]고 말씀  하시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의 선행에 대해서까지 위협이 되는 마귀의 술책에 의한 권세라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권세에는 절대적으로 저항하고 대항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명령들과 직접적으로 상반되는 명령을 카이사가 내릴 경우에는 반듯이 우리는 가이사를 “반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행4:19-20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경청하는 것이 하나님께 경청하는 것보다 더 옳은 일인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일들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노라.”]고 말합니다.






O 출1:15-20절에 보면 이집트왕 파라오가 산파들에게 이스라엘 가정에서 사내아이를 낳으면 반드시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므로 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사내아이들을 나면 살려줬습니다. 단3:1-18절에 보면 자신의 신상에 절하지 아니하면 용광로에 던지라는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세명의 히브리 청년들은 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6:4-10절에서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진다는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기도했습니다. 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O 또, 3절에 [선행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되지  아니하고  악행에  대해서만  두려움이 되는 것]이라는 이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것에는 반듯이 예외가 있어서 오히려 다스리는 자들이 선행에 대해서는 도리어 두려움이 되고, 악행에 대해서는 오히려 두려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상황에 처해 있을 경우 우리 그리스도인은 통치자에게는 저항하는 것이 도리어 선행일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O 하지만, 지극히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원칙에서 벗어난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우리는  오늘

본문에 말씀대로 반듯이 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치자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것은 곧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술책에 의한 권세가 아닌,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규칙들에 대해서는 위에 있는  권세 자들에

복종하라는 말씀대로,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

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