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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의로 여겨졌노라.

박종각 2019. 5. 30. 00:00

                                믿음이 의로 여겨졌노라.

 


                                               롬4:9절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복이 할례자에게만이냐?
                                 아니면 무할례자에게도냐? 이는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믿음이 의로 여겨졌노라.”고 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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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어제는 6절에 있는[행함이 없어도]라고 말씀을 매우 중요하게 전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상대방이 의로운 행위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행함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게시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O물론, 성경은 사람들에게 죄가 없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죄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그 죄를 묻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그 죄과 들은 용서를 받았고, 그리고 그의 모든 죄는 다른 분, 즉 예수님에게 완전하게 전가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의 죄는, 예수님의 그 피로서, 씻겨 졌고, 그리고 그분의 십자가 위에 완전히 가려워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죄가 가리 워 져 있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시32:1절에 [허물을 사함 받고 그 죄를 가리 움을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 합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죄는 예수님에 의해서 완전하게 가리 워 졌고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

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 십자가의 길을 통해서  예수에게로  들어간  것입니다. O 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있으면, 주님께서 온전하심 같이, 우리 또한 이 세상에서  주님처럼 온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혹,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온전해 졌다]는 말이 너무나  과분한 것처럼 들릴

지 모릅니다. O 그러나 우리가 예수 안에 있으면, 우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를 보고 계 신게 아니라, 우리를 완전하게 가리고 계시는 십자가

에 못 박혀 죽으셨던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를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O 그러므로 우리들의 죄는 하나님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보려고도 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위

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O그래서 우리들은, 이 하나님의 [의]를 굳게 붙잡고 있어야만 하는 것

입니다. 우리들이 이 진리를 이해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이 [의]를 꼭 붙잡고 있는 한, 우리들이 어

떠한 형편과 처지에 놓인다 할지라도, 적어도 자신이 구원받은 이 사실에 대해서만큼은 절대로 의

심 할 수도, 흔들릴 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렇다면, 구원받아 십자가를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은, 이제 죄를 짓지 않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것은 우리의 육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영이요, 혼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직 변화되지 아니한 이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이상, 우리가 아직 여전히 육신의 옷을 입고 있는 이상은 육신적 죄를 질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의 육신의 현실인 것입니다.


O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들만이 경험하는 주님의 보혈의 능력, 다시 말하면, 주님의 용서의  은총을 다시  입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받은 사람들 안에는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주님의 놀라운 보혈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O 예를 든다면, 이것과 같은 것인데, 만약 어떤 사람이 항상 솟아나는 우물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

이 있다면, 우물은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휴대용 물수건이라도 가지고 다닌다면,그 사람은 언제, 어

느 때라도 자신의 더러운 것을 발견하는 즉시, 그것을 깨끗하게 닦아낼 것입니다. O 그런데 우리가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우리가 바로 이와 같은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O 다시 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 안에는 마치 샘물과 같이 항상 솟아나는 주님의  보혈의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디서, 어떤 죄를 범하게 되었을 때, 즉시 하나님께 그 죄를 회개

하고 자백하는 그 순간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그 죄는 깨끗하게 씻김을 받게 되고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그 죄를 보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오늘 보문9절에서 바울은[그런

즉 이 행복이 할례 자에게뇨? 혹무 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 셨느뇨? 할례시냐 무 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 할례시니라]고 말합니다.
 
O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의롭게 여겨지는 복은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

어진다는 말입니다. O 그리고 바울은 이 사실에 대해서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지금 설명하고 있습

다. 그래서 창15장에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게 여겨진 것은, 아브라함이  창17장에서 할례

기 이전, 즉 아브라함이 아직 이방인으로 있을 때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