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런 일을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하는 이 사람아...

박종각 2019. 5. 9. 00:00

           이런 일을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하는 이 사람아... 



                                     롬2:1-3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아, 판단하는 네가 누구일지라도 변명하지 못할  것은  네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 스스로를 정죄함이니, 이는 판단하는 네가 똑같은 일들을 하기 때문이라.2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진리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것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판단하면서도 같은 일을 행하는 이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 * ******* * *******


O 어제는 롬1:24-32절의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나 그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그 하나님께 감사치도 아니하며,  도리어  그 생각들은  허망하여지고, 마음은 어두 어 져서 [썩지 아니 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이 세상의 것들로 바꾸는 그런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내 버려두시는] 조치를 내리셨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내 버려두셨다]는 이 말은, 그가 받은 구원을 취소 하셨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지고 돌아오기 전까지는, 더 이상 그를  [관여하시지도, 상대하지 않으시겠다]는 뜻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내 버려두셨다]는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들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 속에는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는 하나님의 모습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왜 기다리시는 가? 그것은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 하십니다.그래서 사30:18절에서 [그러나 주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아버지는 그를 그대로 내버릴 수밖에 없었고, 그대로 그를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끊임없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서 버리셨을지라도 그러나  기다리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O 그런데 하나님께서 버려진 자들이 사는 세상은 어떤가, 하나님께서 더러움에 내버려두신 자들이 세상에서 행한 그 죄악들로 인해서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사도 바울은 말씀 합니다. 물론 이것은 어떤 개인이 지은 죄가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지은 죄를 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21가지의 죄 롬1:29-31)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게 된 것입니다.


O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 중에는 자신만은, 그 죄들에서 예외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사정없이  정죄하고 판단하

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2장으로 들어오자마자 1절에서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 고 말합니다.


O 다시 말하면, 네가 다른 사람의 죄를 들먹거리며 함부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있는데, 그러나 너도 그와 꼭 같은 죄를 짓고 있지 않는가, 더구나, 너는 그 죄악 가운데서 구원도 받지 못한 자로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는 사람이 아닌가, 그런 네가 남의 죄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나 황당한 일이 아닌가? 이 말입니다. O 그렇습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정죄함을 받고, 그 정죄함에 따라 심판아래에 있다는 것은 모든 이방인들이 구원받지 못한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구원받지 못한 모든 이방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정죄와 심판은 도저히 피할  수없는  것으로 로마서 1장

에서 이미 결론이 나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O 그러기 때문에 자신이 이방인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이게 된 상황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래서 이방인들은 누구를 불문하고 세상의 온갖  죄를 짓고, 하나님께로부터 정죄를 받아 하나님의 심판아래 놓인 사람들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남을 판단하지 말라 왜냐하면, 너도 남들과 똑같은 처지, 다시 말하면, 너도 남들과 같이 하나님께로부터 정죄를 받은 사람이고, 그래서 너도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 날 사람들은 종종 이런 말씀들을 빙자해서,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더러  죄인이라고 판단할 권리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알 것은, 오늘 이 말씀은 전혀 그런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O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들은, 사람 자체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행한 그 잘못된 것을 놓고 판단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그 사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맺은 열매를 살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더럽힌다면, 우리는 그것을 결코 용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0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염되게 하고 부패시키는 것을 막고, 순수한 말씀을 순수하게 보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맡겨진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그런 그리스도인들을 주의 진리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에 대해서 말씀 하십니다. 신29:5절에 보면,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 하였으며]라고 말씀 하십니다. 삼하22:20절에서도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라고 말합니다.  O 시23:2-3절에서는[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또,  시48:14절에서

[이 하나님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