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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침에 깨어날 때도 주와 함께 있나이다.

박종각 2019. 3. 28. 00:00

                       내가 아침에 깨어날 때도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139:13-18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나의 내장을 소유하셨고 주께서 내 어머니의 태에서 나를 덮으셨나이다. 14 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이는 내가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졌음이니이다. 주의 지으심이 기이함을 내 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가운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가장 낮은 부분들에서 기묘하게 지음을 받았을 때 나의 형체가 주로부터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16 내 형체가 완성되기도 전에 주의 눈이 그것을 보셨으며 나의 지체들이 전혀 없고 형성되어 가는 중에도 주의 책에는 그것들이 다 기록되어 있었나이다. 17 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들이 내게 또한 얼마나 귀중한지요!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요!  18 내가 그것들을 헤아리려 하면 그 수는 모래보다도 더 많나이다. 내가 깨어날 때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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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4절에 [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이는 내가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졌음이니이다. 주의 지으심이

기이함을 내 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지난  오백 년 동안   인간의 신체를 수도

없이 해부해왔지만,그러고서도 정말로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이 실제로 우리 몸에

대해서 약 5분 동안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우리 몸은 신비 바로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호홉 기관 신경 계통, 생식 기관, 순환 기관, 골격 구조, 림프선 등등에 대한 인간의 지식은  정말로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습니다. 0 그래서 현대 의학은,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두 가지  밖에는 한 일이

없다는 것인데, 하나는, 바로 치료받고 간호 받을“돈”이 있는 사람을, 약간 더 오래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두 번째는, 약을 먹고 수술하는 데에 지불할 돈이 있는 사람의 고통과 불편을 조금 더 덜어주는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O 사실 사람의 몸은, 하나의 기적, 그 자체입니다. 과학자들은 아무도  그런 것을 만들 수 없었으며

앞으로도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눈과 귀와 뇌는, 방향, 거리, 치수에 관해서 결정을 내리는데, 천분의 일 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피는, 몸의 모든 부분으로 산소를 운반 해가며, 그 사용한 산소를 이산화탄의 형태로 폐로 되 돌려보냅니다.


O 심장은, 어떻게 해서 지푸라기만큼도 두껍지 않은 동맥과 모세혈관을 통해 수백만 갤런의 피를 때 때로 1.6km거리나 흘러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인가? 우리 몸속에는 피부 각,  약 3cm 넓이마

다 이천 개씩 있는 말초신경과 같은, 무언 가가 있어서,그것들 각각이 두뇌 속의 어떤 부분에 연결되어있습니다. O 이제 우리들은 그것을 알고 “그것을 설명할” 수 있겠지만, 인간들은 죽어버린 신경을 대체시킬 살아 있는 신경을 제조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을 덮고 있는 피부는 땀을 내어 소금과 물을 내보내지만, 그러나 그 땀구멍들을 통해 물이 몸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O 1980년 이래로, 사람이 창조한 그 어떤 로봇도 천 가지 세부사항에 있어서는 인체에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0 우리들이 로봇의 왼쪽 엄지발가락을 친 다음, 그 발가락이 “통증”을, “뇌”에 신호로 보내고 나서 “뇌”가, 눈에게 지시하여 얻어맞은 발가락 쪽을 보게 하기 까지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또, 위장은 약340g 무게 밖에 안 되지만, 쇠고기 약 한 근 정도를 두 시간도 못되어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0 또 그렇게 하면서 소화시키는 산과 효소들로부터는 보호받아야 합니다.0 우리들의 배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어째서 내 지문은 다른 사람들의 지문과 일치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한 목적은 또 무엇입니까? 213개의 뼈, 600개의 근육, 1.6km 길이의 혈관을 포함하고 서로 다른 600가지 색 깔을 구별할 수 있는 몸은 분명히 신비 그 자체인 것입니다.


O 그“심장(엔진)”은, 일 년에 4,000톤의 액체를 퍼냅니다. 폐는, 하루에 2.400갤런의 공기를 받아들입니다. 우리 몸에는 모두 천만 개의 신경이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우리 몸은 신비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O 15절에 [내가 은밀한 가운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가장 낮은 부분들에서 기묘하게 지음을 받았을 때 나의 형체가 주로부터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합니다. O[땅의 가장 낮은 부분들에서 기묘하게 지음을 받았]던 사람은 이 땅에 오직 한 사람뿐이었으며,그 사람은 [땅에서] 났고, (고전15:47) [흙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고전l5:49). O 다윗은 최초의 근원인 아담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땅의 흙] 으로 만들어졌지만,그러나 창2:7절에서는 이 [흙](먼지,진흙) 의 위 치가 파악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흙이 진흙으로 만들어진 몸의 기초였다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그래서 욥4:19절에 [좀 앞에서도 부서져 버리는 먼지에 기초를 둔 진흙집에 사는 자들은 얼마나 덜 신뢰하시겠느냐?]고 말합니다. 






0 그래서 다윗은 지금 자기 자신이 아니라, 사람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진” 것은“사람”이고, 이제 태속에서 덮여있는 것도 사람이며(13절)사람의 본 바탕은 [땅의 가장 낮은 부분들] 에서 지음을 받았습니다.O 16절에[내 형체가 완성되기도 전에 주의 눈이 그것을 보셨으며 나의 지체들이 전혀 없고 형성되어 가는 중에도 주의  책에는 그것들이

다 기록되어 있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보면 모든  사람들은“아담 안에”있었습니다. 그래

서[나의 지체들이 전혀 없고 형성되어 가는 중에도 주의 책에는 그것들이 다 기록되어 있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O 17-18절에 [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들이 내게 또한 얼마나 귀중한지요!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요!  18 내가 그것들을 헤아리려 하면 그 수는 모래보다도 더 많나이다. 내가 깨어날 때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록하시거나 말씀하심으로써(삼하7:4-10) 직접 계시하시지 않고서는 다윗이 하나님의 [생각들]을, 아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것입니다.(사55:8-9).“바다의 모래”보다도 더 많은 하나님의 생각들을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0 그래서 17-18절은  다윗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를 대해주심

으로써 그분의 생각을 자기에게 알려주셨던 수많은 경우들을 세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윗은 여전히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고 그의 마음을 여전히 하나님의 [생각들]위에 두고 있다는 의미에서 하나님과[함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O그렇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우리 마음이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한다면 우리는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0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항상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억하고,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생각으로 채우므로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

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