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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우리에게 시온의 노래 한 곡을 부르라.” 하더라.

박종각 2019. 3. 23. 00:00

          “그들이 우리에게 시온의 노래 한 곡을 부르라.” 하더라.

 

                                시l37:1-9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바빌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정녕, 우리가 시온을 생각하며 울었도다.2 우리가 우리의 하프들을 그곳 가운데 있는 버드나무들에 걸었나니 3 이는 거기서 우리를 포로로 끌고 간 자들이 우리에게 한 노래를 청하였고 우리를 황폐케 한 자들이 우리에게  기뻐하라고  하면서 말하기를 “시

온의 노래 중 한 곡을 우리에게 부르라.” 함이었더라.4 우리가 타국  땅에서  어찌 주의 노래를 부르

리요?  5 오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으로 그 기교를 잊게 하라. 6 내가 너를 기억

하지 아니하면 만일 내가 예루살렘을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즐거움보다  더  좋아하지  아니하면 내

혀로 내 입천장에 붙게 하라.7 오 주여, 예루살렘의 날에 에돔 자손들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말하기

를 “파손하라, 파손하라, 그 기초까지 파손하라.” 하였나이다.  8 오 멸망할 바빌론의 딸아, 네가 우

리를 대한 대로 네게 갚는 자는 행복하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집어서 돌에 메어치는 자는 행복하

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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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이 시편은 B.C.589-516년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유대인들은 당시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가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강은 바빌론 근처에 있고, 서로 64km(사십마일) 이내로 떨어져있습니다. 또, 에스겔서에서는“크발 강”강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 바빌론의 영토였습니다.(렘46:2,6,대하35:20). O 바빌론은, 느부캇넷살이 다스리는 한 왕국이었으며, 이집트에서부터 아라랏 산과 인도 서쪽까지가 모두 거기에 포함되었습니다.


O 1절에 [우리가 바빌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정녕, 우리가 시온을 생각하며 울었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파괴된 성전과 사랑하는 자들의 죽음과(애4:4-12), 그리고  이전 날들의 행복했던 명절과 축전의 때를 생각하며 그들은  울었습니다. 그런  슬픔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사용했던 악기를 치워두었습니다.


0 그래서 2절에 [우리가 우리의 하프들을 그곳 가운데 있는 버드나무들에 걸었나니] 라고 말합니다. O 그들은 기쁨을 잃어버렸습니다.(시51:12).그 때문에 그들의 악기들을 악기 실에 도로 넣어둔 것입니다. 그들의 포로 생활은 카나안 땅의 젖과 꿀을 내는 산들과 하늘에서 내리는 풍성한 비 대신에(신

11:11) 극히 단조로운 평지에서 불타는 태양 아래에 있었습니다. O 거기에는 산에 흐르는 많은 시냇물 대신에, 넓고 평평한 두 줄기 강들과, 그리고 거기서 나온 인공 수로들이 있었고,  그리고 거기 포로들 위에는, 하나님의 집 대신에(시26:8. 27:4),바벨(창10:40)의 바알인“벨”의 신전이 152m 높이로 우뚝 솟아있었습니다. 또 그들을 점령한 자의 궁전은, 예루살렘 도성 전체만한 거대한 건물이었습니다.(단4:30). 그러나 시온은 바빌론과 같지 않았습니다.





O 다니엘은 [시온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단6:10). 그리고 유대인의 포로들은 자신들을 끌고 온 자들에게 두 가지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3절에 [이는 거기서 우리를 포로로  끌고 간 자들이 우리에게 한 노래를 청하였고 우리를 황폐케 한 자들이 우리에게 기뻐하라고 하면서 말하기를 “시온의 노래 중 한 곡을 우리에게 부르라.” 함이었더라.]라고 말합니다.0자신들을 끌고 온 자들에게 유대 포로들은 우스갯짓을 하도록 요구 받았고 또“노래와 춤”으로 활기를 띠어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 포로들에게 그런 요청은 너무나  잔혹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인간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독일의 부켄 발트의 강제수용소”에 있는 유대인들도(194O년).때때로 한 번에 한 시간 동안“유대인의 노래” 를 부르도록 요구받았습니다.


O 4절에서 [우리가 타국 땅에서 어찌 주의 노래를 부르리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다시 말하면, 비록 이 세상에서 순례자이며 체류자요 타국인이지만(히13:10-14,골3:1-3) 주를 노래하고, 주를 찬양행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울과 실라가 투옥되었을 때 했던 것처럼 그렇게 우리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율법과 은혜 사이에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O 5-7절에 [오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으로 그 기교를 잊게 하라.6 내가 너를 기억하지 아니하면 만일 내가 예루살렘을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즐거움보다 더 좋아하지 아니하면 내 혀로 내 입천장에 붙게 하라.7 오 주여, 예루살렘의 날에 에돔 자손들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말하기

를 “파손하라, 파손하라, 그 기초까지  파손하라.” 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0 그러나 신약의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이것이[지금의 예루살렘](갈4;25).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계21:2).이며

리의 [마음]을 [땅에 있는 것들]이 아닌 [위에 있는 것들]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골3:2).  5절

에 [오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으로 그 기교를 잊게 하라]고  말합니다.[기교]는

숙련된 훌륭한 기술을 갖춘 누군가가 무언가를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하프  연주자가 [거룩한 성읍](사52:1)을 잊어버린다면 하프 타는 법을 잊어버리겠다는 맹세입니다.





O 그리고 그 서원의 두 번째 부분은 그가 예루살렘을 잊어버린다면 [시온의 노래] 중, 하나도 부르

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해두는 것입니다. 그래서“내 혀로 내 입천장에 붙게 하라”혀가 입천장에 붙

는다면 그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6절). O 7절에 [오 주여, 예루살렘의 날에 에돔 자손들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말하기를 “파손하라, 파손하라,그 기초까지 파손하라.” 하였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에돔(창25:30)인들은(야곱의 형에서) 느부캇넷살이 와서 예루살렘을 불사르는 것을 보고서 기뻐했습니다.(렘49:10-21). 그러나 에돔은 천년 왕국 때 불 못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사

34장). 그것은 단지 예루살렘이 불타는 것을 보고 기뻐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0그 진상을 말하면, 에돔은 유대인들이 과거 약속의 땅에 들어가던 무렵에(민20:18-21) 그들을 거부했습니다.(민20:l4-16). 그리고 이제 미래에 유대인들이 에돔에 있는 셀라 페트라로 도망하게  될 때도(욥1:1,애4:21) 그들에게 음식과 숙소 제공하기를 거부할 것입니다. 그래서 인 것입니다.


O 에돔인들은 지금의 아라비아인들입니다. 그래서 시편83:6절에서처럼 그 문맥은 2000년 이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8-9절에[오 멸망할 바빌론의 딸아, 네가 우리를 대한 대로  네게 갚는 자는 행복하리로다.9 네 어린 것들을 집어서 돌에 메어치는 자는 행복하리로다.]라고 말합니다.

[오, 바빌론의 딸아], [바빌론의 딸]은 성경에 나오는 가장 신비한 익명의 젊은 여자입니다. 0 [바빌론의 처녀 딸]은, [칼데아인들의 딸]입니다.(사47:5) 그리고  그들이 행한 대로 그들은  그대로 받게 될 것입니다. O 그래서 [오 멸망할 바빌론의 딸아, 네가 우리를 대한 대로 네게 갚는 자는  행복하리로다.9 네 어린 것들을 집어서 돌에 메어치는 자는 행복하리로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이 행한 대로 그렇게 갚으시는 주 하나님이십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  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수고와 봉사를 아끼지  아니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0 고전3:8절에 [각 사람은 자기의 수고에 따라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사시므로 주님으로부터 귀한 상급을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