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시130:1-8절 말씀입니다.
[오 주여, 내가 깊은 곳들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음성을 들으시고 내 간구하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3 주여, 주께서 죄악들을 지켜보신다면 오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께 있으니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 5 내가 주를 기다리며 내 혼이 기다리오니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6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내 혼이 주를 더욱 기다리오니 내가 말씀드리건대,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하나이다. 7 이스라엘아, 주를 바랄지어다. 이는 주께 자비와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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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절에 [오 주여, 내가 깊은 곳들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1절은 메시야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경 기록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계시를 받음으로 오늘날 모든 천문학자와 물리
학자들보다도 우주의 구성과 지하 세계에 대해서 더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2-4절에 [2
주여, 내 음성을 들으시고 내 간구하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3 주여,주께서 죄악들을 지켜보신
다면 오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께 있으니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
이다.]라고 말씀합니다. O 여기 3절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주께서 죄악들을 지켜보신다면, 아무도 서지 못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요
일3:6).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장당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또 4절에서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께
있으니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0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용서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주께서 우리들이 행한 여
러 가지의 악한 일들을 다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우리들의 죄악들을 보고 계시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절에 [주께서 죄악들을 지켜보신다면...]이라고 말합니다. 또, 잠15:3절에 [주의 눈은 어느 곳에서나 악한 자와 선한 자를 살피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리고 다시 4절에서[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주를 두려워함”은, 주께 드리는 예물(제물)인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삼상26:19절에서[주께서 제물을 받으시리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를 두려워하는 것을]마치 예물처럼 [주께서 받으시는 것이라]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여러 곳에서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라고 말 하는 것입니다. 0 1) 대상16:25절에 [주께서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받으시며 또한 모든 신들 위에 두려워함을 받으셔야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2) 시편 89:7절에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집회에서 심히 두려워함을 받으셔야 할 분이시며 주의 주위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경외함을 받으셔야 할 분이시니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0 3) 시편 96:4-5절에 [이는 주께서 위대하시므로 극진히 찬양을 받으셔야 하고 모든 신들보다 두려워함을 받으셔야 함이며 민족들의 모든 신들은 우상이나 주께서는 하늘들을 지으셨음이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4) 오늘 본문 4절에도 [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께 있으니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5절에[내가 주를 기다리며 내 혼이 기다리오니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5절에서 이 시편 기록자는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 둘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기다리는] 그 사람은 환란 중에 있어서 진짜 [메시야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O 이 시인은 [아침]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아침은 응답이 옵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30:5절에 [그의 진노는 한순간이어도 그의 은총은 평생임이라. 밤새도록 울음이 지속될지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오리로다.]라고 말합니다.
0 그리고 그 기쁨의 아침은 주님이 오십니다. 그래서 말4:2절에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아침]에(시30:5) 이스라엘에 그 왕국이 다시 회복
될 것을 기다리는 [이스라엘인들]보다도 이 시인은, 주를 보기를 더 원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한번
5-6절을 보면 [5 내가 주를 기다리며 내 혼이 기다리오니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6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내 혼이 주를 더욱 기다리오니 내가 말씀드리건대,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하나이다.]라고 말합니다.
0 여기서 주를“기다리는 자”의 태도는 오늘날 이 시대에 휴거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합당한 태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을 말하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오늘 본문의 시인이 주를 기다리는 것에 비하면, 주를 기다림이 너무 빈약합니다. 진짜 성경대로 믿는 사람은 단지 [인자의 날들 중... 하루](눅17:22절)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언을 연구한답시고 적그리스도나 혹은 러시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 또는 처음 여섯 나팔의 재앙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O 이들은 예언을 연구한답시고 휴거에 대한 소망을 버렸습니다.
우리는 야곱과 아무 상관도 없는데도 그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야곱의 고난]의 때(렘30:7)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갖추게 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영광스러운 주님의 나타
나심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
다고 말합니다.
O 딛2:13절에 [그 복된 소망, 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음이니,] 라고 말합니다.(요일3:1-3)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의 눈을 이곳에서 딴 데로, 주께로부터, 다른 데로 우리의 눈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멸망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3:20절에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간절한 마음으로 주를 기다리며 열심을 다해서 주를 섬기는 삶을 살다가 주를 만나 뵙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