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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였으며...

박종각 2019. 2. 6. 00:01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였으며...

 

                  시 119:26-32절 말씀입니다.

[내 혼이 진토에 붙어 있으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생시키소서. 26내가 내 길들을 아뢰었더니 주께서 나를 들으셨나이다. 주의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로 주의 법규들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경이로운 일들을 말하리이다. 28 나의 혼이 짓눌림으로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강건하게 하소서.29 거짓말하는 길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나에게 은혜롭게 베푸소서. 30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였으며 주의 명령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31 내가 주의 증거들을 고수하였으니 오 주여, 나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리니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을 달려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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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5절에[내 혼이 진토에 붙어 있으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생시키소서.]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죽음이 가까운 어떤 성도에게 적용될 수 있으며, 메시야에 관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26절에[내가 내 길들을 아뢰었더니 주께서 나를 들으셨나이다. 주의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시인은 자기 죄들을 자백하고 나서 주님의 규례들을 가르쳐주시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길을 선포하기에 앞서서 우리의 길들을 아뢰어야 합니다.  27절에  [나로 주의 법규들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경이로운 일들을 말하리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 27절은, 18절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여 주신 것을 드러나게 해주시라는 기도인데 이  18절에서  하신 말씀은 [내 눈을 열어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의 경이로운  것들을  보리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O 28절에 [나의 혼이 짓눌림으로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강건하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 이 28절은 25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지금 죽어가는  나를  소생시켜 주시고 건강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인을 “소생시키실 뿐만 아니라,  그를 “강건하게도”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 것은 여기서 강건하게 하시는 것 즉, 소생시키는  것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육체적인”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29절에 [거짓말하는 길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나에게 은혜롭게  베푸소서.]라고 말합니다. [거짓말하는 길]은, “시므이”처럼 자신의 맹세, 자신의 약속를 어기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상2:42절에 [왕이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 그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에게  주로 맹세하게 하고 네게 확언하여 말하기를 ‘네가 나가서 어디든지 멀리가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임을 분명히 알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나이다.’ 하였느니라.]고 말합니다. 시므이는 예루살렘을 구역을 벗어나지 않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도망친 자신의 종들을 찾아오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또 이것은 엘리사의 종“게하시” 같은 거짓말쟁이들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왕하5:25절에 [그러나 그가 들어가서 그의 주인 앞에 서자 엘리사가 그에게 말하기를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는지라, 그가 말하기를 “당신의 종이 아무 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자]라고 말합니다.





O 게하시는 자신의 주인인 엘리사가 시리아의 군대대장 나아만의 병을 고쳐 주고도 아무것 받지 않자 게하시는 엘리사 몰래“나아만”에게 가서“내 주인이 나를 보내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에프라임 산지에서 선지자들의 아들들 중 두 청년이 왔는데 이들에게 줄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그들에게 주소서.’ 라고 거짓말을 합니다.(왕사5:22-23)그래서 29절은 바로 이런 ”거짓말하는 길에서 자신을 벗어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30절에[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였으며 주의 명령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구약에서[진리의 길]은 “의롭게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네 하나님과 함께 겸손하게 행하는 것,즉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그래서 이것은 미카 6:8절과, 전12;13절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카 6:8절에 [오 사람아, 그분은 무엇이 선한 것인지 네게 보여 주셨으며 또 주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으니 오직  의롭게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네 하나님과 함께 겸손하게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0 전12:13절에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성도가 하나님의  명령들을  자신의 [앞에 두]어야 한다

는 것은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그리고 그 명령들이 기록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 l7:18-20절에[그가 자신의 왕국의 보좌에 앉으면 그는 레위인 제사장들 앞에 있는 책에서 이 율법서 한 권을 베껴 19 그와 함께 두고 평생 동안  그것을 읽어서  그가 주 그의 하나님을 두려워함을 배우게 하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들과 이러한 규례들을 지켜 그것들을 행하게 할지니라.  20 그리하여 그의 마음이 자기 형제들보다 높아지지 아니하고 그가 그 계명에서  오른편이나  왼편으로 돌이키지 아니하면 종국에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와 그의 자손이 그 왕국에서 자기  날들을 늘리게 되리라.] 고 말씀합니다.




O 31절에 [내가 주의 증거들을 고수하였으니 오 주여, 나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기도에 응답 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자기의 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신약적인 기도가 아닙니다.  32절에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리니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을 달려가리이다.]라고 말합니다. 32절은, 그는 이미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1절에 [주의 법 안에서 행하여 그 길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달려가는”법을 배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주의 진리 안에서 걷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열심히 진리 안에서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다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뛰기도  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행3:8절에 [뛰어 일어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더라.]고 말씀합니다. 고전9:26절에[그러므로 내가 그처럼 달리되 불확실하게 하지 아니하며 또 내가 그처럼 싸우되 허공을 치는 자같이 아니하노라.]말씀하십니다. 이 시인은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리니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을 달려가리이다.]라고 말합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지금까지는 주님을 향해 잘 걸어갔다면, 이제부터는 달려가는 더욱 향상된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주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믿음과 신앙이 향상되고,  헌신을 더욱 항상 되고, 주를 사모함이 더욱 향상되는 삶, 그래서 오직 주 만을 바라보고 위를 바라보는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