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아내만큼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아내만큼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잠언 5:15-19절 말씀입니다.]
[네 물통의 물들과 네 우물에서 솟아나오는 물
들을 마시라.16 네 샘들은 밖으로 넘치게 하며
강물들은 거리들로 흘러넘치게 하라. 17 그 물
들이 오직 네 것만 되게 하고, 너와 함께 있는
타국인들의 것이 되지 못하게 하라. 18 네 샘
으로 복을 받게 하고, 네 젊은 날의 아내와 더
불어 기뻐하라.19 그녀로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
게 하고 우아한 노루 같게 하라. 너는 그녀의
가슴을 언제나 만족하게 여기며, 그녀의 사랑
으로 항상 기뻐하라.]
*******
[네 우물] 이라고 하는 말은, 이것은 자신의 아
내를 가리키는 말로서, 아내를 아주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나오는 우물에 비유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노래 (아가서) 4:12절
에[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겨진 동산이요 닫
혀 진 우물이며,봉해진 샘이로다.]라고 말씀 합
니다. 그래서15-19절까지의 말씀의 뜻은, 뭐니
뭐니 해도 이 세상 어디에도, 자신의 아내 만 큼
좋은 사람은 결코 찾아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O 그리고 우물에서 나오는 물들은, 바로 아내에
게서 나온 자녀들을 말하는 것으로 반드시 이들
이 주 앞에서 복 받게 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사 바로 거듭남의 비밀, 즉 사람의
첫 번째 출생은 바로 [물로부터 출생]하는 것을
말하는 것임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O 그러므로 첫 번째 물리적 생명체는 바로 물에
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요3:5절에서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의 진리에서 강조하
고 있는 바로 그 진리인 것입니다. 그 진리는
첫 번 출생은, 물의 출생이요, 두 번째 거듭남은
성령으로 나는 것입니다.여기 물의 출생에 대해
서 나왔으니 물의 출생과 성령으로 거듭남에 대
해서 요3:1-6절의 말씀을 좀더 깊이 살펴 보겠
습니다.
O요2:23-25절에 보면, 유월절 명절날에 많은 사
람들이 예수그리스도께서 행하진 기적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
서 [유월절 명절날에 주께서 예루살렘에 계실 때
많은 사람이 그가 행하신 기적들을 보고 그의 이
름을 믿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는[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는데 그 까닭은 그분
께서 모든 사람을 아시고 그리고 사람의 속에 무
엇이 들어 있는지를 아셨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
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속에 무엇이 들어 있
는지 아시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맡기지 않으셨
다면, 사람의 속에 무엇인가 아주 고약한 것이
들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주님께서는 이것을 훤
히 들여다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었
는데 그날 밤에 예수님께 손님 한분이 찾아온 것
입니다.바로[니고데모라 하는 바리새인이]였습
니다. 찾아온 손님은 예수님께 정중하게 인사를
한 후[랍비여,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이신 줄을 아나이다.이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당신이 행하 시는
이런 기적들을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니고데모가 예수 그리스도께 와서 드린 첫마디
는,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는 것입니다.[우리]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까
단순히 니고데모 자신만이 아니라 아니라, 바리
새인들이고, 산헤드린 회원들인 자신의 동료들
까지도 [예수님이 그러한 분이시라는 것을] 이
미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그러니까 바리새인들
이 겉으로는 악랄하게 예수를 반대하고 온갖 트
집을 잡고 핍박을 하지만, 그러나 사실을 말하
면,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
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고 있고 그것을 인정하고] 있
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
믿음이 어딘가에 확고한 바탕을 두고 있어야만
정말로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롬10:9절에 보
면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고 말씀합
니다.그러니까, 믿더라도 [머리로]믿는 것이 아
니라. [마음으로]믿어야하는 것입니다.
O마음이 중요합니다. 롬6:17-18절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너희가 죄의 종이었으나 너희
에게 전하여 준 교리의 본을 마음으로부터 순종
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음이라]고
합니다. 역시 [마음으로부터 무엇이 있어야]한
다는 말씀 합니다.
O 구원받는 데 필요한[믿음]은, 어떤 행위를 동
반하거나, 행위에 바탕을 두는 게 아닙니다. 그
래서 롬4:5-6절을 보면 [행함이 없어도 불경 건
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
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행함이 없어
도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기시는 사람의 복에
관하여.]라고 분명하게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마음으로 믿는다],다시 말하면 어
떻게 믿어야 마음으로 믿는 것인지에 대해서 마
치 흙과 백을 구분하는 것처럼, 한마디로 분명하
게 설명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왜
냐하면 지성에 관련된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마음]이라고 말할 때, 인간의[지
성]에 관련되는[마음]을 의미하기도 하고 또 어
떤 때는 스스로 불가피하게 선택하지 않을 수 없
는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되는[의지]에
관련되는 [마음]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혼 안에는, 이 두 가지, 즉 하나
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내가 그것을 마음으로 인
정은 하면서도 가만히 있어도 되는 지성에 관
련된 마음, 또, 다른 하나는, 내가 마음으로 믿
게 되면, 우리의 의지에 의해서 반드시 행동으
로 움직이게 마음, 이렇게 우리 안에는 서로 다
른 종류의 마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성]에 관련된 마음은, 우리를 움직
이게 하지 않고 알고 있는 것으로 족하지만 그
러나 [의지]에 관련된 마음은 반듯이 우리를 움
직이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무엇을[머리로]믿으면, 그것은 우리의
지성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냥 우리 마음
에 그렇게 [알고]가만히 있어도 되지만 그러나
다른 한 가지는, 즉, 우리들이 롬10:9-10절에
있는 말씀대로, 그것을 지성이 아니라, [마음]으
로 믿게 되면, 그것은 우리의[의지]가 작용하는
믿음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몸이 움직이게 되
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믿는 사람들
은, 그분의 말씀에 의해서 행동으로 움직이기고
밖으로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내가 마음으로 믿
고 있다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금
방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니고데모가 [당신이 하나님께로
부터 오신 선생이신 줄을 안다]고 그 자신의 고
백처럼, 그는 머리로 그렇게 생각 하고 있을 뿐,
실질적인 믿음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입
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
인가를 우리는 분명하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인 것입니다.
우리의 지성이나 우리의 인격이 아니라 우리의
품성이나 감성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마음을 요
구하신다는 말입니다.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바
로 우리의 마음의 의지를 요구하신다는 말입니
다.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께 찾아 왔습니다.
그렇다고 꼭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을 두려워서
밤에 찾아왔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는 [유
대인의 관원]이었고, 유대인 최고 회의인 산헤
드린 공회의 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O그래서요7:50-51절에 보면,[그때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는 그들 중의 한 사람으
로 밤에 예수께 왔던 자라, 우리의 율법이 먼저
당사자로부터 들어 보고 그가 하는 일을 알기도
전에 아무나 심판하는 것이냐?,]라고 그는 당당
하게 말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바리새인
들의 그릇되고 잘못된 편견을 대담하게 지적 하
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또 요19:39-40
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후 아
리마대 요셉이 그분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를
지낼 때도 니고데모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
금 니고데모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오면서는 자신
의 마음을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 머리만, 즉 지
성을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
도앞에 나올 때는 마음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O 왜냐하면, 마음으로 믿는 믿음여야 그분을 신
뢰할 수 있고, 의지하게 되며, 그분께 자신의 모
든 것을 맡겨 버리고 싶은 마음이 발동하게 되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믿음에는, 수반
되는 네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1. 마음, 2,
신뢰 3, 의지함, 그리고 4.맡김인 것 입니다. 이
것이 마음으로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믿기는 믿되 신뢰하지 못하거나,주를 의지
하지 못한다거나, 주께 맡김이 없다면 지금 나
는 마음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알고 있
는 지성으로 믿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O 마음으로 믿는 믿음에서는 그분께서 나를 구
원해 주실 분이심을 신뢰하게 되고, 그분을 나
의 구원주로 의지하게 되며, 그래서 나의 혼을
그분께 맡기게 되고, 나의 모든 삶과 나의 일들
에 대해 그분께서 인도해주시도록 그분을 신뢰
하게 되는 것입니다.
O 니고데모의 동료들인 바리새인, 산헤드린회원
들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알고 그것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있
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본 봐 대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아무도...이런 그런 기적들을 행하셨기 때문]이
었습니다. 요8:12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는[나는 세상의 빛이시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침례인 요한은 모든 사람이 이것을 믿게
하려고, 이 빛에 대하여 증거 하였던 것입니다.
(요1:8절). 그러나 그들은 끝내 그분을 믿지 않
았습니다. 어째서 믿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이상하게도 그리스도께서 진리를 말씀하
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사람
들은 거짓을 증거 하면 믿어도 진리를 증거하면
오히려 믿지를 않는 아주 묘한 것이 있는 것입
니다. 그래서 요8:45절에 주님은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 도다.] 라
고 하셨습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거듭나지 못
한 사람들은 진리를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
법입니다.
o 왜냐하면, 그들 안에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8:44절에서 주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
자하기 때문이라....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
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자기 안에 진리가 없는
사람은, 진리를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 법입
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
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네가 마귀 들린
것이라(요8:52) 고 몰아붙이며 심지어 돌을 집
어서 주께 던지려고(요8:59)까지 했습니다.
O 그리스도께서는 그러한 그들의 속마음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 때에 니고데모가
그리스도를 찾아 온 것입니다.그런데 이때 예수
께서 그를 향해[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
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
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진실로,
진실로]라는 말씀이 두 번 겹칩니다. 한마디로
이것은 너무나 엄중한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
나 정중한 예를 갖추고 주를 마주 대하고 있는
니고데모로서는 너무나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
는 말씀입니다. 아마 제 삼자가 듣기로도 이건
예수님의 말씀이 좀 심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O 그래도 존경심을 가지고 자기에게 찾아온 손
님에게 도저히 이해 할 수도 없고, 알아들을 수
도없는 황당한 말로 니고데모를 당황하게 만들
어도 되는 것인가? 그것도 그는 산헤드린 공회
의 회원이 아닌가? 앞으로 않은 일들이 서로 간
에 갈등이 있을 것이고, 고소고발이 끊임없이 이
어질 당사자들 관계인데 그렇다면 시간을 내서
일부러 먼저 찾아가서 산헤드린 회원들께 인사
라도 하면서 얼굴이라도 익혀두는 편이 낳을 것
인데, 그런데 그렇게는 못할지라도 이것은 자기
스스로 찾아온 사람이 아닌가? 그러면 따뜻하게
환영하고 좋은 말로 인사라고 몇 마디 오고간
다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상대방의 얼
굴을 살피면서,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
는 범위에서 넌지시 말씀을 해도 되지 않겠는
가?
O 그런데 무엇이 그렇게도 급해서 지혜도 없이
만나자마자 [네가 거듭나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
진다]고 그렇게 냉혹하게 말씀하셔야 하겠는가?
입니다. 주님은 단호했습니다. 단호해도 너무나
단호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는 사탕발림
같은 말 따위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인사치레
같은 것도 필요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본론으로
들어가지 앞서 서론 따위는 필요 없으신 분이
섰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오직 [진실
로, 진실로] 뿐이셨습니다.
O “자네, 지금 나에게,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
말했는가? 그러나 자네가 알아야 할 상항은, 사
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지옥행이라는 사실을 아
는 것이 좋아,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이
사실을 먼저 알아두게, 그것이 급선무야! 자네들
은 지금 하나님을 아주 잘 섬기는 바리새인들이
라고,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그래서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이라고, 종교지도
자라고, 목사라고, 그리고 그 공회 회원 수가 수
천, 수만 명이라고 자랑하면서, 마치 하나님이
없으면 죽을 것 같이 떠들어 대고 있는 모양인
데, 그러나 이것을 아시게나, 너희 중에 단 한사
람도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을, 내 말이 좀 심하
게 들리는가? 그러나 이것은 분명하고 또 분명
한 사실이야, 왜냐하면, 너희 중에 성령으로 다
시 태어난 사람이 없거든,” 이 말입니다.
O 이때,[니고데모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사람 이 자
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라고 대구합니다. 주님이 말씀하
시는 순간 니고데모의 마음은 굳을 대로 굳어지
고, 그의 머리는 어름 장같이 차거 워 집니다.
O 이게 무슨 말인가? 아무리 학교는 문턱도 넘
어보지 못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두 번 태어나야 하다니, 그래서 사람은
역시 배워야 하는 거야,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
서 화가 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니고
데모는 상기된 얼굴로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말을 한 것입니다. 니고
데모의 이 말은 이렇습니다. 예수님! 그것은 상
식에서 많이 벗어난 애기 같군요. 예수님의 입
에서 이런 말씀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 실망했
습니다. 예수님과 단둘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누
가 옆에서 듣기라도 했다면 그 사람이 예수님을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저 사람정신이 돈 것
아니야? 라고 말하지 않겠습니까?라는 뜻입니다.
O 여기서 우리는 디모데는 자신의 구원에 대해
서는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
습니다.그래서 그의 질문은[내가 어떻게]가 아
니라, [사람이 어떻게]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거듭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지금 이 세상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O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서는 별로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고, 중요하지
도 않습니다. 지금 이 세상이 하늘과 땅에서,
마구 흔들어 대도 그래서 그들은 여기가 바로
천국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
도 이 세상이 좋고, 땅이 흔들리고 깨어지고 가
라 앉아도 그래도 여기가 좋사오니 여기에 우리
들의초막을 짓겠다는 것입니다.
O [사람이 자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
다 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그야 말할 것도 없
이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
야 하는가? 5절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시기
를[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
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이라는, 이 말씀을 참 많이
들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물과]라는 이 말
씀에서 [물]을 [물 침례]로 말합니다.그러나 여
기서 말씀하시는 물로 태어남은 [물 침례] 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엡5:26절의 말씀인 [이는 그
가 교회를 말씀에 의한 물로 씻어 거룩하게 하
시고 깨끗게 하사]라는 것과 연관해서 물로 태
어남을 말씀으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서의 물은 말씀하고도 거리가 멉니
다. 그래서 우리는 물로 태어남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예수님은 3절에서
니고데모에게 먼저[거듭남]에 대해서 말씀 하십
니다. 그리고 4절에서 [물과 성령]에 대해 말씀
하십니다. 그렇다면[물과 성령] 이라는 이 두 말
씀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말씀인데 그렇다면,
이 두 말씀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O 니고데모의 질문을 다시 생각해 보면, [사람
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사람
이 자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
날수 있나이까?] 이에 대해 예수님의 대답은
[사람이 물과.....]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사람이 물로 한번 태어났으
면, 사람이 이 세상에 한번 태어났으면, 사람이
어미의 태에서 육으로 한번 태어났으면], 이 말
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어찌 라는 말입니까?
거기에서 다시, 한번 태어남이 필요하다는 말입
니다. 그러나 이 태어남은 다시 육신으로 태어
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영으로, 성령으로
태어나야]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육으로 사는 육의 세상이지만 그래서 육으로 왔
지만 그러나 영원한 세계, 영의 나라는, 육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만 들어갈 수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6절에서 간명하게 결론을 내려
주십니다.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
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육신으로 난 것], 즉 어미의 태에
서 태어난 것은, 영이 아니라,[육이요], [성령으
로 난 것]은, 육이 아니라, [영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덧붙이십니다. [내
가 너에게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 고 말한 것
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다시 말하
면, 이거, 그렇게 어려운 말이 아니라는 뜻입니
다. 알고 보면 이해가 되고, 알고 보면, 이치에
맞는 애기고, 또 알고 보면, 참 쉬운 말이라는
말입니다.
O 사람은 누구나 일단 어미의 태속에 잉태되어
그 태로부터 한번 태어납니다.그리고 그의 육신
의 생명이 죽을 때까지, 이 세상에서는 살수는
있을지라도, 그러나 영적으로 들어가는 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단 한번 육으로 밖에 태어나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육신으로 한번 태어
난 육신의 사람은 그 육신의 생명이 다 끝이 나
면, 그 육의 사람의 혼은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
지게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육신으로
살다가 영원히 꺼지지 아니하는 지옥의 불구덩
이 속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영원한 생명으로 가지고, 영
원의 나라에서 영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라면, 반드시 다시, 한번 영으로, 성령으로 태
어나야만 하는 것입니다.그래야만 하나님의 나
라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모든 육신의 생명은, 이미 물에서 한번 태어
났습니다. 어미의 태는 물주머니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태속에 있을 때, 그 아기는 물속에 있게
됩니다. 그래서 물은 생명의 원천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창세기 1장을 주의 깊게 읽어 보면, 유대인들은
물이 생물학적인 출생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 사
실을 산부인과 의사한테서 배운 게 아니라, 바로
성경에서 배웠던 것입니다. 창1:20절에서 하나님
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물들은 생명이 있는 동물
들과 땅 위 하늘의 넓은 창공에 나는 새를 풍성
히 내라, 하시며]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지
구상에 존재 하는 최초의 생명은 모두 물에서 나
왔습니다.
결국 요3:5절의 [물로 태어남]은 생물학적인
출생을 의미하며 그 사실을 성경 자체가 해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물의 생명은 육신의
생명으로 그 육으로 난 생명은 결코 영원한 나
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5절에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는 말씀하
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모든 복음 전
파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구령하는 모든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단호하게 딱 잘라 말해
야 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육신의 어미의 태로부터 태어난
물의 탄생, 육신의 출생만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짐승의 생명이나 다
를 바라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다시, 한번
영으로의 탄생,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는다면 그
것은 전혀 가망 없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
다.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행해야 할 우선 순위
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생명
에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최우선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먼저 살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우선 내가 살고부터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일만은 아무리 바빠도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은 그러지를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살면서 그토록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그 고생이 모자라서 죽어서까
지 고생할 영원한 불바다의 지옥으로 번지점프
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싫은 사
람은, 영원한 불구덩이에 던져지는 것이 싫고,
불구덩이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것이 싫고, 불
구덩이에서 영원히 몸서리치는 두려움과 공포가
싫은 사람은, 다시, 반듯이 두 번째 탄생의 과정,
즉 영으로 성령으로 태어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태어나
야만 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말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