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주 일 예 배
행2:22-36절 말씀입니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씀들을 들으라. 너희 자신도 아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너희 가운데서 행하신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로 너희 중에서 하나님께 확증되
신 분이니라.23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심을 따라 내어주신 그를 너희가 붙잡아 무법자들의 손을 통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나, 24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 25이는 다윗이 그에 관하여 말하기를‘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서 미리 뵈었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어 나로 요동치 못하게 하심이라. 6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27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28 주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들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께서 나를 주의 임재하심 속에서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리로다.’라고 하였음이라. 29 형제 여러분, 내가 족장 다윗에 관하여 너희에게 자유로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죽어 장사되어서 그의 묘가 오늘까지 우리 가운데 있음이라. 30 그러므로 그가 선지자가 되어 육신을 따라 그의 후손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그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는 맹세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것을 알고 31그가 미리 앞을 내다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 또 주의 육신도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 32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니 우리 모두가 그 일에 관한 증인이라. 33그러므로 그가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임을 받고, 또 아버지로부터 성령의 약속을 받아서, 지금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다윗은 하늘들로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스스로 말하기를‘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35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집이 분명히 알 것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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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본문 22절에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씀들을 들으라. 너희 자신도 아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너희 가운데서 행하신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로 너희 중에서 하나님께 확증되신 분이니라.]고 말씀합니다. 행2:5절에 보면,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서 당시 예루살렘에는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서 한 장소에 모여 있었습니다.그리고 오순절 날이 이르자 갑자기 주께서 약속하셨던 그 성령께서 제자들이 모인 곳에 임하셨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게 되자, 제자들은 그 성령에 의해서 방언즉, 각국의 언어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서 이 소문을 듣고 모여든 사람들은, 서로 놀라면서 하는 말이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그런데 어떻게 해서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고유 언어로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단 말인가? 도대체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 새 포도주에 취해서 하는 짓]이라고 말하면서 제자들을 조롱하기를 시작합니다.
O 그때 베드로가 제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을 향해 큰 소리로, [너희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아, 너희가 의아해 하는 이 일에 대해서 너희에게 알게 하겠으니 내 말에 경청하라]고 말하면서, 너희가 말한 대로 지금 우리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바니] 라고 말하면서, 선지자 요엘이 [마지막 날들], 에 대한 예언한 것을 인용해서 말하기를 시작합니다.
O 베드로가 인용한 이 요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의 군대를 데리고 아마겟돈 전쟁으로 재림하시는 사건을 다르고 있는 책인데 그때.여기서 요엘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를 찾는 자들을 구해 내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21절에서,요엘이 말한 요엘 2:32절을 인용하면서,[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해 냄을 받으리라, 고 하였느니라] 말합니다. 그리고 본문 22절에서 다시 베드로는[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이 말씀들을 들으라. 너희 자신도 아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너희 가운데서 행하신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로 너희 중에서 하나님께 확증되신 분이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베드로는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 메시지는 이방인들이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메시지가 아니라, 온전하게 오순절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의 명절을 지키기 위해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모인 바로“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인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세 부류로 나눕니다. 첫 번째는, 유대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직접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입니다. 두 번째는, 이방인입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을 제외한 이 땅의 모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 세 번째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들은, 주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성령으로 거듭나 교회가 되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사람을 말합니다. O 이방인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특별히 [이스라엘]을 빼내어 자기 민족으로 선택하심에 따라, 이스라엘 민족외의 세상 모든 민족은 자연스럽게 [이방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는 이 새로운 부류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후로, 율법이 아닌, [믿음]이라고 하는 [매개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로운 부류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고, 죄인이었던 이방인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22절에서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는]이라고 말합니다. 이 [나사렛 예수]라는 이름은 이스라엘에게 보냄을 받은 예수님께 붙여진 [유대 식 명칭]입니다.
0 당시 제자들은, 모두 유대인이었으며,그리고 유대인 사도들이, 그 유대인의 국가를 대상으로 펼쳤던 [나사렛 예수의]의 지상 사역에만 집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나사렛 예수]는, 오직 유대인들만을 위해 오신 분이시므로, 이방인들과 [나사렛 예수]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0 그러므로 당시 제자들은 유대인 외에,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베드로 앞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오직 [할례 받은 유대인들]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사렛 예수]는“모든 이름 위에 높이신”이름입니다.그러므로 이 이름은“하늘 아래서 인간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유일한 이름인 것입니다. 그래서 행4:12절에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나사렛 예수께서]는,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온전한 사람]이 되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주께서 온전한 인간이 되셔야 하는 이유는, 주께서 온전하신 인간으로 인간들의 모든 죄들을 대속하기 위해 죽으셔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히2:9-l3절에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기 위함이더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베드로는 22절에서 다시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사도들의 사역]이 어떠한 성격인가를 정확하게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이라고 하는 이 말들은 사도행전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우리가 볼 수 가 있습니다.(2. 19, 22. 43. 4:40. 5:12. 7:36, 8:13. 14:3).
0 이 말씀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사도직의 계승]이, 이스라엘 국가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주어진 [이적과 표적]이, [예수 그리스도께 주어졌으며](신l8:l5-20), 그리고 그분은 그것을 다시 [유대인 제자들에게 넘겨]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막16:15-20절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들이 따르리니, 즉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쫓아내고 또 새 방언들로 말하리라. 그들은 뱀들을 집을 것이요,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그후, 제자들이 나가서 곳곳마다 전파하니, 주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시고, 또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고하게 하시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고후12:12) 그러나 마지막 사도의 죽음과 동시에, 사도의 사역도 끝나게 되었고, 사도들에게 따랐던 [사도의 이적과 표적]도 자연스럽게 끝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표적]이라고 하는 것은, 이방인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믿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위한 [표적]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인들은 [표적]이 없으면 결코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이스라엘은 모세 때부터 계속해서 오직 표적들만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헬라인들은 [표적] 같은 것은 찾지 아니합니다. 대신 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방인들은 [표적도 지혜]도 구하지 아니합니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전1:22-24절에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찾지만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파하노니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거치는 것이 되고 헬라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만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헬라인들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또 하나님의 지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표적은, 이스라엘을 위한 것들이었습니다.
O 그래서 출4:28-31절에 보면, [모세가 아론에게 자기를 보내신 주의 모든 말씀과 주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표적들]을 말하더라.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들을 함께 모아 놓고 아론이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들의 목전에서[표적들]을 행하니 백성들이 믿고 또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찾아오셔서 그들의 고통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그들이 머리를 숙여 경배하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23-24절에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심을 따라 내어주신 그를 너희가 붙잡아 무법자들의 손을 통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 여기에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심...]이라고 말합니다. O 오늘날 이 땅에는 잘못된 이 교리들을 가지고, 그것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착각하면서 성도들을 잘못된 길로 오도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들의 잘못된 교리들을 옳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오용하고 있는 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사도행전입니다. 그래서 이 사도행전에 있는 말씀들을 조심하지 아니하면, [비 진리]를, 마치 진리인 것처럼 착각해서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이 23절입니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오용하는 것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뜻]즉 “결정”을, [하나님의 미리 아심] 보다 앞에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오직 그분의 [정하신 뜻]에 따라, 한 사람, 한 사람, 개개인의 운명이, 본인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이 이미 [고정] 되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각 개인의 뜻과는 상관없이,[지옥 갈 사람과, 구원받을 사람이] 그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이고, 그것은 지독한 이단의 교리이며, 사탄의 교리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칼빈의 구원의 예정론입니다.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말고]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복음을 전하던 전하지 않던, 그리고 그가 믿든 말든, 지옥 갈 사람은, 이미 정한 대로, 지옥에 갈 것이고, 구원받을 받기로 정해진 사람이라면 구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의 십자가를 믿는[믿음의 교리]는 전혀 필요도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칼빈의 예정론은 이단의 교리인 것입니다. O그래서 이방인 대상으로 구원에 대해 기록된 책인 로마서에서는 [구원의 순서]가 아주 명확하게 제시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미리 아심]이, [미리 정하심] 즉 결정보다 앞선다는 사실입니다.그래서 로마서 8장에서 말하는 구원의 순서는, 하나님께서는 어떤 것을 [정하시기] 전에, 누가 그의 아들을 [영접할]것인가, [영접하지 않]을 것인가를, [미리 아심]을 먼저 보여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롬8:28-29절에 [그분께서는 미리 아신 자들을 자기 아들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또한 예정하셨으니 이는 그를 많은 형제 가운데서 첫 태생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하여 예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23절에 [너희가 붙잡아 무법자들의 손을 통해...]라고 베드로는 말합니다. 우리는 행2:23절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를 동시에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십자가에 처형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구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24절에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망의 고통]이라고 하는 것은, [올무, 속박, 아픔,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 죽음, 슬픔, 등등의 모든 고통]을 총 망라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의 고통]이라고 하는 것은, 죽음에 수반되는 모든 것들을 말하는 것이며,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은 바로 [사망의 고통]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O 구약에서 그것들은 [영원한 속박](강압적으로 얽어매거나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구원받은 이들조차도 하늘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들은 모두 지하의 세계에 있던 [아브라함의 품]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약에서도 예외적으로 지하세계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에 있지 않은 세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에녹, 엘리야, 모세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에 대해서 [너희가 붙잡아 무법자들의 손을 통해...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라고 말합니다. O 다시 말하면, [죽음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으니]라는 말입니다. 왜, 주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셔야만 했습니까? 그것은 사망의 고통, 죽음의 고통에 매여 있는 자들을 풀어 주시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0 그래서 히2:15절에서는[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 인간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망의 고통]에서, 우리 인간들을 완전하게 해방시켜 준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인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만 하고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한마디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주께서 부활하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여전히 죄와 사망과 멸망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벧전1:3-5절에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송축하리로다. 그분은 그의 풍성하신 자비하심을 따라 죽은 자들로부터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을 갖게 하셨으며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 유업을 간직해 두셨으니 너희는 마지막 때에 나타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바울도 행26:17-18절에[그 백성과 이방인들로부터 너를 구해 내어 이제 그들에게 보내서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흑암에서 광명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며 그들로 죄 사함을 받게 하고 내 안에 있는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서 유업을 받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이는 그가, (예수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는 자들은 쓸데없는 짓을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원수를 다 이기시고 무덤 에서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O 다시 25-28절에 [이는 다윗이 그에 관하여 말하기를‘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서 미리 뵈었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어 나로 요동치 못하게 하심이라. 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들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께서 나를 주의 임재하심 속에서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리로다.’라고 하였음이라.] 고 말씀합니다.O [이는 다윗이 그에 관하여 말하기를...]이라고 베드로는 말하는데, 이것은 시l6:8-11절에서 다윗이 그리스도에 관해 예언적으로 말한 것을 인용한 것입니다. 여기서 다윗은 주께서 [사망의 고통]을 겪으실 때, [아버지에 대한 그리스도의 태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16편을 요약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주께서 고난의 때에 그리스도의 [오른편에] 계셨으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시기 위해(요4:34) 십자가의 죽음을 기쁨으로 여기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O그래서 26절에 [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주님은,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오히려 기뻐하셨다는 말씀(히10:1-6)입니다.
0 그리고 죽으셨던 주님의 영은, 아버지께 되돌아갔고, 주님의 몸은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안치되었으며, 주님의 혼은, 지옥으로 내려갔고, 그리고 지옥의 반대편, 곧 음부의 다른 곳 즉, 낙원으로 가셔서“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하늘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실 때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간 자들은 그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구약의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품]에 있었던 이 [구약의 성도들]을 대리고 [하늘 위로 올라]가셨던 것입니다. O 그래서 엡4:8-10절에[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갔고..(따라서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먼저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내려가셨던 그가 모든 하늘들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니 그가 모든 것을 충만케 하시려 함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그래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시기 전에 땅의 [더 낮은 부분들]에 가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낮은 부분들]은, [화염 속에서 고통 받는] 장소인, 바로 지옥이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O 28절에서 베드로는 [주께서 나를 주의 입재하심 속에서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리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우리 마음속에 구원의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속에서 그분의 얼굴이 영적으로 빛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고후4:6절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비추셨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29-32절에[형제 여러분, 내가 족장 다윗에 관하여 너희에게 자유로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죽어 장사되어서 그의 묘가 오늘까지 우리 가운데 있음이라. 그러므로 그가 선지자가 되어 육신을 따라 그의 후손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그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는 맹세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것을 알고, 그가 미리 앞을 내다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 또 주의 육신도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니 우리 모두가 그 일에 관한 증인이라.]고 말씀합니다.O 베드로는 30절에서 베드로는 다윗이 [선지자가 되어 육신을 따라 그의 후손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그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는 맹세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것을 알고]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예루살렘에 있을, 문자적이며 눈에 보이는 보좌를 주실 것을 맹세하셨습니다. O 그래서 삼하7:12-16절에 [네 날들이 차서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곧 네 뒤에 올 네 씨를 세우고, 내가 그의 왕국을 견고하게 하리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한 집을 지을 것이요, 나는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세워지리라. 네 보좌가 영원히 세워지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예루살렘에 있을 문자적이며 눈에 보이는 보좌를 주실 것을 맹세하셨습니다.
O 그리고 메시야 왕의 계보가 다윗에게로 거슬러 올라갈 것이라는 약속도 하셨습니다.그래서 [육신을 따라 그의 후손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그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는]고 베드로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다윗의 보좌로 오르기 위해서 [다윗과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앉았던 바로 그 보좌로 오르시기 위해서는 살아나셔야만 하는데,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를 살리셨다]고 베드로는 지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다시 31절에서 베드로는[그가 미리 앞을 내다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 또 주의 육신도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다윗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고 베드로는 시 16편을 인용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시16:10)
O 33-36절에 [그러므로 그가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임을 받고, 또 아버지로부터 성령의 약속을 받아서, 지금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다윗은 하늘들로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스스로 말하기를‘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34절),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하였으니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집이 분명히 알 것은 너희가 십
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이라.”고 하더라] 고 말씀합니다.
O 지금까지 베드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시편132편과, 시16편에 관해 유대인들에게 설교한 후에 이제 12절에서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라는 유대인들의 질문에 베드로는 이제 답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33절에 [아버지로 부터 성령의 약속을 받아서, 지금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고 말합니다. 행2:l-5절에 대한 설명이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그래서 메시야가 다윗의 보좌에 앉아 통치하기 위해 오시기 전에, 일어날 일들을 유대인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베드로는, [마지막 날] 에 있을 대 환란에 대한 요엘서의 예언을 지금 인용하면서 34절에서 베드로는, 12절에서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라고 묻는 유대인들의 질문에 이제 대답을 시작합니다. O 그래서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34절)]이라고 베드로는 말합니다. 처음 [주]는, [아버지]이고, 두 번째 [주]는,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주께서 시편 110편의 말씀대로 돌아오셔서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쓸어버리시고, 주께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시기 전까지, 지금 현재 하늘에서의 그분의 위치에 대해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35절에서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하였으니]라고 말합니다.
0 그러면서 36절에서 [...이스라엘의 온 집이 분명히 알 것은...] 이라고 베드로는 말합니다. 여기서 베드로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을 향한 것이며,그리고 [이 예수]는 앞으로 오실 통치자가, 사람이신 예수 즉, 다윗에게서 나신 나사렛 출신의 사람인 유대인으로 오실 것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O 주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그 첫 발을 내 딛는 곳은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올리브 산]입니다.그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셔서(슥14:1-10)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눅1:30-33)것입니다. 주께서는 완전한 권세와 권위의 주시며(마25:3l),그리고 주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기름부음 받은 메시야, 즉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베드로의 이 설교는 행3:19-26절에서 다시 합니다. O 그리고 중요한 것은 베드로는 여기서 오직 다니엘, 요엘, 이사야, 시편, 스카랴를 근거로만 유대인들에게 설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베드로는 성경 안에서, 오직 자신에게 계시되어진 한도 내에서만 지금 진리를 전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O 오늘날 사람들은 대부분 오순절 날에 지역 교회가 세워졌다고 말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성경을 대충 보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0 전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베드로가 설교할 때, 다시 말하면, 지역 교회는 오순절이전에 이미 세워져 졌습니다.(행1:15-26) 그리고 당시 성도들은 120명이였습니다.이렇게 세워진 이 지역 교회가 오순절 날에 임하신 그 성령님의 인격 안에서, 생명을 주고 활동적인 능력을 통해 마침내 유기체(그리스도의 몸)가 된 것이고, 그리고 그 전체 구성원이 거듭남 즉, 중생하게 된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오순절 이전에 교회는 세워졌으나, 그 교회는 성령을 통해서 거듭난 교회는 아니었던 것입니다.그러나 이미 세워졌던 교회가 오순절을 맞이해서 마침내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성령으로 거듭난 교회로서 새로운 한 세대가 시작이 된 것입니다. O 다시 말해서 육신으로 오신 주께서 자신의 죽음으로 인간들의 모든 죄 값을 청산하시고, 인간들의 모든 죄들을 제거하신 구속의 사역을 끝내신 이후,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새로운 세대, 즉, 약속된 성령께서 임하셔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므로 천하 만민들에게 복음전파의 사역을 감당케 하시는 새로운 한 세대가 시작이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이 세대는 성령께서 지상에서 떠나실 때까지는 끝나지 않는데, 성령께서 지상에서 떠나시는 시점은 바로 성도의 휴거인 것입니다. O 고전15::51-58절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 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또, 빌3:21절에 [그가 만물을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시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살전4:16-18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딛2:13절에 [그 복된 소망, 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음이니]라고 말합니다.
0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가 되시고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시는 바로 그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을 지금 열망하고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O 베드로는 벧후3:9-12절에서 [주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너희가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겠느냐?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고 말씀 하
십니다.
0 그리고 그날이 오면, 우리는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를 모르는 자들에게, 영원한 불구덩이 지옥으로 들어갈 자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시므로 참혹한 지옥의 고통에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그 사명을 잘 감당하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