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셨다.

                          주께서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셨다. 

 

                              [시85:1-13절 말씀입니다.]

[주여,주께서 주의 땅에 은총을 베푸셨으니 주께서 야곱의 포로들을 데려오셨나이다. 2 주께서 주의 백성들의 죄악을 용서하셨으며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 셀라. 3주께서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셨으며 진노의 열화로부터 돌이키셨나이다. 4 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우리에게로 돌이키시어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그치소서. 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주께서 모든 세대들을 향해 주의 분노를 발하시겠나이까? 6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어 주의 백성들로 주를 기뻐하게 하지 않으시겠나이까? 7오 주여, 주의 자비를 우리에게 보이시고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8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백성들과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임이라.그러나 그들로 다시는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게 하소서.9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가깝도다.영광이 우리 땅에 거할 것이라.10자비와 진리가 함께 만났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도다. 11 진리가 땅에서 솟구쳐 나올 것이요, 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12 정녕, 주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13 의가 그 앞에 가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를 그 길에 세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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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l-3절에서는, 칠십 째 주가 끝난 후,  이스라엘이 회복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그리고 4-7절은, 재림을 기다리는 환란 때의 남은 자들의 기도입니다. 이것은 이처럼 “시간이 거꾸로 배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시간의 배열은 4-7절이 앞에  있어야 하고,  그 다음 1-3절에 뒤로 가야 하지만, 이것이 거꾸로 배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말씀에서 큰 혼란에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4-7절은 바로 환란 끝의 내용인  것입니다. O  6절에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지...않으시겠나이까?]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은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그 시기가 바로  호6:2절에  나와 있습니다. 읽어 보면 [이틀 후에  그가 우리를 살리시며셋째 날에 그가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목전에서 살리라.] 고  말씀합니다.

O 다시 본문 8-13절을  보면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백성들과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임이라. 그러나 그들로 다시는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게 하소서. 9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가깝도다.  영광이  우리  땅에  거할 것이라.  10 자비와 진리가 함께 만났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었도다. 11 진리가 땅에서 솟구쳐 나올 것이요, 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12 정녕주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13 의가 그 앞에 가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를 그 길에 세우리로다.] 라고 말합니다.

O 8절에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백성들과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임이라. 그러나 그들로 다시는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O 여기 [그의 성도들]은, 단7:18,21-22절의 [성도들]입니다. 읽어 보면 [1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 그 왕국을  얻으리니, 영원하고 영원무궁한 그 왕국을 차지하리라. 21 내가 보니 이 뿔이 성도들과 싸워 그들을 이기더라.  22 옛날부터 계신 분이 오시니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에게 심판이 주어졌고 그 때가  이르자  성도들이 그 왕국을 차지하더라.] 고 말씀합니다.

O 그리고 또,  이들은 신32:43절에  나오는 [주의 백성]입니다. 읽어  보면 [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는  주께서 자기 종들의 피를 갚으실 것이요,  주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실 것이나 자기 땅과 자기 백성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임이라.] 고 말씀합니다.  O 그래서 이 주의 백성들이 다시  뒤로  돌아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8절에 “그러나 그들로 다시는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게 하소서.”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환란 중에 하늘로부터 말씀하시는  때인（히l2:25－27,학2:6)  히10:38-39절에서  그들이 받은  가르침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습니다. O 히10:38-39절을 보면 [이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러나  누구라도  뒤로  물러나면 내 혼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39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하게 될 자들에게 속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믿어 혼의 구원에까지 이르는 자들에게 속 하였느니라.]  고 말씀합니다.O 10절에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었도다]라고 말합니다. 의의 왕이 먼저  있고, 그다음  화평의 왕이 와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다시  말하면, 의의 왕이 화평의 왕 보다 앞서  오시지(히7:2) 않는다면, 결코 이렇게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O 히7:2절을 읽어보면 [아브라함도 전체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드렸으니, 그의 이름을 해석하면,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 곧 화평의 왕이라.]  고 말씀합니다. O이것은[지극히 높은 곳에서...하나님께 영광...]눅2:14）이 있기까지는 의가 없으며,그리고 의가 있기까지는（마6:33[땅위에...화평]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사야도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사32:17-18절을 보면 [의의 행위는 화평이  되며  의의효과는 영원한 평안과 보장이 되고,32:18 내 백성은 화평한 처소와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거하리라.] 의의 왕은 하나님의 의이신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의는,  화평보다 이천 년을  앞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의이신 그분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나타나셨던 당시에  그분은 의와, 화평과 사이가  천년이나  멀리  떼어놓으셨기 때문에 서로“입 맞추는”것은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 시대에 인간은, 하나님의 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함으로 인해 아무런 화평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고 자비와 진리가 함께 만나는 것은 12절에서  말한  대로  [정녕, 주께서 좋은 것을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 고, 9절에 말한 대로, 영광이 [우리 땅에]거하는 바로 그때인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에서  말씀  하시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는]  때는 아니지만 그러나 이제 그날이 곧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공중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셋째 하늘에 올라가서  영원히 그분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이날  고대하시면서  깨어  기도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