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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박종각 2018. 10. 1. 00:09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시72:1-2절 말씀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그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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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라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통치권은 세습에 의하여 다윗에게서 솔로몬에게 이양되었지만,  그러나 왕위가 꼭 그 방법으로만 양위된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국가였으며,  왕은 하늘 왕의  총독과  같았습니다.  O 그래서 이 기도는새 왕이 하나님에 의하여 인정되고, 하나님의 지혜를 하사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그래서[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라고 말합니다.O 솔로몬은  왕이면서  동시에 ‘왕의 아들’이었습니다. 우리 주님도 그와 같으십니다. 그분은 스스로 능력과 권위를 갖고 계셨고,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왕권을 수여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의의  왕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의] 이신 것입니다.   다시 2절에 [그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백성들을 의로 판단하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왕국에서는 불의로  고통 받는  사람이  결코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크고 횐 보좌에 앉으셔서 공의롭지 못한  행위나 공의롭지 못한 판단이 단  하나도  그에게 없으십니다.


O 또,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영이  가난한 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주제입니다.  그래서 마5:3절에[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말씀합니다. O 영이 가난하다는 것은, 시편에서 많이  강조되고  있는 표현인데, 영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하면, “상한 영”,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시5l:17절에 [하나님의 희생제들은 상한 영이니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마5:3절에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는 말씀  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천국” 입니다. 왜냐하면, 여기 영이 가난한 사람이  소유하는 것은 셋째 하늘에 있는 낙원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땅에서 이뤄지는 바로 그 천국을 말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천국을  하늘나라로  혼동을  해도 적어도 여러분들은 하늘나라와 천국을  결코 혼동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O 이 천국은 침례인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3:2절과 4:17절에서 각각 전파하셨던 바로  그 천국입니다. 그래서  마3:2절에 [말하기를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니] 라고 말씀 하십니다.



마4:17절에 [그 때부터 예수께서 전파하기  시작하여,  말씀하시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시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천국은 주께서 통치하는 땅의 왕국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왕국을 거절했습니다. 자기 백성을  구하러  오신 자신들의 왕을  그들은  거절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은 그의 발 거름을 이방인의 개개인에게로  돌리신 것입니다.그리고 이방인들을 향한 본격적인  주님의 복음은 주께서 죽으신 이후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비로써 신약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12:32절에서  [또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 어 오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상황은 십자가  이후의  상황입니다.


십자가 이전에는 이스라엘만을 위한 주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들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들의 주를  받아들이지  않자 주님의 복음은 이방인들에게로  향하기를  시작했고,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에는 모든 인류의 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O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시온 왕의 모든  판단에는 참된  지혜가 나타날 것입니다. 주님의 행위가 우리에게 언제나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행동은 항상 옳은 것입니다. 이 세상의 부유하고 권세  있는  자들은  절대로  공정하지  않습니다.

O 그러나 주께서는 놀라운 공평을 베푸실  것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와  멸시당하는 자들도 기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께서는 모든 것을  공의로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날이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그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날이 속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