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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각 2017. 1. 15. 03:21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나무에 포도가 나왔는지...


                 일요일 예배.
              (솔로몬의 노래16회)
 이것들은 내가 주를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솔로몬의 노래 7:5-13절 말씀입니다.]
                    (아가서)        

          

[5 네 위에 있는  머리는 칼멜 산 같고 네 머
리의 머리카락은 자주 빛 같으니, 왕이 그 흘
러 넘친 것에 매여 있도다 . 6  오 사랑아, 너
는 어찌 그리 어여쁘고 아름다워 즐겁게 하는
가! 7네 이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가슴은 포
도송이 같구나. 8 내가 말하기를“내가 종려나
무에 올라가   그 가지들을  잡으리라.”하였도
다. 이제 네 가슴은   또한 포도송이같이 되고, 
네 코의 향기는   사과같이 될  것이요,9 네 입
천장은   나의 사랑하는  이를  위한 가장 좋은
포도주 같아서  달콤하게 내려가 잠든  자의 입
술로   말하게 하는도다. 10 나는 나의  사랑하
는  이의  것이며 그의  사모함은  나를 향해 있
도다.  11   나의  사랑하는 이여, 오소서. 우리
가 들로  나가 촌락들에서 유숙하사이다. 12우
리가 일찍  일어나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나무
가 무성한지, 연한 포도가 나왔는지,  석류나무
가 싹이   돋았는지  보사이다.  내가 거기서 당
신에게 나의 사랑을 주리이다.   13 합환] 채가
향기를   발하고   우리의  성문들  앞에는 온갖
새로운  것과 오래된 아름다운   실과가 있으니
오   나의 사랑하는 이여,  이것들은  내가 당신
을 위하여 쌓아 놓은 것이니이다.] 


                      *******


O바울은 히5:12절에서 [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
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 인지
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
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  도다]라고 말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장
해야 하는데 전혀  성장하지 못했다는 말입니
다.그렇습니다.그리스도인들은 반듯이 성장해
야 하는  것입니다.  성장의 새로운 변화가 있
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주의  말씀을 따르
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가   내게 있어야
하고, 그분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증거가 내
삶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이나
타인이  봐도 분명히 무엇인가 전보다는 다른
성장의 모습이 들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O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젖을 먹
고, 은혜로 굳건하게 세워지고,  그리고 단단
한 음식, 그리고 질긴 말씀의  고기를 먹고도
그것을 능히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영적으로
성장하고,  뿐만 아니라, 이것을 다른 사람들
과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O그런데  이처럼 술렘 여인은 예전하고는 비
교도차 할 수 없도록 성장한 것입니다.  그래
서 그의 영적 예리한  분별력은,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까지 영적
지식을 갖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왕
은 4절에서 [네 코는 다마스커스를 향해 보는
레바논의  망대 같도다]라고  말합니다. 코는
냄새를 맡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그녀의 코는
지금 적들을 항해 있습니다. 다마스커스는 시
리아인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그들은 당시
이스라엘의 원수였습니다.






O그들은 호시탐탐 이스라엘을 염탐하고 이스
라엘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들이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것은,  망대위에
파수꾼이 서서 두 눈을 부름 뜨고,  그들을 감
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술렘 여인
은 호시 탐탐 자신을  노리는  그 영적 원수들
을 감지해 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던 것입
니다. 벧5:8절에서  베드로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
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때
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우리는  [정신을 차
리고 깨어 있으라]는  이 말씀을  결코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사실, 우리가  그것을 알
고 있던 모르고 있던 간에  우리 그리스도인들
은 지금   마귀와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마귀와 싸우는 영
적 전쟁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
려는 것을 방해하고, 진리로부터  우리들을 차
단하려고 가로막을 때, 그것을  분쇄하기 위한
싸움인 것입니다.


O 그래서  베드로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며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고 충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
이라는   것입니다. 먹이 감을  노리는 밀림의
사자는 수백 마리의 먹이 감들이 눈앞에 있지
만, 먹이 감을 놀리는  사자는  무리에서 이탈
해 있거나, 연약하게  생겼거나,  마음이 해이
해서  다른 데  정신을  팔고 있는  그 한 놈만
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자는  자신이 노
리는 그 먹이 감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도록
자기 몸을 최대한 낮추어 숨기고 먹이 감과의
일정한 거리를 두고 조용히 그를 따라 움직입
니다. 그러다가 결정적 기회가  왔을 때, 쏜살
같이 달려가 먹이 감의  숨통을 물어버립니다. 


O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마귀에게 약점을 보이고  마귀에게
틈을 줘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엡
4:27절에서  바울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
라.]고 말씀 합니다.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들의 신앙을 무력화 시키고, 무너뜨리기 위해
서 자신을 숨기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 마
귀를 감지해  낼 수 있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O왕은  오늘 본문 6-7절에서 [오 사랑아, 너
는 어찌 그리 어여쁘고 아름다워 즐겁게 하는
가, 네 이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가슴은 포
도송이 같구나]라고 말합니다.종려나무는 강
한 나무입니다.  바람이 불면 줄기가 휘기 때
문에, 다른 나무처럼 부러지는 법이 없습니다.
태풍이 모든 것을 휩쓸어 갈 때에도 종려나무
는 쓰러진  것 같이 보이나  다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종려나무와 같은 성도는  비록 거센
바람이  불고,  태풍이 휘 몰아지만 그 바람과
태풍에  밀려 어찌 할 수 없이  심하게 흔들이
기도 하고 쓸어 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종
려나무 같은 성도는  다시 일어나  주를 향해
우뚝 서 있는 것입니다.


O그래서 시20:8절에  [그들은 굽어 엎드러졌
으나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는  도다]라고 말
합니다. 또,  잠24:16절에 [의로운 사람은 일
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나,  악인은 재앙
으로 인하여  넘어지리로다.]라고  말씀 합니
다. 그렇습니다.  종려나무 같은  성도는 결코
주를 배반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 종려나무 같은 성도를 사랑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본문 8절에서  왕은  [내가 말
하기를, 내가 종려나무에 올라가 그 가지들을
잡으리라,   하였도다...네 코의  향기는 사과
같이 될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O[내가 종려나무에 . 그 가지를 잡으리라]고
말합니다. 마침내 이제 왕은 사랑하는 여인에
게서 기쁨을 얻으시는 것입니다. O 그리고 왕
은 [네코의 향기는  사과같이 될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여인의 코에서 사과향이 나는 이유
는, 그녀가 사과나무 아래서 자랐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8:5절에 [사랑하는 자에게 기대어
광야에서 올라오는 이 여인은  누구인가? 내
가 너를  사과나무  아래서  일으켰도다. 거기
서 네 어머니가 너를 낳았고  너를 낳은 그 여
인이 거기서 너를 낳았도다]라고 말합니다.






O그리고 여인은 사과나무 아래 앉아 그 열매
를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인은 2:3절에서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처럼 나의 사랑하는 이
도 아들들 가운데  그러하도다.  내가 큰 기쁨
으로 그의 그늘 아래  앉았으니,  그의 과일은
내 입에 달콤하였도다]라고  여인이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인은 왕을 사과나무로 비유하
고 있는 것은 것입니다.  그래서 3:1절에서[수
풀 가운데 사과나무처럼  나의 사랑하는 이 도
아들들 가운데 그러하도다.]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는
사과나무요, 세상의  사람은  수풀이라는 말입
니다. 수풀은 잡목으로서,  이 세상의 온갖 부
류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O 이 세상에는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이 세상에는 인류를 위해서 공
헌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이 세상에는 뛰
어난 정치가,  과학자, 발명가,  예술과, 종교
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을 말하면,
이들은 모두 다 잠시 머물다 시들어 버리든지,
불에 타 없어져 버리는 수풀에 불과한 것입니
다. 왜냐하면,예수 그리스도만이 오직 사과나
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과나무와 수풀과
는 지위 상에 있어서도, 비교할 수도 없을 뿐
만 아니라, 비교할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그
러기 때문에, 우리가 사과나무를 수풀과 바꿀
수 없듯이,  그리스도를  이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사과나무는  오늘날 모든  과수나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과수나무에 속합니다.그 꽃은 매
우 아름답습니다.  그 가지의 그늘은  매우 시
원합니다.  그 사과열매는  매우  달콤합니다.
그런데 그 사과나무에 아주  탐스럽고 풍성한
열매가 맺어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여인은
사과나무의  그늘 아래서 큰 기쁨을 맛보았다
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기
쁨은 오직 예수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
서 우리가 그분 안에서  기도할 때, 그 안에서 
찬송을 부를 때, 그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들
을 때, 그 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봉사할 때,
우리들에게는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주 예수 한분뿐이
라는 말입니다. (눅10:42절)






O 그리고 본문 9절에서 [...나의 사랑하는 이
를 위한  가장 좋은  포도주 같아서  달콤하게
내려가 잠든 자의 입술로 말하게 하는도다]라
고 말씀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을 그분
의 신부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O 그래서 고후
11:2절에서 바울은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키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  혼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가장 좋은 포도주]는  어린 양의
혼인식이  끝난  후에 시작되는  천년왕국에서
벌어지는 혼인잔치를 예표 하는 것입니다.


O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공중으로
들림 받은 후, 거기서 제일  먼저 행해지는 것
은, 그리스도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 이 땅에서  어떻
게 살았는가? 주를 위해  무엇을 했으며, 구원
받은 사람으로서의 행함이 어떠했는가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각
각의 상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고전
3:8절에서 [각 사람은 자기의 수고에 따라 자
기의 상을 받을 것이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이 일이 끝난 다음 그곳에서 혼인식이
거행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혼인식의 즐
거움으로 충만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입니
다.


O 이때의 시점은,  우리가 들림 받은 후, 7년
이 거의 다 되어 가는 때입니다. 그리고 이때
를 가리키는 성경은 바로 계19:7절입니다.그
래서 계19:7절에[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 분
께 존귀를 돌리세.  이는 어린 양의 혼인식이
다가왔고 그의 아내도  자신을 예비하였음이
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렇게 혼인식은,  우리가  들림 받은 후에
하늘에서 열리이지만, 그러나 혼인 잔치는 하
늘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재림한
이 땅에서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이 혼인잔치
를 비유적으로 보여주신 것이 바로 요2:1절에
예수님의 사역의  셋째 날에 갈릴리 카나에서
혼인식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나
혼인잔치의 장면을  통해서도 충분이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2:10절에 보면,[연회장
은 신랑을 불러서 당신은 지금까지 좋은 포도
주를 간직해 두었다.]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마치, 가나 혼인집에서, 그 혼
인 잔치를 주관하는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서
조용히 말하기를,[당신은 지금까지 좋은 포도
주를 간직해 두었다]고   말한 것처럼, 주님은
그 날 그 혼인 잔치를 위해 간직된  가장 좋은
포도주를 가지시고 계시는 것입니다.그렇습니
다. 천년이  하루와 같다는  벧전3:8절의 말씀
에 의해서  교회 시대   2000년이 끝난 후, 즉
[이틀] 이  지난 후, [셋째 날]에는 혼인식이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혼인식에는 가장 좋
은 포도주가 나오게   되었고,  그리고 거기에
온 사람들은 주께서 준비하신  포도주를 맛보
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혼인잔치
에 참여한 자들은,  이 세상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었던  그 좋은 포도주를 바로  그날에 맛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계19:9절에 [그때
그가  내게 말하기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그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  하고
또 내게 말하기를,  이것들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들이라. 고 하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최후의 만찬 때 예수님께서는 마26:
29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내가 너희 와 함께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   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
다. 그렇습니다.혼인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이
신랑을 불러서 [당신은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
를 간직해 두었다]고  말한 것과 같이  주님께
서는  가장 좋은   포도주를  혼인식이 있을 그
천년왕국 때까지  아껴  두시고 계시는 것입니
다. 그리고  그분의 종들은   주인의 명령을 받
고 그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외치고  있습니
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코  그 말을 듣지 아니
했습니다.






O그래서 마22:2-6절에  말씀 하시기를, 천국
은 마치 자기 아들을  혼인시킨 어떤  왕과 같
으니 왕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
러오라고 자기 종들을  보냈으나 그 사람들은

오려고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자 다시 왕
은 그 종들을 보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전하
라고 말씀 합니다.  그래서  종들은  혼인식에
오라 하라,  고 목이 터져라,  고 외칩니다. 그
러나 결과는 무엇입니까? 오는 사람이 없습니
다. 오히려 전하는 종들에게 핍박하고 ,모욕을
주고, 심지어는 잡아 죽여 버렸습니다. 그래서
마22:6절에 [그들은 개의치 아니하고 어떤 사
람은 자기  밭으로, 또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갔으며 남은 자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모욕을
주고 죽였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O 그러나 그럴지라도 주의 신실한 종들은, 이
주인의 말씀을 전하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렇습니다. 혼인 잔치는 휴거
가 있고 하늘에서   어린  양의  혼인식이 있은
후에 이 땅에서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여인은
10절에서 이렇게 대답합니다.[나는 나의 사랑
하는 이의  것이며  그의 사모함은  나를 향해
있도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여인
이 얼마나 영적으로  성숙했는지를 다 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2:16절에서는  [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요,  나는 그의 것이니]
라고 말하면서 우선 자신의,   내 것이  먼저였
습니다. 그러다가  6:3절에 가서는 [나는 나의
사랑하는 이의 것이요,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라]고 말면서, 이제는 자신보다는  주님이
먼저고 바뀝니다. 그리고   이제 본문10절에서
는 모든 것이 그의 것,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
하고 있는 것입니다.


O그렇게 고백한 여인은 본문 11-12에서,[나
의 사랑하는 이여...우리가 일찍 일어나 포도
원으로 가서 포도나무가 무성한지, 연한 포도
가 나왔는지, 석류나무가 싹이 돋았는지 보자
이다.]라고 말합니다. 여인은, 신랑이 자신에
게 무엇을 원하시고 계시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열매인 것입니다. 그렇
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서  무성한 잎사귀가
아니라, 열매를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O이사야 5장에서  주님은 밭을  일구고 돌을
주워 내며  최상품  포도나무를 심는 등 좋은
포도열매가  열리는 데 필요한 모 든 일을 다
해 놓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원하
시는 것은 당연히 좋은  열매인  것입니다. 그
런데 열린 것이 먹을  수도 없는  야생 포도만
열린 것입니다.


O그래서 사5:1-2절에 이제 내가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자 에게  노래하리니 그의 포도원에
관하여 나의 사랑하는 자의 노래를 부르리라.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자는 심히 기름진 산에
포도원을  가졌도다.  그가  울타리를 두르며,
거기서 돌을 주워 내고 최상품 포도나무를 심
으며, 그 가운데 망대를 세우고  그 안에 포도
즙 틀도,만들었도다.그가 포도가 열리기를 바
랐더니 야생포도가 열렸도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 안에 성령을
내주케 하셨으며, 완전한 책을 주셨고 교회를
주셨습니다.우리가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모
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을 하
신 것은 주님 자신이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
하고  먹을 수  없는 악한 열매,  야생 포도만
열린 것입니다.


O 다시 말하면, 주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 열
매가 아니라, 자신들의 열매, 세상의 열매,
인간들의 열매, 육신의 열매만을 맺었다는 말
입니다. 주께서 좋아하시는 그런 열매가 아니
라,자신들이 원하고 바라는 열매만을 맺어 있
다는 말입니다.이런 것들은 주께는 아무런 가
치도 없는 악한 것들입니다.   주께서 그 악한
열매를 무엇에 쓰시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본
문의 술렘 여인은 다릅니다.그래서 13절에[자
귀나무들이 향기를 발하고   우리의 성문들 앞
에는 온갖 새로운 것과   오래 된  아름다운 실
과가 있으니,  오 나의 자랑하는 이여,  이것들
은 내가 당신을 위하여  쌓아놓은 것이니이다]
라고 말합니다.  지금 신부는   신랑을 향해 당
신을 위하여 준비된 것들을 보여  주겠다고 말
하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술렘 여인은 신랑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온갖 새로운 것과
오래 된 아름다운 열매들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신부
는 성령의 열매는 물론이거니와 그리스도인으
로써의 아름다운 성도의  행실로 그분께서 기
뻐하시는 많은 열매를 맺으면서  주를 기다리
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주께서  기본적으로 바라
시는 열매가 있습니다.그것이 바로  성령의 열
매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는[사랑과,희락
과, 화평과,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
음과,온유와, 절제라.]고 갈5:22-23절에서 말
씀 하십니다.


O 이 성령의  열매는 모두 내적인 것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의 열매는 외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형성되는 열
매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
람들이 맺어야 하는 기본적인  아름다운 열매
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는 그 어떤 것으로
도 얻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입니
다.  그리고 이 성령의  열매는  이 세상 그 어
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맛이 있습니다. 그
리고  이 성령의 열매는  육신으로서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맺게  하시는 열
매인 것입니다. 그래서 약1:17절에[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곧 빛
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이 술렘 여인에게는 이 오래된 아름
다운 열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열
매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
도인으로써의 새로운 열매가  많이 있다는 말
입니다.  이런 열매는 본인에게도  그렇고, 또
한  타인에게도 그렇고  아주 기분 좋게  하는
매우 달콤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인은 이 열
매가 달콤하다고 말합니다. 이 솔로몬의 노래
는, 육적인 것을 들어서  우리에게  영적인 교
훈을 가르치는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의 교훈을 놓치지 말고
잘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가 신앙생활을  겉모양으로만  하게 되면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하고 잎만 무성한 저주
받은 무화과나무처럼 될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결국은 육으로 살다가 그냥 육으로 끝
나버리고 말게 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구
원받은 척 하다가,구원받지 못한 사람으로 끝
나버릴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성도인 척 하
다가, 단순히 교인으로만 끝나버릴 수가 있다
는 말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나는 지금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인가? 를 끝임 없이 자신
을 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신부로써 주를 사랑하고
사모하며 주를 기다리고, 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주께서 오실 때 그분 앞에  내어놓을 아
름다운 열매들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내가 주
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그렇다면 내 말
을 지키라. 왜냐하면,[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기 때문이다].고 말씀 하십니다. 우
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을 하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정신 수양쯤으로 생각해
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 있
어서 가장 중요한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이것
은 우리들의 영원한  생명하고 직결되는 영원
한 생사의 문제인 것입니다.


O그래서 신앙생활을 한답시고 우리가 구원에
이르지도 못한 채,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 사
람인지 대충대충 넘어간다면,  모든 신앙생활
의 좋은  흉내는 다 내면서도  그가  마지막에
이르는 곳은 영원한 지옥의  불바다로 떨어지
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13:5절에 [너
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
고 스스로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
지 못하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들이라.]고 말
합니다






O 그러므로  우리는 나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주께서 우리를 위해서 나의 모든 죄
를 사해  주셨다는 이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자신의  고인임을 시인하면서 그분을 나의 구
주로 영접하여 구원에 이른 다음, 이제로부터
우리는 철저하게 구원받은 사람으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으로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물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서 산다는 것이 그렇게
말대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그러나 내가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은,구원받지
못한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지 아니한  새로운
임무가 자동적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그래서  고후5:9절
에, [이 때문에 우리가 애쓰는 것은  거하든지
떠나 있든지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바
라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O그리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바로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순종처럼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기 때
문입니다.그래서 엡5:10절에서는,[무엇이 주
를 기쁘시게 할 것인지 입증하라.]고 말씀 합
니다. 그래서 오늘 나는 무엇으로  주를 기쁘
시게 했는가? 를 정검 해야 하는 것입니다.왜
우리가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우리들은 에녹처럼 우리가 주께로
들림 받기 위해서는 주를 기쁘시게 했다는 증
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
은 분명한 사실입니다.그래서 히11:5절에[믿
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그는 옮기 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하였다는 증거를 지녔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O 오늘 본문 마지막 절에 보면,  신부는 신랑
앞에 내어놓을  온갖 아름다운 실과가 있습니
다. 그리고  이것들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위하여 쌓아 놓은 것이라]고 말합니다.바울은
빌1:1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는
의의 열매들로 가득차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
양이 되기를 바라노라.]고 말면서, 또 골1:10
절에서는 주께 합당히 행하므로 모든 일에 기
쁘시게 하고  선한 일마다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합니다. 롬7:4절에 보면, 바울은 다시 말
하기를, [나의 형제들아, 이런 연유로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하여 율법에는죽었나니,
이는 너희로 다른 사람,죽은 자들로부터 일으
켜지신 그와 혼인하게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
여 우리로 하나님께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이
니라.]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는 죽으신 자들로부터 부
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하게 될 그분
의 신부입니다.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빈손으
로 신랑을 맞이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그러
므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열매를 맺게 하
려는 것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신랑을 기쁘게 맞지 할 수있
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신부는 멀지  않아 신랑을 맞지 하게  될 것입
니다.그리고 그때 신부는 신랑 앞에 내어놓을
온갖 아름다운 실과를 내 놓으며 이것들은 내
가  사랑하는 당신을  위하여  쌓아 놓은 것이
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의의 열매를 맺고,우리가 하
는 일마다 선한 열매를  맺고,  사람들을 주께
로 인도해   오는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신랑 앞에 내
어 놓을  온갖 새로운 것과 오래 된  아름다운
많은 열매를 준비한 술렘  여인처럼,  주를 기
쁘시게  하는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과 함께 공중
으로 들림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
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