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도할 때에 내 음성을 들으소서.

                             내가 기도할 때에 내 음성을 들으소서.

 

                                  시64:1-4절말씀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내가 기도할 때에 내 음성을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으로부터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2 악인들의 음모와 죄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요로부터  나를 숨기소서 3 그들이 자기들의  혀를  칼같이 갈아서  화살들, 곧 독한 말들을 쏘기 위하여  그들의  활들을 당기니 4 이는 그들이 몰래  온전한 자를 쏘려 함이라, 그들이 갑자기 그를 쏘고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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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다윗에게는 지금 벗어나야 하는  특별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수로부터 오는 두려움]입니다.  이것이 다윗에게  정말 두려운 것은, 지금 다윗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면,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한  두려움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O 그렇게 되면,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에 아주 치명적인 해를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앞에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함,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구해 주실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게 되면, 결국 빠져 나올 수  없는 덫에 걸리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29:25절에 보면,  [사람을  두려워하면  덫에 걸리나, 주를  신뢰하는 자는 누구나  안전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주님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두려워야 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10:28절에 보면, 사람들은 기껏해야 몸이나 죽일  수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다윗은 2절에서 [음모...로부터 나를 숨기소서]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헤치려는 음모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백성들을 해치려는 음모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온 예들을 보면, 요11:47-48절에 보면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꾸민  산헤드린의 음모가 있습니다.(마26;59-62)O 행23:12-13절에서도 보면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왕상21:8-10절에 보면, 나봇을 죽이기  위한 이세벨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단6:4-5절에 보면, 다니엘을 죽이려는 칼데아인들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O창37:30절에 보면,요셉을  죽이려는 그의  형제들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또, 삼하15:1-6절에 보면,  다윗을  죽이려는 아히도펠과  압살롬의  음모들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해하려는 음모는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음모를 꾸미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O 그래서  3-4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그들이 자기들의 혀를 칼같이 갈아서 화살들곧  독한 말들을 쏘기 위하여  그들의 활들을  당기니 이는 그들이 몰래  온전한  자를 쏘려 함이라, 그들이 갑자기 그를  쏘고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나이다.]

O 그러나 그들의 음모가 과연 성공하는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절에서[그러나 하나님께서  화살로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상처를 입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싸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싸우시는가 하면, 우리가 싸우기는  우리의 원수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믿고 신뢰하고 기도할 뿐입니다.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나서서  싸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14:14절에[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O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기도를 결코  외면하시거나 응답을 지체하시거나 악인에게 이롭게 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승리를 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선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9절 한절 더 보면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리니 그들이 그의 하신 일을  지혜롭게 숙고하리라.] 또, 시 67:7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며 땅의 모든 끝도 주를 두려워 하리이다.]고 말씀 하십니다. O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승리가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까? 주로 즐거워하며 주를 신뢰하며  주께  부르짖는  자들에게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의인은 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그를 신뢰할 것이요, 마음이 정직한  모든 자는 자랑하리로다.] 바로 이 구원의 역사가 여러분들의 것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