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시54:1-3절 말씀입니다.
[1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판단하소서. 2 오 하나님이여,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3 타국인들이 나를 대항해서 일어나며 압제자들이 내 혼을 찾나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들 앞에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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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나를 둘러싼 자들은 모두 나의 적들이고, 그리고 그들은 나의 적들의 열렬한 동맹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에게는 어떤 피난처도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모두 차단하고 있으며 모든 땅에서 나를 배척하고 나에게 쉴 곳도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나에게 피난처를 주시고, 나의 안식처를 주시고, 나의 피할 바위 성읍을 주시고, 그리고 모든 원수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나를 대적하는 자들은, 내가 주를 섬기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러므로 나의 대적들은 결국 내가 주의 도움을 받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데 만약 내가 주께로부터 구원을 받지 못한 다면 이것은 내 자신의 문제만이 아니라, 이것은 나를 보호하시는 주님의 명예가 걸려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주의 힘으로 나를 판단하소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다시 말하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나를 의로, 공의로 정직하게 재판하지도 않을 것이요, 또, 판단 할 수도 없을 것이지만, 그러나 주님만이 홀로 나에게 유익한 재판을 하실 수 있고, 그리고 주님의 그 재판만이 나를 구원하실 수 있으므로, 주여! 주의 공의로 나를 판단해 주소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판단을 주께 맡기면 우리는 백번 백승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세상의 악인들은 주의 원수들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들은 끝임 없이 하나님께서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2절에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언제나 우리 그리스도인의 무기가 되어 왔습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는 한, 우리는 환난 중에 잠잠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무기도 전혀 쓸모없게 될 수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어느 날, 어느 시,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항상 그 힘을 발휘합니다. 어떤 적도 우리들의 이 기도의 무기를 손상시킬 수는 없습니다.
O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무리 기도를 한다 해도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면 우리의 모든 기도는 잠꼬대나 헛된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40:1절에 [내가 오래 참고 주를 기다렸더니 그가 내게 귀를 기울이사 내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요일5:15절에[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가 들으시는 줄을 안다면, 우리가 그에게 구한 요청들을 받은 줄도 아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윗은 위험에 처하게 될 때, 단순히 습관적인 기도를 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를 통해 응답받지 못하면 그는 환난에 먹히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O 3절에 [타국인들이 나를 대항해서 일어나며 압제자들이 내 혼을 찾나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들 앞에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셀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셀라]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것은, 환란 끝에 구원받게 될 박해받는 남은 자 즉 이스라엘 민족에게 직접 교리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경고해 주는 것입니다. O 우리가 시편에 보면 [셀라]라고 하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셀라가 무슨 뜻인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지 않고, 성경 외적인 것에서 아니면 자신들의 나름대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반드시 성경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셀라가 나오는 시편에 대한 배경은 사무엘하 15-16장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칠십 인역〉의 개념을 따라서 “셀라”에는 두 가지 의미, 즉 “간주곡”과,“영원히”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드려서 [셀라]를“음악의 간주”로 만들어 버립니다.“칠십인역”의 복사본에는 셀라를“쉼, 숨표”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셀라”가 “포르테(세게)를 의미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셀라는 전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단어는“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문맥임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알려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셀라]는 40개의 서로 다른 시편에서 모두 71번 나오며, 하박국 3장에서 3번 더 나타나는데, 거기는 장 전체가 재림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셀라는 [쉼, 숨표, 혹은 포르테, 간주곡이나, 영원히]라는 그런 뜻이 아니라, 장소, 즉 바위 성읍을 말합니다.셀라는 곳이 실제로 성경에 나옵니다.
그래서 왕하14:7절에 보면, [아마샤가 소금의 골짜기에서 에돔인 일만을 죽이고 또 전쟁을 해서 셀라를 취하여 그 이름을 욕드엘이라 하였으니 오늘에 이르니라.]고 말씀합니다. 성경 지도에서도“셀라-페트라”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바위 서읍”을 말합니다. 항상 셀라라는 말이 나올 때는 전후 두세 구절 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셀라”라는 이 단어는“바위”를 의미하는데“도피의 반석”(삼상23:28절)입니다. 모세의 노래(신32장)에서는 반복해서 계속 나오는“바위”를 가리키는데 모세의 노래 전체는 재림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107:4,7,36. 108:10,31:21, 전10:15) 유대인 남은 자들은 사해 남쪽으로 가서 “바위 성읍”으로 들어갈것입니다. (셀라는 히브리어입니다. 이것을 헬라어로 페트라 즉 바위입니다.)
O 주님께서 흰말을 타시고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오실 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아슬아슬한 시간 동안 숨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셀라는 환란 때 어떤 살인자들을 위한 도피 성읍에 대한 언급하는 것입니다. 대 환란 때 유대인들(그들은 그리스도를 죽인 살인자들임)은 적그리스도의 낯을 피하여 페트라라는 바위 성읍으로 숨을 것입니다. 그래서 [셀라]가, 단순히“간주곡”과 “영원히”라는 의미, 혹은“쉼, 숨표”또는“포르테(세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셀라는 주의 재림하고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막판에 가서 주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을 구해 내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요엘2:32절에 보면,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해 냄을 받으리니, 이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구해 냄이 있을 것이요, 남은 자를 주께서 부르실 것임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1절에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은“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빌2:9-11절에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그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0 그 이름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절에[오 하나님이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말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매일의 우리의 삶 가운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라고도 기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O 마12:36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말하는 어떠한 빈말이라도 심판 날에는 그에 관하여 해명하게 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람이 말하는 어떠한 빈말이라도] 다 귀를 기울이신다면, 우리의 간구하는 것을 듣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여러분들의 주의 이름으로 구한 모든 것이 응답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