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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두려워하면 장수하지만...

박종각 2018. 7. 1. 02:03

                            주를 두려워하면 장수하지만...  

 

                                  주   일   예   배
                                            잠언10:1-32절 말씀입니다.


[1솔로몬의 잠언이라. 현명한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나, 어리석은 아들은 그의 어머니의 근심이니라. 2불의한 재물은 무익하나, 의는 죽음에서 구해 내느니라. 3주께서는  의로운 자의 혼이 굶주리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실 것이나,악인의 탐욕은 물리치시느니라.4손을 게을리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나, 부지런한 손은 부를 이루느니라.5여름에 거두는 자는 현명한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잠자는 자는 수치를 가져오는 아들이니라. 6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나, 악인의 입은 폭력으로 덮이느니라. 7의인을 기념함은 복이 되나, 악인의 이름은 썩어지리라. 8마음이 현명한 자는 계명들을  받아들일 것이나,재잘대는 어리석은 자는 망하리라. 9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확신 가운데 행하나, 자기 길들을 굽게 하는 자는 알려지리라. 10눈짓하는 자는 슬픔을 일으키고, 재잘대는 어리석은 자는 망하리라. 11의로운 사람의 입은 생명의 샘이나, 악인의 입은 폭력으로 덮이느니라. 12 미움은 다툼을  일으키나, 사랑은 모든 죄들을 덮어 주느니라. 13명철을 가진 자의 입술에서는 지혜가  발견되나,  명철이 없는 자의 등에는 막대기가 있느니라. 14현명한 사람은 지식을 쌓아 두나, 어리석은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15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읍이요, 가난한 자들의 패망은 그들의  빈궁이니라. 16 의로운 자의 수고는 생명으로 향하나, 악인의 열매는 죄로 향하느니라.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의 길에 있으나, 책망을 거절하는 자는 빗나가느니라. 8증오를 숨기는 자는 거짓말하는  입술을  가졌으며, 참소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니라. 19말이 많으면 죄가 그치지 아니하나, 자기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현명하니라. 20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으나,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1 의로운  자의 입술은 많은 사람들을 먹이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가 없으므로 죽느니라.22주의 복은 부요하게 하며, 그는 복과 함께 슬픔을 더하지 아니하시느니라. 23악을 행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에게는 즐거움이나,  명철한 사람은 지혜를 지녔느니라. 24악인에게는 그 두려워하는 것이 이를 것이나, 의로운 자에게는 그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25회오리바람이 지나가듯이 악인은 더 이상 있지  아니하겠으나,  의인은 영원한 기반이니라. 26게으른 자는 그를 보내는 자들에게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27  주를 두려워하면 장수하려니와, 악인의 연수는 짧아지리라. 28의로운 자의 소망은 즐거움이 될  것이나 악인의 기대는 멸망하리라. 2주의 길이 정직한 자에게는 힘이나, 죄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이  되리라. 30의로운 자는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겠으나,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리라. 31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완고한 혀는 끊어지리라. 32의로운 자의 입술은 기쁘게 하는 것을  알지만, 악인의  입은 완고함을 말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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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본문 1-2절에[솔로몬의 잠언이라. 현명한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나, 어리석은 아들은 그의 어머니의 근심이니라. 불의한 재물은 무익하나, 의는  죽음에서 구해  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9장 마지막 부분에서 [수다스럽고 우매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의 높은 곳들에 자리 잡고 앉아서 길을 곧장 가는 행인들을 불러 모르고 말하기를“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맛있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끌어 모으는 어리석은 여자를  봤습니다.O 그러나 그 유혹에 끌려 그를 찾아갔던 많은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그녀가 아주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잠9:18절에서  [그러나  그는 죽은 자가 거기 있고, 그녀의 객들이 지옥의 깊은 곳들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의 감언이설에 유혹되어 그를 찾아가는 자들은 결국 그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멸망의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자들에게 유혹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잠1:l절에서 본 것처럼, 다시 본문의 저자를 분명하게 밝히면서  본문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현명한 것을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단12:3절에[현명한 자들은 창공의 광명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들은  별들처럼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고 말씀 합니다.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현명한 사람은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아들은 혼을 구령하는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구령이라는 것은, 마귀에게 속해 있는 사람의 혼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는 것을 구령이라고 말합니다.


O 예수님께서는 요15:8절에서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는 이 일로 내 아버지께서 영화롭게 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따라 모든 씨는[그 종류대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도 그리스도인을 재생산하는 데에 분주해야 하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우리들을 통해서 죄인이 그리스도께 인도되면 [하늘에서  기뻐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눅15:7절에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아흔아홉 명의 의인들보다 회개하는 한  사람의 죄인을 더 기뻐하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아들은 아버지가  무엇을  기뻐하시는가를 잘 알고 행하기 때문에 현명한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O 2절에서 [불의한 재물은 무익하나]라고 말합니다. 불의하게  모은 재물은 결코  이익이 될 수가 없다는 사실은 너무나 확실한 진리이지만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불의한 재물도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물의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고, 불의한 재물로는  결코  마음 편안하게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이  진리를 외면하는  것입니다. 3절에[주께서는 의로운 자의 혼이 굶주리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실 것이나,  악인의  탐욕은  물리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주께서는 의로운 자의 혼이 굶주리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실 것이나,] 이 말씀을 고후11;27절과 비교하면, 이 말씀은 구약에서만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수고하고 애쓰며 자주 깨어 있고 배고프며 목마르고 자주 금식하며 춥고 헐벗었노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불의했기 때문에 [배고프며, 목마르고, 춥고 헐벗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또, [...악인의 탐욕은 물리치시느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탐욕으로  거둬드린 것은 결코 복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의인은 악인의 탐욕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탐욕으로 모든 것을 거둬 드립니다. 그러나 악인이 아무리 탐욕스럽게 불의한 방법으로 재물들을 거둬  드릴지라도 그러나 그것들은 결국 아무것도 유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엄청난 피해만  가져올 뿐이라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독일이 유태인을 살해하고 추방한 자들에게서  불의하게 거둬들인 그 수많은 돈들은 결국 모두 폭격당한 집들, 불타는 건물들, 산산조각난 거리들, 폐허가 된 도시들의 연기 속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영국이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외국 국가들을  짓밟아서 만들어 낸 불의한 돈의 결과는 100년도 못 돼서, 영국의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O 다시 4-5절에[손을 게을리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나, 부지런한 손은 부를  이루느니라. 여름에

거두는 자는 현명한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잠자는 자는 수치를 가져오는 아들이니라]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위 속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은, 서리 속에서 굶주려야 한다]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가난하게 되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손을 놀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5절에서  [여름에 거두는 자는 현명한 아들이나....]라고 말합니다. 여름에 이스라엘인들은 벼, 밀, 석류, 포도, 이른 무화과(6-9월)를 수확 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아들은 이 시기에 들에 나가 땀을 흘리며, 허리를 굽혀  곡식을 베고, 묶어 창고에 들인다는 말입니다. 여기 [현명한]이라는 말이 다시 나오므로 여기 수확하는 현명한 자는 바로 [구령]하는 그리스도인을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6-7절에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나, 악인의 입은 폭력으로 덮이느니라. 의인을 기념함은 복이 되나, 악인의 이름은 썩어지리라.] 그렇습니다.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합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의 말로는 결국 폭력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인이 하는 말에는 언제나 폭력이 따라오고, 그래서 폭력은 결국  폭력으로 모든 것은, 끝이 나고 마는  것입니다.  7절에서 [의인을 기념함은 복이 되나,  악인의  이름은 썩어지리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악인의 이름은 결국 수치와 욕을 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109:12-14절에서 [그에게 자비를 베풀 자가 아무도 없게 하시고 그의  아비 없는 자녀들에게 호의(친절한 마음씨)를  베풀  자도 없게  하소서. 그의 후대는 끊어지게 하시고  오는 세대에서 그들의 이름이 지워지게 하소서. 그의 조상들의 죄악이 주께 기억되게 하시고 그의  어머니의 죄도 지워지지 않게 하소서.] 라고 그들을 저주합니다.


O 이 세상에 [룻]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 [한나]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그러나 [프닌나]나, [오르파]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라는  이름은 수없이 많이 있지만, 예수를 판 [스카리옷 유다]나, [헤롯]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의 이름을 가진 자는 많이 있지만, 그러나 데마라는 이름을 가진 자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녀들의 이름을 지을 때, 복되고 선하며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 그 호적에 기록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이름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게 기록되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O 8-9절에 [마음이 현명한 자는 계명들을 받아들일 것이나, 재잘대는 어리석은 자는 망하리라.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확신 가운데 행하나, 자기 길들을 굽게 하는 자는 알려지리라.]고 말씀합니다. [재잘대는 어리석은 자는 망하리라]고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의 큰 입과 쉼 없는 재잘거림은 결국 큰 화를 불러오고, 화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혀를 묶어 놓을 수 없으니까,   입을  다물고 자기 혀를 꼭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21:23절에 [자기 입과 자기 혀를 지키는  자는  누구나 고난에서 자기 혼을 지키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잠l8:21절에서는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 합니다. 그렇습니다. 혀는 모든 것에 화를 불러옵니다. O그래서 [대답 중에서 가장 현명한 대답은 침묵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자신이 침묵한 것에 대해서 회개하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말한 것에 대해서  회개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침묵하지 않으려면 침묵보다 더 좋은 말들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시  10-11절에[눈짓하는 자는 슬픔을 일으키고, 재잘대는 어리석은 자는 망하리라. 의로운 사람의 입은  생명의 샘이나, 악인의 입은 폭력으로 덮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눈짓하는 자는 슬픔을  일으키고...] 그렇습니다. 실제적으로도 눈짓은 상대방과의 비밀스러운 합의, 비밀스런 공모나  거짓말의  표시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슬픔을 만들어 내고,  슬픔을  일으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의 입은 생명의 샘이나...]그 이유는 [그의 안에서 생수의 강들이]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7:38절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않고, 진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주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살전2:13절에 [이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사실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음이니, 이 말씀이 믿는 너희  가운데서도 효과적으로 역사하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O 12-14절에 [미움은 다툼을  일으키나, 사랑은 모든 죄들을 덮어 주느니라. 명철을 가진 자의 입술에서는 지혜가 발견되나, 명철이 없는 자의  등에는  막대기가 있느니라. 현명한 사람은 지식을 쌓아 두나, 어리석은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고  말씀합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키나...].그렇습니다. 증오는 살인으로 인도됩니다. 설령  살인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미움은, 논쟁과 싸움과 말다툼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모든  죄들을 덮어 주느니라], 사랑은 허물들을 뒤로 하고 용서해  주며,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어가  줍니다.  사람들은 [사랑은 눈이 멀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눈이 멀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사실들을 모두 보고, 사실들을 모두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인 것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죄인의  본성을  정확하게 아시고, 타락한  죄인의 가장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아시며, 그 더럽혀진  정도와  강도를 아시면서도 여전히 그 죄인을 대신해서 갈보리에 가서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고후5:2l절에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갈3: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셔서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는 진리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l3:6절에서 사랑은 [진리를 기뻐하고]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아버지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요17:17절에 [진리는 아버지 말씀이]라고 하십니다. 또 진리는 [예수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14:6절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진리는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요일5:6절에[증거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거하면, 우리는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O 13절에 [명철을 가진 자의  입술에서는 지혜가 발견되나..]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명철을 가진 자는 어느 때도 지혜로운 말을 합니다. 그

러나 [명철이 없는 자의 등에는 막대기가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매”는 어리석은 자와, 순종하지 않는 아들을 위해 준비된  상입니다.  O 그리고  14절에서 [현명한 사람은 지식을 쌓아 두나, 어리석은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는[현명한]사람과 [어리석은]사람을 대조시키고 있는데, [어리석은 자의 입은 멸망에]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자들이 멸망하는 것은 대부분 [그의 입에 나오는 것]들로 인해서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15-17절에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읍이요, 가난한 자들의 패망은 그들의 빈궁이니라. 의로운 자의 수고는 생명으로 향하나, 악인의 열매는  죄로 향하느니라.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의 길에 있으나, 책망을 거절하는  자는 빗나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가난한 자의 패망은 그의 빈궁이니라] 분명합니다. 부에 유혹이 있는 것처럼, 가난도 그 자체의  시험이 있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큰일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완고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자기들의 성만을 견고히 하는 사람들로 하나님께 복종하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도  큰일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은 모든 것이 다 부족함으로 먹고 살기가 바빠 그 일 외에는 다른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중산층이 많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6절에  [의로운 자의 수고는 생명으로 향하나, 악인의 열매는 죄로 향 하느니라]. 바울은 롬6:20-23절에서 “악인의  열매는 사망”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맺는 열매는 결국, 하나님을 대적해서 반역을 늘리고, 타락한 인간을 신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39:5절에[가장 좋은  상태에  있는  모든 사람보다 헛될 뿐이니이다.]고 말씀 하십니다. O 또,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의  길에  있으나 책망을 거절하는 자는 빗나가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O 다시 18-19절에 [증오를 숨기는 자는 거짓말하는 입술을 가졌으며, 참소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니라. 말이 많으면 죄가 그치지 아니하나 자기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현명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한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서 증오를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감추기 위해 오히려  그 사람에게 아부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어떤 사람의 명성에 흠을 내기 위해 그 사람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말이 많으면 죄가 그치지 아니하나...]라고 말씀 합니다. 여기서는 말이 많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실수도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5:3절에 [어리석은 자의 음성도 말이 많음으로 알려지느니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어리석은 말을 통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들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어리석은 자가 현명할 수 있는 시간은 자신의 혀를 붙잡고 있을 때인 것입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20-21절에[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으나,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로운 자의 입술은 많은 사람들을 먹이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가 없으므로 죽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으나...] 은은 구속의 값입니다. 그래서 출21:32절에 [만일 소가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그는 그들의 주인에게 은 삼십 세켈을 줄 것이요,]라고 말씀 합니다. (슥11:13출21:32,레 27장)  그래서 구원  계획을  분명하게  말하는 사람은, 하늘에“은”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은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의 불을 통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악인의 마음]은, 은을 정제시키고 남은 불순물과 같은 것입니다. 또,  21절에 [의로운 자의 입술은 많은 사람들을 먹이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가 없으므로 죽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의인의 입술은 많을 사람들을 먹입니다. 그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바울의 입술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생명의 빵”으로 먹였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내 앙들을 먹이라](요2I:17)고 하신 명령을 결코 잊지 않았던 것입니다.(벧전5:1-4). 바울은 행20:28절에서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조심하고 모든 양떼에게도 그리하라. 이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너희를 감독자들로 세

우셨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고 말씀 합니다.그렇습니다. 신실하게 성경대로 믿는 자는 자신이 책임을 맡고 있는 양 무리들에게  결코  왜곡됨이 없는 순수한, 말씀으로 먹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가 없으므로]죽는 것입니다.





O 다시 22-24절에 [주의 복은 부요하게 하며, 그는 복과 함께 슬픔을  더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악을 행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에게는 즐거움이나, 명철한 사람은 지혜를 지녔느니라. 악인에게는 그 두려워하는 것이 이를 것이나, 의로운 자에게는 그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고 말씀합니다. [주의 복은 부요하게 하며...]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약속을 얼마든지 자기의 것으로 붙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말씀을 붙들지 않았습니다. O그래서 고린도후서에 나오는 바울의 말을 들어 보면, 당혹스러운 일, 결박, 약함, 박해, 위험, 고통, 연약함, 무서워함,  고난,  옥에 갇힘, 궁핍, 낙담, 슬픔, 떨림, 가난, 공격, 매 맞음, 배고픔 등등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솔로몬의 기준으로 본다면, 바울은 마치 하나님의 뜻 밖에서 저주 아래 있는 사람인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욥의 아내가, 욥을 볼 때도 분명히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토록  철저하게 저주 아래 있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욥의 부인뿐만 아니라, 욥의 친구들도  마찬가지고,  욥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욥을 바라볼 때는 그는 분명히 저주받은 자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왜냐하면, 욥은 구약의 인물이었고 또 구약에서는 그러한 욥의 모습은 저주 받은 자에게 나타나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다릅니다. 어느 누가 욥처럼 되었다 해도 그것이  결코  저주로 인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주의 제자들이나 바울을 봐도 그것은 분명합니다.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복]이 찢겨지고, 그 손에는 차디찬 수갑을 차고, 그리고 어둡고 추운  감방에 들어가 있을 때도 그는 오히려[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O 다시 말하면, 바울은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주 안에 있었고 주는 여전히 그를 힘차게 사용하시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24절에 [악인에게는 그 두려워하는 것이 이를 것이나, 의로운  자에게는 그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리라.]그렇습니다. 결국 악인에게는 그가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게 될  것이고, 의로운 자들에게는 그 바라는바가 이뤄지게 될 것입니다.다시 25-26절에서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듯이 악인은 더 이상 있지 아니하겠으나, 의인은 영원한 기반이니라. 게으른 자는 그를  보내는  자들에게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고 말씀합니다.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듯이  악인은  더 이상 있지 아니하겠으나....]이것은 일차적으로는 교리적으로 재림을 말씀합니다.





주께서  재림하실  때 악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6절에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불의한 종에 대한 두 가지 교훈입니다. [식초]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진저리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 연기는 [눈에 들어가면] 눈물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게으른 자]는 그에게 심부름을 보낸 사람을 매우 슬프게 만들고 진저리치게 할 만큼 그를 보낸 사람에게 고통과 슬픔이 되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 창24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이 이삭의 신부감을 구해  오도록  심부름을 보낸 종이 자신의 주인에게 충성을 다했던 것처럼, 주 앞에 신실한 종은 주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그 목적 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주님께 부지런하고 신실하게 충성을 다 하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O 그리고 27-32절에 [주를 두려워하면 장수하려니와, 악인의 연수는 짧아지리라.  의로운 자의 소망은 즐거움이 될 것이나, 악인의 기대는 멸망하리라. 주의 길이 정직한 자에게는 힘이나,  죄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이 되리라. 의로운 자는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겠으나,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리라.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완고한 혀는 끊어지리라. 의로운 자의 입술은 기쁘게 하는  것을 알지만, 악인의 입은 완고함을 말하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O 30절에 [의로운 자는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겠으나...] 이 말씀이 적용되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1948년 이후 땅에 있는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그래서 암9:14-15절에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자를 다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들을 세워 그곳에 거주할 것이요, 또 그들이 포도원들을 만들어 그 포도주를 마시겠고 그들은 또한 정원들을 만들어 그 열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다 심으리니 그들이 다시는 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그들의 땅에서 뽑히지 아니하리라. 주 너의 하나님이 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O둘째는, 천년왕국의 유업을 상속받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래서 롬8:16-21절에[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거니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것은 함께 영광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셋째는,왕국 헌법인  마5-7장을(산상설교) 지키며 사는 천년왕국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의 기도를 듣고 계시면서, 그들을 지켜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31절에 [완고한 혀는 끊어지리라]는 이 말씀 역시 문자 그대로 개인에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O 그러나 [의로운 자의 입술은 기쁘게 하는 것을 알지만]이라고 말합니다. 의로운 자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말이 어떤 것인지 알기 때문에, 의로운 자들은 말하는 것을 매우  조심하여 그의 입은 하나님께서 받아들일 만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l9:14절에 [나의 힘이시며 나의  구속 주이신 오주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의 목전에 받아들여지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우리는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들어지는 말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완고한 말이 나오게 될 때는 그 결과는 매우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완고함이라는 것은 [바른 것에서 비뚤어지고, 사실에서 왜곡되고, 옳은 것에서 벗어난] 것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완고함으로 인하여 그들은 그 생명에서 떨어져 나가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완고함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4:18절에[그들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 그들 안에 있는 무지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에서 멀리 떨어졌고  그들의  명철은  어두워졌으며]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의로운 자의 입술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를 믿고 신뢰하며 주께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한 말을 통해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마8장에 보면, 한 백부장은 그의 입에 나오는 말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백부장이 주께 나와서 [주여, 내 종이 중풍으로 집에 누워 몹시 고통 중에 있나이다.]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리라.]고  하자, 그 백부장이 [주여, 주께서 내  집에  오시는  것을 내가 감당할 수 없사오니 오직 말씀만 하옵소서.그러면 내 종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때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라워하시며 따르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스라엘 중에서 이처럼 큰 믿음을  본 적이 결코 없도다]고  말씀 하시면서  그 종을 고쳐 주셨습니다.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주를 믿고 주를 신뢰하면서 고백한 자들은 오직 이방인 중의 한 백부장뿐이었던 것입니다. O 마15장에 보면 한번 주님께서 투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실 때, 한 카나안 여인이 나와 오 다윗의 아들이신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딸이 마귀에게 심히 고통 받나이다. 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때 주께서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말씀 하시며 거절하십니다.


0 그래도 여인은 [주여, 나를 도와주옵소서.] 부르짖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고 말씀  하시면서  더욱  강력하게 거절합니다.그때, 이 여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무엇입니까? 주여 그러하옵니다.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가 바라는 대로 될지어다]고 말씀 하시면서 여인의 딸을 고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받은 새 사람으로 세상 안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주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세상 안에 있는 사람들은 세상이 좋아하고 기뻐하는 말을 하고, 주 안에 있는  사람들은 주께서 기뻐하시는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주 안에는 우리들은 주를 믿고 신뢰하면서 주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의로운 자의 입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막7:29절에[주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네가 이 말을 하였으니, 가라, 마귀가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어떠한 환경이나 어떠한 경우에도 완고함의 입이 되지 말고,의로운 자의 입술로 주께서 들으시고  기뻐하시는 믿음의  말로서 주를 기쁘시게 하고 그 믿음의 말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삶속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