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수들을 누르고 ...
우리 원수들을 누르고 ...
[시44:5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를 통하여 우리 원수들을 누르고
주의 이름을 통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일어
나는 자들을 밟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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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지금 시인은 [우리가 주를 통하여 우리 원수들을 누르고]라고 아주 담대하게 선언 합니다. 지금 이것은 적과 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 거리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총도 쏠 수 없을 만큼 가까이에서 지금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O 한마디로 적과 육탄전을 벌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활도 장검조차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단지, 단 검만을 들고 몸과 몸이 부딪치며, 적과 밀고 당기며 엎치락뒤치락 하며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O 이 상황은 마치 옛날 얍복 나루에서 주의 천사와 싸우던 야곱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긴박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믿음은 그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은 모든 최악의 상황을 완전히 역전시키는 놀라운 믿음을 발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400명의 군대를 이끌고 큰 칼로 활로 무장하고 달려오는 에서의 군대를 무력화했던 바로 야곱처럼 그 믿음을 발휘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전쟁에 쓸 수 없는 그런 무용지물의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은 믿음은 그 힘을 발휘하여 모든 역경의 상황을, 최악의 상황을 선으로 변화시키며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우리의 믿음을 주께서 도우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위대하신 주님의 이름을 부룰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시인은 [주의 이름을 통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밟으리이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 주의 이름을 통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밟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주의 [이름]은 그 이름 자체만으로 엄청난 가공할만한 무기가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적을 뛰어 넘고 용기백배하여 그들을 짓밟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하나 되어 교제하는 성도는 놀라운 일들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는가?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의 모든 승리는 [주를 의지하여] 또는 [주의 이름으로]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지 못하는 그런 불신앙의 위험에 빠지지만 않는 다면, 우리는 어떤 전쟁에서도 패배를 맛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O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떤 급박한 상황에서도 가장 연악한 자까지 능히 승리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가 양같이 겁 많고 자신을 방어조차 할 수 없는 어린 아이와 같을지라도 그러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로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대적들이 다시는 일어설 수조차 없도록 밟고 일어서게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을 다시 보면 [우리가 주를 통하여 우 리 원수들을 누르고 주의 이름을 통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밟으리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어느 곳에서나 또 어떤 일에도 주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