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면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면
[잠언2:9-12절의 말씀입니다.]
[그때에 너는 의와 공의와 공평을 깨달으리니,
정녕, 모든 선한 길이라. 10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면 지식이 네 혼을 즐겁게 할 것이며,
11 분별이 너를 보호할 것이요, 명철이 너를
지켜 12 악인의 길과 비뚤어진 것들을 말하는
자로부터 너를 구해 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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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절에서 [그때에 너는 의와 공의와 공평을
깨달으리니, 정녕, 모든 선한 길이라.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면 지식이 네 혼을 즐겁게 할 것
이며,]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진리와
지혜와 지식이, 그 사람의 지식으로만 남아 있
다면, 그에게 아무런 유익을 되지 못합니다. 다
시 말하면, 진리와, 지혜와, 지식이 그 사람의
지성에만, 지적 능력에만 머물러 있다면, 그
사람은 결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아는 것으로, 지성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으로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인이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많은 지식
을 가지고 있어도,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죄인은 반듯이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
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그의 마음으로부터
믿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전해진 이런 교리를[마음으로부터 순종]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10:9-10절에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
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
문이라.]고 말하십니다. 그것으로 다 된 것이 아
닙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요4:24절에서
사람이[그분께 영과 진리로 경배 드려야만]한다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를 사랑하
지 아니하면, 주를 예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은, 우리의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인 것입
니다. 그래서 잠23:26절에 [내 아들아, 네 마음
을 내게 주며..........나의 길들에 주목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썩
고, 냄새나는 시궁창과 같은 마음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악하고 더럽고 추악한 것이 가득 차 있
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렘17:9-10절에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 나오는 것이 단 하나인들, 옳고, 바르고
선한 것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은 마15:19
절에 [마음에서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모독이 나오느니
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더러운 마음은 오
직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만이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롬2:5절에서는 진노와 심판을 쌓는
것은 완고하고 회개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
씀 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리 많은 지혜가 있고, 지식이 쌓여 있다 해
도, 그들의 생각은 허망하고, 마음은 어리석은
것들로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비록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 할지라도, 그러나 지혜
의 마음으로부터 믿지 아니하면, 그도 역시 악
하기는 마찬가지요, 자신들에게 구원에 대한
아무런 유익도 되지 못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를 믿는 것은
자신을 구하신 구세 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자
신의 유익을 위해 그를 사용할 목적으로 주를
믿기 때문이요,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의 썩어질 것
으로 바꿔 버리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롬1:21-23절에 [이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감사
치도 아니하며 도리어 그들의 상상들이 허망하
여지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
문이니 그들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말하나 우둔
하게 되었고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
어질 사람의 형상과 새들과 네 발 달린 짐승들
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같은 형상으로 바꾸었도
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 아들아, 네 마음
을 내게 주며]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마음은 이런 마음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이 따
로 있다는 말입니다.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지혜
가 들어간 [마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에서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면]이라고 말씀 하십
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지혜가
들어가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가 마침내
우리의 마음에 들어가서,그 혼이 진정한 하나님
의 지식을 향유하게 되면 그때부터 우리에게 아
주 놀라운 두 가지 일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첫
째는 [분별이 너를 보호할 것이요.], 두 번째는
[명철이 너를 지킬]것이라고 11절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분별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분별]을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주의 깊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차별을 두는 능력을[분
별]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분별 있는
사람은, 항상 주의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5:15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얼마나 정확히 행
하고 있는지 주의하라. 미련한 사람같이 행하지
말고 현명한 사람같이 행하여]라고 말씀 합니다.
또, 분별 있는 사람은, 무례하게 행하지 아니 하
고, 자기에게 유익이 있다고 해서 섣불리 행동하
지 않는 것입니다.왜냐하면, 분별력이 있기 때문
인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l3:5절에 [무례하게 행
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
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
고]라고 말씀 하십니다.그러므로 분별과 명철은
현명한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버팀목
이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2장에서 이 [분별과 명철]은 특히 두
사람, 12절에 있는 [악인]과,16절에 있는 [타국
여인에게서 그를 지켜 주는 것입니다.그래서 경
고의 대상의 첫 번째 사람이 바로 악인 것입니
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분명히[악인]이 존재
합니다.그래서 잘못해서 단순히 죄를 짓는 사람
과, 근본적으로 악인은 다른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