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
[엡6:10-19절 말씀입니다.]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
력 안에서 강건하라. 11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
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12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
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
기 때문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
갑옷을 입으라. 이는 너희가 악한 날에 저항할 수
있으며 또 모든 일을 다 이루기까지 서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14 그러므로 서서 진리로 너희의 허리
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화평의 복음을
준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
음의 방패를 가짐으로써 능히 너희가 악한 자의 모
든 불붙은 화살을 끌 수 있을 것이라. 17 또한 구원
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모든 성도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
로 깨어 있으라. 19 그리고 나를 위하여서는 내게
말씀을 주시어 내 입을 열어 담대하게 복음의 신비
를 알리게 하도록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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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이제 오늘 이 하루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한 해를 살아오는 동안 정말로 우리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우리
를 지켜 보호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우리에게 은혜
를 베푸시고 복주시지 않으셨다면, 오늘이라는 이
날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2016년12월
31일이라는 오늘을 우리에게 주시어 이 날을 보게
하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주님! 참 감사합니다.
이 한해를 뒤돌아보면 우리가 이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아주 많은 일
들이 일어나서 우리들의 마음을 매우 무겁게 했습
니다. 또한 성경대로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내
일을 바라보는 이 세상은 결코 편안한 세상을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져보고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
나 이 세상은 결코 우리에게소망을 줄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보다는 내
일이 금년보다는 오는 해는 더욱 힘들고 어려울 것
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는 해는
금년보다는 더욱 많이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것입
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인들은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깨어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열심히 복음
을 전하고 그리고 우리 주 오심을 뜨겁게 기다리는
이 일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날에 매일같이 저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영적인 교제를
나누었던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에게 바울이 엡6:10-
19절의 말씀에서 우리들에게 당부하고 명령한 말씀
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O 엡6:10-19절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
하라. 11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
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14 그러므로 서
서 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
이고 15 화평의 복음을 준비한 것으로너희 발에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짐으로써
능히 너희가 악한 자의 모든 불붙은 화살을 끌 수
있을 것이라.17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
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 담대하게 복음의 신비
를 알리게 하도록 기도하라.]고 말씀 합니다.
O 바울은 여기서 우리에게 아홉 가지를 명령합니다.
1. “전신갑옷을 입으라”.(11절)고 말씀합니다. 마귀와
우리의 적과 싸우려면 우리가 전신갑옷을 입어야 하
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적을 알고 있는
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을 요약하면 성경대로
믿지 않고, 성경대로 전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우
리의 적에 속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진리로 허리띠를 두르라”(14절) 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강한 태풍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는 사
람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완전무
장한 채 갑옷을 입고(딤후2:1-4).우리의 명령자이신
주의 군대의 대장과 함께 전투에 임해야 하는 것입
니다. 그래서[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라 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들도 그가 섬기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것입니다.
3.“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우
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의 흉배를 붙이라]는
말씀은, 성도들의 실천적인 행동을 명령하는 것입
니다. 쉽게 말해서 너희가 하나님의 의를 입었으면
이제 그리스도인들로서, 옛 사람의 나쁜 버릇을 이
제 던져 버리고, 지난날 어둠의 행실을 이제 벗어던
져 버리고, 빛의 아들로서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 앞에 부치고 다녀야할 [의의 흉배]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하는 의로운 행위를 보
고 상대방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라는 말입니다.
4. “화평의 복음의 신발을 신으라.” 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를 가든[화평의 복음]
을 전파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서 롬10:15절에 [파송되지 아니하였는데 어찌 전파
하리요? 기록된 바와 같으니“화평의 복음을 전하며
좋은 일들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얼
마나 아름다운가!”라고 하였느니라.] 고 말씀하십니
다.
5. 16절에서 “믿음의 방패를 들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우리를 공격하는 마귀는 매우 다양한 무
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가난도, 우
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무기로 사용합니다. 일가 친
척도 우리의 믿음을 시험할 무기로 삼습니다. 마귀
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의
심하게 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무기로 삼
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질병과, 고통과, 모든 고난들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마귀의 무기가 되기도 합
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의 방패를 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막아내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
에없기 때문입니다.
6.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말씀합니다. 구원의 확
신도 없는 사람이 전쟁터에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
다.그래서 모든 주의 군사들은 반드시 자신의 구원
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구원의 투구인 것입니다.
7. “성령의 칼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고 말씀
합니다. 그 무엇도 단 칼에 베어버릴 수 있는 칼은
오직 하나,그것은 바로 성령의 칼 즉 하나님의 말
씀뿐인 것입니다. 이 말씀의 칼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마귀를 이길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누
두도 구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영적인 전쟁이며, 그리고 이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는 완벽한 무기는 오직 [성령의 칼, 곧 하
나님의 말씀]뿐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하시
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8.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서 그리고 9) 담대하
게 복음의 신비를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18-19절)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은 복음의 전사들이기 때
문입니다. 복음의 전사인 바울은 결코 목숨을 아
끼지 않고 굳게 서서 담대히 복음을 외쳤습니다.왕
앞에서도, 자신을 신문하는 자리에서도, 자신을 변
호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복음만을 외쳤습
니다.
바로 그 바울이 다시 우리를 향해서 [깨어 있으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기도하고] 복음의 신비를
알려라, 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그리고 어떤 문제 앞에서도
비굴하게 굴지 말고 전능자 앞에서 항상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1)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고, 2)진리로
허리띠를 두르고, 3) 의의 흉배를 붙이고, 4) 화평
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5) 믿음의 방패를 들고, 6)
구원의 투구를 쓰고, 7)성령의 칼인 하나님의 말씀
을 가지고, 8)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서 9) 담
대하게 복음의 신비를 전하는 2017년이 되시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님과 영원
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