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마23:29-33절 말씀입니다.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선지자들의 묘를 세우고
의인들의 무덤을 꾸미며 30 말하기를‘만일 우리가 우리 조상의 때에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그 사람들에게 가담하지 아니하였으리라.’고 함이니 31그리하여 너희가 그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거하는 것이라. 32 그러므로 너희가 너희 조상들의 분량을 채우라. 33 너희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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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 위선자들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의 무덤을 꾸미며 그들의 조상들의 잘못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을 박해하며 죽였고,이 위선자들은 그들의 무덤을 꾸미며 자신들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위선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에 대해서도 그들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취급하십니다.더 나아가,주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옛 의인들을 박해했던 자들의 자손으로 취급 하시어 그들의 손에서 그 조상들의 피 값을 묻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의 속에 그들이 죽인 의인들의 뼈가 가득 찼다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하면 죽일까 하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마음속에는 의로우신 분,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뼈”를 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들에게 조상들의 행한 죄악의 분량을 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32절에 [분량을 채우라]는, 말은 분량이 차는 즉시 진노하시겠다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구약 시대에 흘린 모든 의인들의 피로 말미암아 포화장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 방울의 피만 흘려지게 되면 그들은 그 가득 찬 분량으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0 그리고 그 마지막 선지자의 피는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악이 가득 차기를 기다리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그 백성을 사랑하시기에 마지막까지 그들이 돌아오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회개하지 않는 그들을 보시고 마지막 분량을 채우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성경에서 분량을 채운다는 말은 죄가 거의 가득차서 심판받기에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카나안 땅을 정복한 것은 팔레스타인 땅에 살던 백성들의 죄악이 가득 찼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창15:16절에 [그러나 사대 만에 그들이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인들의 죄악이 아직 다 차지 않았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0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복음을 대적함으로써 그들의 죄를 채운 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살전2:15-16절에서 [그들은 주 예수와 자기들의 선지자들을 죽였고 우리를 박해하였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들을 대적하여 우리가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말하는 것을 금지시킴으로써 항상 자신들의 죄들을 채우니 이는 그들에게 임한 진노가 극에 달하였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의 죄가 가득 찼을 때 이스라엘을 통하여 그들을 진멸시키셨고, 이스라엘의 죄가 가득 찼을 때 그들을 이방 가운데로 흩으셨습니다. 앞으로 이방인들의 죄가 다시 가득 차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돌 올리브나무 가지인 이방인들을 그 줄기 에서 자르시고 다시 참 올리브 나무 가지인 유대인들을 그 줄기에 붙이실 것입니다.
0 그래서 롬11:25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이방인의 충만함”이 찬다는 것은 이방인들의 죄가 가득 찬다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그 조상들의 죄의 분량을 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분량이 차는 때에 그들에게 임할 것은“지옥의 저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33절에 [너희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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