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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지혜를 주시고...

박종각 2016. 12. 30. 02:49


                                                        주께서 지혜를 주시고...

 

               
      [ 잠언2:1-4절의 말씀입니다.]


[내 아들아,  네가 내 말들을 받고, 나의 계명들
을 네 안에 간직하여,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
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고, 3 정녕, 네가 지식을
구하려고 소리 지르며 명철을 위하여 네 목소리
를 높이고,4 은을 구하듯이 지식을 구하며 숨겨
진 보물들을 찾듯이 명철을 찾는다면,(5네가 주
의 두려움을  깨달을 것이요,  하나님의 지식을
발견하리니  6 주께서 지혜를 주시고 그의 입에
서 지식과 명철이 나오느니라.)]


                       .......


솔로몬은  오늘  2장으로 넘어와서 1절에서 [내
아들아,  네가 내  말들을 받고, 나의  계명들을
네  안에  간직하여]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은 1
장에서처럼  여기서도  [내 아들아]  라고 시작
합니다.  잠언에서 [아들]이라고  하는 말은, 단
순히  인간관계에  있어서  [아버지와 아들] 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훈계에 경청해야 할,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된
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서 우리는  영적 진리와 지혜
를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말
들이나,  나의 계명들]이라고  하는  이 말씀을
우리들은  매우 주의 깊게 들어야  하는 것입니
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모세의  십계명보다
[하실  말씀이  더 있으시다]는  것을 말씀하므
로 우리는  그분의 말씀들은 더욱 소중히  다루
어져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주의  계명들을 우리  안에 간직할  때] 기록된
말씀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래서  인간들의 [귀와 마음]은,  성경이 기록될
때까지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를 받아들이는
하나의  수단이었고, 또,  성경이 기록된 이후에
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는 수단은 역시 인간
의 [귀와 마음]인 것입니다.그래서 성경은 거듭
거듭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3절에서는 다시[네 귀를 지
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고, 정녕, 네
가 지식을 구하려고 소리 지르며 명철을 위하여
네 목소리를 높이고,]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주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명철과 지식]을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지식을[구하는 자]는 마
치, 금을 채굴하는 사람이 금을 찾아 산을 파헤
치는 사람 것처럼,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서 마치 먹고 살려고 열심을 내듯이 그렇게
하나님의  [명철을 얻고자 열망해야 한다]는 말
입니다. 그래서  4절에 [은을 구하듯이  지식을
구하며 숨겨진 보물들을 찾듯이 명철을 찾는 다
면,]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열심

히 구하는 결과가 바로 5, 9, 11절에 나옵니다.


그래서 5절에 [네가 주의 두려움을 깨달을 것이
요, 하나님의 지식을 발견하리니] 그리고 9절에
[그때에 너는 의와 공의와 공평을  깨달으리니,
정녕, 모든 선한 길이라.]고 말씀합니다.그 다음
11절에 [분별이 너를 보호할 것이요, 명철이 너
를 지켜  악인의 길과  비뚤어진 것들을 말하는
자로부터 너를 구해 내리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