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형제들이냐?
누가 내 형제들이냐?
마12:41-50절 말씀입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하리니,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파로 회개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느니라. 42 심판 때에 남방의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하리니, 이는 그 여인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의 맨 끝에서 왔음이라.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느니라. 43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물 없는 곳으로 두루 다니면서 쉴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44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왔던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돌아와 보니, 그 집이 비어 있고, 소제되고, 단장되었더라. 45 그러자 그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영을 데리고 들어가 거기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었더라.이악한 세대도 그러하리라.”고 하시더라. 46 주께서 아직 무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보라, 주의 모친과 형제들이 밖에 서서 주께 말씀드리고자 하더라.
47 그때에 한 사람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형제들이 당신과 이야기하려고 밖
에 서 있나이다.”라고 하니, 48 주께서 그 말을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누가 내 모친이며, 누가 내 형제들이냐?”라고 하시고, 49 주의 제자들을 향하여 자기의 손을 내밀며 말씀하시기를 “나의 모친과 나의 형제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그 사람이 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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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여기 [심판 때] 최후의 심판인 [백보좌 심판]때, “이 악 한 세대” 는 자기들 앞에 임하신 왕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니느웨 사람]과 [남방 여왕] 보다 더 큰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마11:20-24).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주님께서는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이 사람을 바로 [이스라엘]로 말씀 하십니다.(29절), 그리고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악하다는 것은, 마귀가 주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왕으로 임하시기 직전의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바로 이와 같은 것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를 예수님께서는“이 악한 세대”에 적용 지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때가 되어 왕께서 오셨고, 그 왕은 많은 표적들과 설교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상태를 돌려놓으려고 하셨습니다.그러나 결국 이스라엘은 그 왕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마귀들을 쫓으시면서 이스라엘을 자신에게로 돌이키려 하셨지만, 그러나 이스라엘은 주께로 돌아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44절에[그 집이 비어 있고, 소제되고, 단장되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당시 시대적 상황을 그대로 설명해 주십니다. 예수께서 오셨을 당시 시대적 상황은 분명히 이스라엘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대적으로 보면 [그 집이 비어 있고, 소제되고, 단장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집에 주인만 맞이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O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모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그 집이 비어 있고, 소제되고, 단장되어] 있었지만, 그러나 그 집은 주인으로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 집에는 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신 주인이 아니라, 더 악한 자가가, 그리고 더 많은 마귀가 들어가게 되어 그 빈집에는 예전보다 더 엉망진창이 되고, 더 악한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O 그래서[그 악한 세대]는, 더욱더 악하게 되어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으며, 그들의 상태는 2,000년 동안이나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나가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재림하실 때, 주께서는 그동안 세상을 자기 지배아래, 자기 통제아래 놓았던 악한 마귀를 붙잡아 결박하시고 마침내 왕으로 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집은 성령으로 채워지든지 악령으로 채워지든지 채워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집이 성령으로 채워지면 그는“성령의 전”이 되는 것이요, 악령으로 채워지면 그 사람은“악령의 전”인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으로 성령의 전이 되었으므로 상항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입니다.여기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서 주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에게로 관심을 돌리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11:28-30) 그래서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그 사람이 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선 요6:29절에는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니, 즉 그분이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라]고 하셨고, 요6:40절에는 [또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니,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라. 그리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고 하셨습니다.
O그래서 하나님 온전하신 뜻은, 바로 복음을 받아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이로써 아버지의 뜻을 행하셨고,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로써 주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천국을 가져오셨으나“이 악한 세대”는 그 천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에서 자신을 따르는 개인들에게로 관심을 돌리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역사는,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 개 같은 이방인인 우리에게 옮겨 겼고, 그래서 우리는 그 [올리브 나무의 가지]에 접붙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O 그러나 이방인들에게 주어졌던 이 [구원의 때]도 이제 그 끝이 다 되었고, 그리고 이 이방의 구원의 때가 끝나면, 이 구원은 다시 이스라엘 민족에게로 넘어가서“천국”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구원의 문이 곧 다쳐 버리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O 그러므로 이 시점에서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빨리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때가 너무 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구원을 받아놓고 볼 일이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물쭈물 하다가 갑자기 구원의 문이 닥치면 그것으로 모든 것은 끝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으로 이 세상의 멸망을 사람들에게 주의 심판과 재림을 경고하고 이악한 세상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령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기 위해서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으로 살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려지는,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