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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다면,

박종각 2018. 2. 2. 02:23


                                    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다면, 

 


                                         마12:7-13절 말씀입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는 그 의미를 너희가 알았다면  무죄한 사람을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곧 안식일의 주니라.”고 하시더라. 주께서 그곳을  떠나서 그들의 회당으로 들어가시니라. 보라,거기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있더라. 그들이 주께 물어 말씀드리기를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타당한 일이니이까?”라고 하니, 이는  그들이 주를 고소하려 함이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안식일에 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다면,붙잡아서 들어 올리지 아니하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일은 타당하니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나서 주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네 손을 펴라.”하시자, 그가 손을 펴니 다른 쪽 손과 같이 온전하게 회복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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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 말씀은 호6:6절의 인용한 말씀입니다. 이인용 된 말씀은,  마9:13절에도 나는데,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9장에서 죄인들과 식사하시면서 바리새인들을 같은 말씀으로 꾸짖으셨지만, 그들은 이 말씀의 의미를 배우려하지 않고, 여전히 자기들의 의, 희생적인 일들, 다시 말하면, 제사나, 안식일 준수하는 일 같은 일을 행함으로 구원받으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는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신들의 희생적인 헌신이 아니라, 오직[하나님의 자비]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키면서 자신들의 희생적인 헌신으로써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그 [의] 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그 자비로서만이 이룰 수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제사]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있는 그 자비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바로 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는 그 자비를 행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율법에 매어  있으면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어겼다고

계속 비방하면서 안식일 준수에 관해 문제 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통제하실 수 있는, [안식일의 주]가 되시므로  주님께서 안식일에  하는 모든  것은 죄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무죄한 주님을 죄로 정죄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는 그 의미를 너희가 알았다면, 무죄한 사람을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곧 안식일의 주니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여기서 다시 안식일에 관해서 유대인을 매우 곤혹스럽게 하는 두 번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제자들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안식일을 직접 범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서 자신들이 쳐놓은 올무에게 걸려들게 하기 위해서 계속을[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기서 올무로 제시하는 것은[안식일에 행하신 예수님의 표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병 고침의 이적은, 분명히 “왕의 표적” 이었습니다.


O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왕의 표적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작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은 그 주님의 표적을 [역으로] 이용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면서, 여전히 [병 고침의 표적]을 행하십니다. 그리고 이 표적은, 항상 주님의 주장을 증명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행하신 표적은 8절에서 [인자는 곧 안식일의 주니라]고 하신 사실을, 증명하시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대답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은 타당하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1-13절에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안식일에 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다면붙잡아서 들어 올리지 아니하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일은 타당하니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나서 주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네 손을 펴라.”하시자, 그가 손을 펴니 다른 쪽 손과 같이 온전하게 회복되더라.] 고 말씀 하십니다.안식일에 관한 논쟁은 당시 주님이 겪으신 논쟁 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논쟁점이었습니다. 안식일은 십계명 가운데 들어 있는 하나의“의식 법”이고, 무엇보다도 안식일은 이스라엘에게 주신 [유대인의 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오직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서만 존재 하는 것으로, 안식일은, 이방인들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백성으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성별하고 거룩하게 하시는 [주]시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알게 하시기 위해서 [표적]으로 그들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출31:13절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들을 참으로 지킬지니 이는 그것이 너희 대대에 걸쳐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임이라. 이로써  내가 너희를 거룩케 하는 주임을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겔20:12절에서도[나는 그들에게 내 안식일들도 주었으니 나와 그들 사이에 표적이 되게 하고 그들로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인 줄 알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고, 또, 겔20:20절에서도 [또 내 안식일들을 거룩하게 하라.그 안식일들은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이 되리니 이는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고 하

셨습니다.그러므로 유대인들의 안식일은 이방인들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이방인에게도 안식일을 준수하라고 명령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뿐만 아니라, 모세 때까지는 어느 누구도 안식일을 지킨 적이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 가서도 안식일을 지킨 적이 없습니다. 창세기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O 우리가 창2:2절에 보면,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쉬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쉬신 것은, [안식일] 이라서 쉬신 것이 아니라,  모든 일들을 맡이신 후,“안식”즉,“쉼”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창2:2-3절에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드시던 자신의 일을 끝내시고 자신이 만드시던 자신의 모든 일로부터 일곱째 날에 쉬시니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그것을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으신 그의 모든 일로부터 쉬셨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만드시던 모든 일을 끝내시고 모든 일로부터 일곱째 날에 쉬시고 이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것입니다.


O 그리고 2500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는 많은 민족들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자신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그리고 자신이 만드시던 창조의 모든 일을 끝내시고 쉬시면서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이 일곱째 날을, 그들에게 주시면서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나의 [표적]으로써, [안식일]로 주시면서, 이날을 영원히 지키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습니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신약 계시에  따라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이 교회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일곱째 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의 첫째 날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면에 있어서, [주의 첫째 날]은, [안식일과 대조]를 이루는 것입니다.그래서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에 따라 일곱째 날, 안식일] 있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새로운 신약의 전통에 따라 주의 첫째 날]이 있습니다.  O [일곱째 날 안식일]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표적]으로 주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고, 신약의 주의  첫째 날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O 일곱째 날 안식일은,  [완성된 창조를 기념하는 날]이고, 신약의 주의 첫째 날은 주의 죽음심의 부활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완성된 구속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O 일곱 째 날 안식일은, [율법에 의해서 반드시 의무로 지켜야 하는 날]이고, 주의  첫째 날은, 정말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받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영과 진리로 주를  경배하고  예배의 날]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일곱째 날인 안식일은, 신약에서는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날입니다. 신약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오직 우리의 완성된  구속을 기념하는 주의 첫날만]이 있을 뿐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안식일 회복운동”을 한답시고 비싼 비용 들여가며 주요 일간지에“교회를 바로 세우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광고까지  내면서  자신의 어리석은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어린 석은  자가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론할 가치도자도 없는 것이기에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러나 성경은 이런 자들을  향해서  갈4:11절에서  [어찌하여 너희는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다시 돌아가 거기서 다시 종노릇하기를 원하느냐?  너희는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사도 바울은, 그가 신약의  진리를 잘  몰랐을 때,  장로들의 전통을 적극적으로 지켜 행했던 사람이었습니다.그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일 만큼 열심히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갈1:14절에 [나의 동족 가운데 많은  동년배들보다도  유대교를 믿는 일에 앞서 있었으며 내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데 더욱더 열성을 내었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0 그러나 새로운 계시를 통한 온전한 신약의 진리를 알았을 때,  그는  그 옛 전통을 버리고 신약적인 새 전통을 지키게 되었고, 신약 교회 안에서 율법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 그 일을 중단하고 새로운 교회의 전통, 새 계명을 따라 행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래서  살후3:6절에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명하노니, 무질서하게 행동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

을 따라 행하지 않는 모든 형제를 멀리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0 이처럼 성경이 말씀하시는 전통에는 시대에 따라서 지켜야 할 건전한 새 전통이  있고,또한 폐기되어야할 구약 적 옛 전통이 있습니다.그래서 신약 교회는, 날에 얽매이지 않고대다수의 교회가 사도들에 의해서 행해졌던 새 전통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주의 첫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유대인의 안식일이 아닌,  주의 첫날에  모여 빵을 떼었고, 그리고 바울은 그 주의 첫날 설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행20:7절에[그 주의 첫날 제자들이  빵을 떼고자 함께 모였을 때 바울이 그들에게 설교하되 다음 날 떠날 준비를 하고 한밤중까지 설교를 계속하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신약 교회인 고린도교회는 유대인의 안식일이 아닌, 주의 첫날 모여  헌금을  거뒀습니다. 그래서 고전16:2절에 [매주 첫날에 너희 각자가 하나님께서 번성케 하신 대로 따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는 모금하는 일이 없게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유대인의 안식일이 아닌 주의 첫날 부활하셨고(마28:1), 또 성령께서도 유대인의 안식일이 아닌,  주의 첫날  강림하셨습니다.





O 오늘날 정통 신약 교회는 일주일에 최소한 두 번 모입니다. 주일, 즉, 주의 첫째 날  예배는 사도들의 새 전통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성도들이  모이기에 가장 적합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일, 주의 첫째 날 예배는 일요일에, 그리고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에는 [기도회의 날]로 정해서 일정하게 모임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사도들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의 새 전통은, 주님이 부활하신 주의 첫날, 곧 일요일을 예배드리는 날로 잡았기  때문에 그날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결코 율법에 매이지 않고, 성령 안에서 자유로운 성도들의 모임이 바로 오늘날의 교회입니다. 주님은 요4:24절에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 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 드려야만 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구약적인 사고의 틀 안에서 안식일 예배를 주장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 드린다는 뜻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성경에  무지한 자들인 것입니다.


O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고 하는 것은,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받은 사람들이  새로  태어난 그 영과, 성령 안에서 마음속에 숨기는 것, 즉 거짓이 없이 하나님께 진리로 다가가는 경배 행위를 말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기 때문에(고후3:17) 구약의 율법이나  특정 의식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드리는 순수한 경배가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경배입니다. 그러나  안식일은, 주님과 주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이의 영원한 [표적]으로 팔레스타인 땅의 이스라엘에게 지키라고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출31:16절에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안식일을  지킬지니]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1), 처음 안식일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안식일은 원래 창2:2-3절에서  하나님께서  창조의  행위를 끝마치시는 하나님의 [안식]의 날로 나타납니다. 2), 이 안식일이 누구에게 주신 것입니까?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졌습니다. 3) 어떤 연유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신 분이 바로 [주] 이심을 [표적]으로 주신 것입니다.(출31:13-17),  4),  그렇다면 영원히 이 안식일을 누가 지키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인들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안식일을 지킬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이방인들이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무런 관련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방인이나 그리스도인들이 이 안식일을 기키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유대인이고, 이스라엘인이라고 고집을 피우는 어리석은 자들인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