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같은 소리로“와서 보라.” 하기에
천둥 같은 소리로“와서 보라.” 하기에
주 일 예 배
천둥 같은 소리로“와서 보라.”하기에
계6:1-17절의 말씀입니다.
[또 그 어린양이 그 봉인 가운데 하나를 여실 때 내가 보고, 내가 들으니 네 짐승 가운데 하나가 천둥 같은 소리로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기에 2 내가 보니, 보라,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더라. 그에게 한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나가서 정복하고 정복하려 하더라. 3 어린양이 둘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둘째 짐승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그 위에 앉은 자에게 땅에서 평화를 제거하는 권세가 주어졌으니 그들이 서로 죽이더라. 또 그에게 큰 칼도 주어졌더라. 5 어린양이 셋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짐승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그리하여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그의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그때 네 짐승들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밀 한 되가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석 되가 한 데나리온이라.” 하고 또 “너는 기름과 포도주는 손상시키지 말라.” 하더라. 7 어린양이 넷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넷째 짐승의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8 이에 내가 보니, 보라, 창백한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지옥이 그 뒤를 따르니, 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땅의 사분의 일을 죽일 권세가 주어졌더라. 9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10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하더라. 11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말씀하시더라. 12 또 내가 보니, 어린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 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13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 가고 모든 산과 섬도 각기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 15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과 모든 종과 모든 자유인이 각자 토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서 16 산들과 바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위에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17 이는 그분의 진노의 큰 날이 임하였음이니 누가 감히 설 수 있으리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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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계시록 4장에 보면, 교회는, 하늘로 휴거되어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5장에는, 주께서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을 취하시고 그 책의 봉인들을 떼시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6장에 들어오자마자각 봉인들이 떼어지기 시작하면서 그에 따르는 일들이 땅 위에서 일어나기를 시작합니다. O 그래서 계6-l9장의 이 일들은, 바로 다니엘 9장에서 [다니엘의 칠십 째 주]로, 그리고 렘30:7절에서 [야곱의 고난의 때]로, 그리고 단l2:1절에서 [환란의 때]로 부르는 것입니다. 이 기간은, 이스라엘이 박해를 받는 대 환난의 기간으로, 이때, 이스라엘 민족은 이 지상에서 말살 되는데,그때 수백만의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구원이 보장 되는 숫자는, 겨우 144000명뿐이라는 것이 성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교회, 즉 그리스도인들이 휴거되고 나서, 7년 대 환란 중, 후 3년 반 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O 1절에[또 그 어린 양이 그 봉인 가운데 하나를 여실 때 내가 보고,내가 들으니 네 짐승 가운데 하나가 천둥 같은 소리로 말하기를“와서 보라”하기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O 먼저 일곱 봉인이 등장하면서, [네 짐승 가운데 하나가...와서 보라]고 말합니다.[네 짐승 가운데 하나]는, 첫 째 짐승인 바로 사자입니다. 그래서 계4:7절에 [첫째 짐승은 사자 같고]라고 말씀합니다. 이 사자가 [와서 보라]고 말한 것입니다.
O 그리고 2절에 [내가 보니, 보라, 횐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자가 활을 가졌더라. 그에게 한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나가서 정복하고 정복하려 하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 2절의[횐 말 탄자]가 누군가에 대해서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이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100% 거짓말입니다. 이 [횐 말 탄자]를, 예수님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그 근거를 계시록 19장을 인용하는데 그 이유는, 계19장에서도, 횐 말 탄 자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19장에서 흰 말 탄자는 분명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왜냐하면,그분은 [신실]과 [진실]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계19:11절에 보면,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또, 그분은 계19:l3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 불립니다. 그리고 계19:l6절에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시라고 말씀 하십니다. 따라서 계19:11절에서 흰말을 타시는 분은 분명히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O 이처럼 계19장에서 주께서 [흰말]위에 계시기 때문에,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문 계6:2절의 말 탄 자와 둘 다 동일한 인물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 [흰 말 탄 자]들을 비교해 보면, 계6:2절의 흰말 탄자와, 계19장의 흰말 탄자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계19:11절에서 [횐 말]탄자는,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그러나 본문2절의 흰 말은, 그 출처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계l9:l2절에서는, 흰 말 탄자는 예리한 칼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본문2절의 흰 말 탄자는 활을 가졌습니다. 또, 계l9:14절에서는, 하나님의 군대들이 그 흰 말 탄자를 따릅니다. 그러나 분문2절에서 이 흰 말 탄자의 뒤에는, [사망과 지옥과 기근]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너무나 많이 닮아서,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착각하도록 만드는 한 인물이 있는데,그가 바로 사탄인 적그리스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사탄을 생각할 때, 두 개의 뿔과 빨간 꼬리를 가진 모습을 연상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진짜 사탄의 본성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탄이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감추고 사람들에게 나타날 때는 [빛의 천사]로 나타난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O 성경에서 사탄은, 하나님 다음으로 우주에서 가장 높은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은 그 만큼 예수 그리스도를 정확히 재현하기 때문에 이 둘이 나란히 서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누구인지 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O 이 두 인물이 얼마나 비슷한지 살펴보면, 1), 예수님은 계21잘에 보면 신부인 도성을 갖습니다.그런데 계17장을 보면, 사탄도 신부인 도성을 갖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요8:12절과요9:5절에 보면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고후11:14절에 사탄도 [빛의 천사]라고 불립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계19:16절에서 [만왕의 왕]이라 불립니다.그런데 욥41:34절에 사탄도 [모든 교만한 자들의 왕]이라 불립니다. 4), 예수 그리스도는 사 9:6절에서 [화평의 통치자]라 불립니다. 그런데 요14:30절에 사탄도,[이 세상의 통치자]라 불립니다. 5) 예수 그리스도는 요20:28절에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 불립니다. 그런데 고후4:4절에 사탄도 [이 세상의 신]이라 불립니다. 6), 예수님은 눅4장에서 사탄에게 시험 받을 때 [기록되기를]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눅4장에서 사탄도 주님에게 성경을 다시 인용하는데 [기록되기를]하고 시편 91:11절의 일부만을 인용합니다. 7), 예수님은 계5:5절에서 [유다 지파의 사자]라 불립니다. 그런데 벧전5:8절에 사탄도 [사자]라 불립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완벽한 모방자는 바로 사탄인 것입니다.
O 그러므로 본문 2절에서 이 횐 말 탄 자는, 바로 사탄과 연관되어 있는 자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2절에서 전쟁이 그를 따르고, 그다음에 5절과 6절에서는, 기근이 따르고, 그다음 8 절에서는, 사망과 지옥이 그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9절에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역은, 17절에서 하나님 진노의 날과 더불어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면류관을 쓰고 나타나는 이 인물을 주목해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가 면류관을 썼으니 그는 분명히 왕입니다. 그리고 그는 손에 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O 사람들이 활을 쏠 때 보면, 화살을 활대에 교차시켜 뒤로 잡아당깁니다. 그러면 화살이 활에 대해 직각을 이루면서 활은 바로 십자 모양을 이룹니다.
O 그런데 이 정체불명의 왕은, 그 활, 즉 지금 그의 손에 십자가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손에 들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는 말입니다.그렇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처럼 행세사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다 사용합니다. 그 중에 가장 유력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성경과 십자가입니다. 마귀는 이것을 제 멋대로 사용하며, 하나님처럼, 목사처럼, 성도처럼, 예수 믿는 사람처럼 교회처럼 가장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십자가를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십자가를 목에 걸고 다닌다고 해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다닌다고 해서, 교회에 십자가 탑을 높이 세웠다고 해서 다 예수 믿는 사람이요,다 구원받은 사람이요, 다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O 그중에서도 항상 십자가의 옷을 입고, 십자가의 모자를 쓰고, 십자가를 목에 걸고, 십자가를 지팡이를 들고, 시도 때도 없이 손으로 십자가를 그려대는 자들이 누구인지 우리는 잘 압니다.이들은 십자가를 가지고 다니며 주 예수를 흉내를 내지만 사실은 그 반대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활을 가진 이 사람이 올 때, 기근, 사망, 지옥이 그 사람의 뒤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그는 아주 끔찍한 인물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들어나는 것입니다.그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방자이기 때문에 사탄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O 3절에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둘째 짐승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하더라]고 말씀합니다. 계4:7절에 보면, 이 둘째 짐승은 바로 송아지입니다. 따라서 송아지가 [와서 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4절에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그 위에 앉은 자에게 땅에서 평화를 제거하는 권세가 주어졌으니 그들이 서로 죽이더라.또 그에게 큰 칼도 주어졌더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흰 말 탄자의 뒤에는 유혈이 따른 다는 말입니다. O 5절에 [어린 양이 셋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짐승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하더라. 그리하여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자가 그의 손에 저울을 가쳤더라] 고 말씀합니다. 계4:7절에 보면, 이 셋째 짐승은 사람인데, 여기서 각 색깔의 의미는 매우 중요합니다. 흰색은 보통 순결이나 결백을 상징합니다.
O 그래서 사람들은 본문2절의 흰 말 탄자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착각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항상 [빛의 천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붉은 색은 우리들이 어디에서 보든지 항상 피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 붉은 말과 함께 전쟁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 다음 뒤를 바로 검은 말인데, 기근이 그 말의 발굽을 따라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위에 탄자가 그의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고 말씀 합니다. 저울은 양식의 무게를 재기 위한 기구입니다.
O 6절에 [그때 네 짐승들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밀 한 되가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석되가 한 데나리온이라” 하고 또 “너는 기름과 포도주 는 손상시키지 말라.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이 음식이 분배될 때 매번 저울에 달아서 분배됩니다. 그런데 들려오는 음성은 [밀 한 되가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석 되가 한 데나리온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환란 때의 사람들은 극히 적은 양의 양식으로 하루하루를 버틸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는 손상시키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여기 올리브기름과 포도주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기 어렸습니다. 왜냐하면 이 대 환란 상황에서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를 손상시키지 말라]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단서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O 단지,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는 비싸기 때문에, 대 환란 시대에 적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협조하는 부자들에게는 봐 준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어깼거나,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환란 때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고 그 전쟁이 일어난 뒤에는 분명히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기근이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보리와 밀이 매번 저울에 달아 지는 때인 것입니다.그래서 겔4:11-16절을 보면,[너는 또한 물도 되어서 마실지니 육분의 일 힌씩 때를 따라 마실지니라...인자야, 보라, 내가 예루살렘에서 식량봉을 꺾을 것이요, 그들은 근심하며 빵을 달아서 먹고 놀라며 물을 되어 마실 것이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봉]이란 기대어 몸을 지탱 할 수 있는 지지 대를 말합니다.
O 이처럼 [식량 봉]이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한 지지대와 같은 최소한의 [식량]을 말하는 것인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식량 봉을 꺾어 버리신다면 그들은 굶어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가혹한 징벌을 내리시기도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O 왕하6:26-29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는 자식을 잡아먹어야 할 정도로 처절한 식량난을 겪었던 적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전쟁을 치르면서, 시리아에 포위당한 사마리아에 기근이 들었을 때였습니다.
O 7-9절에.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넷째 짐승의 음정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이에 내가 보니, 보라 창백한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지옥이 그 뒤를 따르니,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땅의 사분의 일을 죽일 권세가 주어졌더라]고 말씀합니다. 넷째 짐승은 독수리입니다. (계4:7)O 여기 8절에서 말 탄 자들 중, 처음으로 이름을 말씀 하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창백한 말을 탄자의 이름이 [사망]이라는 것은, 그를 매우 특이한 유형의 인물로 만들어 주고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어떤 인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망]이라는 그 이름이 의인화된 것을 우리는 주목해야 하는 것입니다.
O 우리들은 성경에서 죽이는 것이 자기 임무이며, 이 권세를 위임받은 천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2:14절에서 하나님은 사망의 권세를 사탄에게 부여하시는데, 때때로 하나님은 사탄이 생명을 취하도록 허락하시지만,그러나 때로는,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실제 집행은, 사탄의 천사들 중 하나가 수행하는데, 그의 특별한 이름은 계9:11절에서 [파괴자]로 나옵니다. 그는 죽이는 일을 위임받은 천사로서 사망이 인격화 되어 있는데, 그는 낫을 들고 창백한 말을 탄 늙은이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O [그 위에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지옥이 그 뒤를 따르니], 사28:15절에 보면, [너희가 말하기를“우리가 사망과 더불어 언약을 맺었고 우리가 지옥과 더불어 합의하였도다. 넘치는 재앙이 지나갈지라도 우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이는 우리가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가 우리 자신을 숨겼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처럼 유대인은 환란 때에 [사망과 지옥]과 계약을 맺는데, 이 언약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7년 환란 중간인, 바로 후 3년 반에 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9장에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주, 즉 7년 동안, 굳은 언약을 맺지만, 그러나 그는 그 7년의 중간에 그 언약을 깨버리고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그들을 죽이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본문에서 사망과 지옥이 환란 때에 풀려나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이 계9장에도 나오는데, 그것들은 땅 위로 나올 때 반인반수, 즉 반은 사람이고, 반은 짐승의 몸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희랍, 히브리,페니키아의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 반수” 등이나, 식인 마귀 혹은 드라큐라 시리즈 등은 사실 알고 보면 모두 성경적인 근거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O 9-11절에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하더라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긴 횐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씀합니다.O 환란 후, 3년 반 기간에 다섯째 봉인이 떼어진 뒤, 요한은 [제단]을 보는데, 이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또 [그들이 가진 증거]때문에 죽임 당한 [혼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계1:9절에서 요한 자신의 위치와 비교해 보면, 본문은 계시록이 우선적으로 환란 때의 사람들에게 쓴 것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O 이 죽임 당한 순교자들은 [혼들]로 묘사됩니다.이들에게는 목소리와 기억이 있고 긴 흰 옷을 입을 수 있는 몸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혼]이 [육신의 몸]과 똑같이 생긴 형태임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혼은 인간의 정서가 존재하는 곳으로서 신체의 모습을 갖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영]의 모습인 것입니다. O 그렇기 때문에 성도 안에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한 영]인 것입니다. 바울은 갈4:19절에 [너희 안에 그리스도가 형성될 때까지] 라고 말합니다. 혼은 우리들의 육체의 모든 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쁨과 슬픔 아픔과 고통 먹과 마시고 목마르고 배고프고 이런 육신의 모든 전체를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어떤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6장에서와 같이 지옥에 있는 부자는 육체의 몸 그대로 가겼으나 그의 육신의 몸은 무덤에 묻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육신의 몸이 무덤에서 썩으나, 그 혼이 지옥에 가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O 성경에서 [혼]은, 신체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그 혼은, 사람이 죽을 때 육신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딤후4:6절에서[나의 떠날 때가 이르렀도다].또 빌1:23절에서 [내가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갖는 그것이 훨씬 좋으나]라고 말한 이유인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에게 몸과 혼과 영이 있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몸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실제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내부에도, 이 육신의 몸과 똑 같은 또 하나의 몸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혼의 몸인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혼에는,아담에게서 유래한 죽은 영인, 사람의 영으로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숨을 불어 넣기까지는 이 혼 안에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영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우리의 영은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것입니다.(엡2:1-4). 그러므로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성령으로 태어나야]하는 것입니다. 창2:7절을 보면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지고(몸)그리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지니(영)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혼은 실제적인 몸 안에 있는, 영적인 몸인 것입니다.
O 그런데 요한은, 제단 아래 있는 죽임 당한 이 혼들을 보았던 것입니다.그리고 이들은 목소리를 가졌으며, 옷을 입을 수 있는 육신의 모습과 똑 같은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이 혼들은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11절에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이 특별한 죽음이 어떤 죽음인지에 대해서, 계20:4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O 그렇습니다. 그들은 목 베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참수형은 바울 시대에 로마 제국 하에서 자행된 것과 똑같이 로마 교황 치하에서 사형시키는 최후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O 행12장에 보면, 요한의 형제 야고보도 목 베임을 당했습니다. 롬l6:4절에서 바울은, 어떤 성도들이 [나의 생명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을 내놓았다] 고 말했습니다. 바울 자신도 로마에서 목 베임 당했습니다.그래서 마지막 때의 사형은 목을 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로마 교황의 전형적인 방법이었습니다.그래서 당시 로마 시대에 죄인들을 처벌하는 관리는 사형을 집행하기 도끼를 차고, 막대기를 들고 다니면서 죄인들을 때리는 몽둥이로 사용했고,도끼로는 죄인들의 목을 쳤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7년 대 환란시대 때, 사형 형태인 것입니다.
O 9절에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제단은 문자 그대로 성전의 제단을 말합니다.그래서 성경 구절은 그것이 문자적일 때는 항상 문자 그대로의 뜻입니다. O 예로, 계11:1-2절에서, 문자적인 성전과 문자적인 성전 뜰, 문자적인 제단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 땅에 있을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24:15절에서 우리들은 실제적인 성전 안에 있는 [거룩한 곳]과 그 안에 어떤 자가 선 것을 볼게 됩니다.
O 살후2:3-8절에서 우리들은 실제적인 성전에 실제적인 [지성소]와 자칭 하나님이라 하는 누군가가 그 성전에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은 문자적인 성전이 실제적인 [성소]와 그 안의 [지성소]와 함께 이 땅의 예루살렘에 세워질 것이며 실제적인 마귀가 자칭 하나님이라 하면서 거기에 앉아 이 성전 밖의 문자적인 제단에서 사람들을 사탄에게 경배하기 위한 제단의 제물로 목 벨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O 지금 요한이 보고 있는 이 혼들은, 성전의 제단에서 목 베임 당하여 제물이 되었습니다. 이 혼들은 적그리스도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데, 적그리스도는 이때쯤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하면서]성전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에 죽은 순교자들은 우리가 구약에서 보듯이(눅16:22) 임시적 장소로서 땅에 있는 제단 아래에 있습니다. 그런데 계7:9-14절에서는 그들은 하늘에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O 같은 일이 다른 무리에도 적용됩니다. 그래서 계시록 7장에는 땅에 있는 144.000명이 나오는데, 이들은 계14:1-4절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가 있습니다.이것은 환란 때의 순교자들이 환란이 끝나기 전, 어느 때에 휴거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O 계시록 6장에서, 목 베임 당한 성도들은, 계시록 7장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가며, 또, 계시록 7장에서 땅에 있던 144, 000명은, 계시록 14장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감으로써 환란 후, 휴거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휴거하고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우리들이 마 24:29-31절에서 볼 수 있듯이 이것은 특별히 유대인 성도들의 환란 후, 휴거인 것입니다.
O 12-13절에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 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지며] 라고 말씀합니다.O 여기서 우리는 환란이 끝나기 앞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들은 해, 달, 별들 등의 현상과 관련되는데,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경고하신 것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24:29절에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처럼 하늘의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 때인 것입니다.
O l4-17절에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가고 모든 산과 섬도 각기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과 모든 종과 모든 자유인이 각자 토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서 산들과 바위들에게 말하기를“우리 위에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이는 그분의 진노의 큰 날이 임하였으니 누가 감히 설 수 있으리요”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우리는 여기서 16절에 [진노]라는 말을 주목해야 합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위에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지금 우리에게 진노 중에 보좌에 계신 어린 양이신 주를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계시록은 우리에게 극한 환란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시대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상상을 초월하는 그 환란이 있기 전에, 들림 받는 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7년 환란 오기 전에 우리는 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가노라] 인 것입니다. 우리 그날을 기다리며 6장을 불러 봅시다.
O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분명히 환란이 있기 전에 들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이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대광의 여러분들은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세상과는 구별된 삶을 살다가 진노의 큰 날이 임하기 전에 들림 받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