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빛에서 암흑으로 쫓겨 가며...
그는 빛에서 암흑으로 쫓겨 가며...
잠21:8-12절 말씀입니다.
[8 사람의 길은 비뚤어지고 낯설지만, 순결한 자로 말하면, 그의 행위는 옳으니라. 9 다투는 여자와 함께 넓은 집에서 사는 것보다 지붕의 한 모퉁이에서 사는 것이 더 나으니라. 10 악인의 혼은 악을 바라나니, 그의 이웃도 그의 눈앞에서 호의를 입지 못하느니라. 11 조롱하는 자가 벌을 받으면 우매한 자는 현명하게 되고, 현명한 자가 훈계를 받으면 그는 지식을 얻느니라. 12 의로운 사람은 악인들의 집을 현명하게 숙고하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함을 인하여 악인들을 넘어뜨리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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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에서 [사람의 길은 비뚤어지고 낯설지만, 순결한 자로 말하면, 그의 행위는 옳으니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길]은 분명히 비뚤어져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주님의 은혜를 받을 수도 없고, 주님의 돌보심을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걷는 길이 비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옳은 길, 진리의 길을 걷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생명의 길에서 빗겨나가 사망의 길로 걸어갑니다. 그래서 그 길이 옳은 길이 아니기 때문에 그 길은 낯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마음을 두시고 그들을 돌보시고 계신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8:4절에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마음에 두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라고 말합니다. 욥도 욥7:17절에서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높이시나이까?주께서 주의 마음을 그에게 두시나이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순결한 자로 말하면, 그의 행위는 옳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8절에서 말하는 이 [순결한 자]는 분명히 인간들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순결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잠20:9절에 [“나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도다. 나는 내 죄에서 정결케 되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여기 “순결한 자”라고 하는 이 말은 반드시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순결” 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구약이든 신약이든 이 세상에서든 어디든 간에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순결하신 주께서 하신 그 일은 옳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순결한 자로 말하면, 그의 행위는 옳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하신 그 일이 무엇입니까? 주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기 위해서 직접 육신의 옷을 입으시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셨습니다.(눅2:49). 그리고 그 일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끝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19:30절에 [그때 예수께서 그 식초를 받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다.” 고 하시더니 고개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시더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9절에 [다투는 여자와 함께 넓은 집에서 사는 것보다 지붕의 한 모퉁이에서 사는 것이 더 나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같은 문맥 속에 있는 이 9절과,19절의 말씀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9절에서는“지붕”으로 말하지만, 19절에서는“광야”로 말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에 나오는 화가 나고 다투고 언쟁을 일으키는 여자는 간접적으로는 계17:1-4절에나오는“여자”즉, 로마 교회를 말 하는 것입니다.
10절에 [악인의 혼은 악을 바라나니, 그의 이웃도 그의 눈앞에서 호의를 입지 못하느니라]고 말합니다. 악인은 항상,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길을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악인의 생각과, 악인의계획과, 악인의 행동은,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100% 피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가 바로 아합 왕이었습니다. 이 아합은 자기 이웃의 포도원을 욕심내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생각했습니다. 아합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 포도원의 주인인 나봇은, 거짓의 누명을 써야만 되었고, 그리고 돌에 맞아 죽어야만 했던 것입니다.(왕상21장)
12절에 [의로운 사람은 악인들의 집을 현명하게 숙고하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함을 인하여 악인들을 넘어뜨리시느니라.]고 말합니다. [의로운 사람은 악인들의 집을 현명하게 숙고하나] 그래서 의로운 사람은 “악인들의 집”에 대해서 몇 가지 것을 깊이 생각합니다.의로운 사람이 악인들의 집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1.그 악인의 집이 어떻게 세워졌는가? 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그는 그의 생애 중간에서 그 집에서 떠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렘17:11절에 [...그의 생애 중간에 그것들을 떠나리니 그의 종국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고 합니다.
2. 어떤 기반 위에 그 집을 세웠으며,그 악인의 집이 끝을 맺는 방법이 무엇인가? 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악인의 집은 결국 심하게 무너져 내리고 패망으로 그 집이 끝을 맺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7:26-27절에 [나의 이 말들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치면 무너지되 그 무너짐이 극심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3. 그리고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의 영적 상태는 어떠한가? 를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그 악인의 집은 절대로 화목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17:1절에[마른 빵 한 조각을 가지고 화목 하는 것이 희생제물이가득한 집에서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4.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런 악인의 집에 대해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악인의 집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심판을 내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18:11-21절에 보면, [공포가 사면에서 그를 무섭게 하며...12 그의 힘은 기근에 시달릴 것이요, 멸망은 그의 곁에서 기다릴 것이라...14 그의 신뢰가 그의 장막에서 뽑혀져 멸망이 그를 공포의 왕에게로 데려가리라. 15 멸망이 그의 장막 안에 거하리니 ...18 그는 빛에서 암흑으로 쫓겨 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라...21 악인의 거처들은 반드시 그러하리니 바로 이것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로다.”]라고 말씀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