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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박종각 2017. 11. 16. 02:09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잠21:l-3절 말씀입니다.


[1 왕의 마음이 주의 손 안에 있음이 마치 강의 물 같으니,  그가 원하시는 곳이면 어디로라도 그것을 돌이키시느니라. 2 사람의 모든 행위가 자신의 눈에는 옳으나, 주께서는 마음들을 감찰하시느니라. 3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희생제보다 주께 더 기뻐 받아들여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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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에 [왕의 마음이 주의 손 안에 있음이 마치 강의물 같으니,  그가 원하시는 곳이면 어디로라도 그것을 돌이키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잠20:24절과 같은 뜻인데, 여기에 보면 [사람의 걸음은 주께로부터  비롯되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아무리 빈틈없이 자신의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러나  그것은  결국 주 앞에서 아무 쓸모없이 될 것이고,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19:21절처럼, 결국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지만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사14:24절에서도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참된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들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인도하는 것이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살펴보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은  하늘나라도 없고,  지옥도 없다고  말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눈에 보이게 재림하신다는 말을 조롱할 수도 있고, 그들은  성도의 휴거와, 주의 재림과, 이 땅에서 천년왕국이 이뤄진다는 말에 대해서 비웃고 조롱할 수 있으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모두“뭉쳐서”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없이도 얼마든지 이 땅에 평화를 이룰 것이라고 믿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본문1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결국은,  주님의 권고만이 서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은, 주님의 계획대로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2절에 [사람의 모든 행위가자신의 눈에는 옳으나,  주께서는 마음들을 감찰하시느니라]고  말합니다. 잠16:2절에도 보면, [사람의 모든 행위가 자신의 눈에는 깨끗하나, 주께서는 그 영들을 달아보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잠20:6절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선함을 선언하나, 누가 신실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리요?]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선함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불구하고  인간들은 [각기 자신의 선함을 선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들이 자신의 선함을 선언한다 해도 그것은 결국 공허한 말만 될 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3:12절에서 [모두가 탈선하여 함께 무익하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없으니...한사람도 없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솔로몬은 전7:20절에서 [선을 행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는  의인은 땅 위에 한명도 없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64:6절에서 이사야는  [그러나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들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 갔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다를 것이 없습니다.“그리스도인들”도 선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물론, 때로는 선할 때도 있겠으나, 그러나 자기 자신의 선함을 결코 선언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눅17:10절에[그러므로 너희도 그와 같이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을  하고 나서는 ‘우리는 무익한 종들이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고  말하라.”고 ]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인가 선함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 자신의 선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안에 계신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함만 있을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시144:2절에서 다윗은 주를 향해 [나의 선함이시며 나의 요새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며  나의 구원자시요,  나의 방패시며  내가 신뢰하는 분이시요,  내 백성들로 내 아래 복종케 하시는 분이시로다.]고 말합니다.


3절에[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희생제보다 주를 더 기쁘시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무엘은 이 구절의 말씀을 삼상15:22절에서 정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주께서 번제와  희생제를 주의 음성에 복종하는 것만큼 크게 기뻐하시나이까?  보소서,  복종하는 것이 희생제물보다 낫고, 경청하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나이다.]라고사울 왕에게 말합니다. 주께서는  마23:23절에서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박하와  아니스와 커민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과 공의와  자비와  믿음의 더 중요한 것을 빠뜨렸기  때문이라.  너희는  이것들도  마땅히 행하고 또 저것들도  저버리지 말아야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