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잠20:19-24절 말씀입니다.
[19 험담하는 자처럼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누설하느니라. 그러므로 입술로 아첨 떠는 자와는 사귀지 말라. 20 누구든지 자기 아버지나 자기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의 등불은 깊은 흑암 중에 꺼지리라.21 어떤 유업은 처음에는 급히 받을 수 있으나, 그 끝은 복되지 못하리라. 22 너는 “내가 악을 갚으리라.”고 말하지 말고 주를 기다리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23 상이한 저울추는 주께 가증한 것이며,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24 사람의 걸음은 주께로부터 비롯되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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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에 [험담하는 자처럼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누설하느니라. 그러므로 입술로 아첨 떠는 자와는 사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아첨하는 사람과 놀지 말라고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아첨꾼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부추기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선과 악을 아는 신들”처럼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첨을 잘 하는 존재는 바로 사탄인 것입니다.
그래서 창3:4-5절에 보면 사탄은 아첨하는 입술로 종용히 속삭이듯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 고 말한 것입니다. 욥은, 아첨하는 것은 오히려 자기 가정에 저주를 불러오는 것으로 말합니다(욥17:5). 엘리후는 욥32:21-22절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아부하는 호칭을 부친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제거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첨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20절에 [누구든지 자기 아버지나 자기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의 등불은 깊은 흑암 중에 꺼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출21:I7절에 보면 [자기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잠l3:9절에 [의로운 자의 빛은 즐거우나,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 안에 있는 빛은, 그 사람의“등불”이며그리고 이 등불은 그의 영입니다. 21절에 [어떤 유업은 처음에는 급히 받을 수 있으나, 그 끝은 복되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눅15장에 나오는 탕자가 그랬습니다. 그는“급히 받은 유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유업은 복되지 못했고, 그래서 그 유업의 끝은“돼지우리”였습니다. 그래서 렘l7:11절에 [자고새가 알들을 품어도 부화되지 않는 것처럼 바르게 재산을 모으지 아니한 자도 그의 생애 중간에 그것들을 떠나리니 그의 종국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고말씀하십니다.(잠13:11)
22절에 [너는“내가 악을 갚으리라”고 말하지 말고 주를 기다리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히10:30절에 보면[“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고 말씀하십니다. 롬12:14-17절에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같은 생각을 품고 높은 것들을 생각하지 말며 낮은 데 처한 사람들과 같이 하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정직한 일을 도모하라.] 고 말씀 하십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인 조종사와 독일인 어떤 어머니 사이에 오고간 편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편지는, 미국인 조종사가 보낸 내용입니다.“존경하는 어머니, 유감스럽게도 저는 방금 어머니의 아들을 죽였습니다. 전투가 끝난 다음에 어머니 아들의 비행기 잔해 근처에 착륙해서 죽은 아들의 주머니 속에 있는 어머니의 주소를 발견했습니다. 어머니 아들은 어머니께서 원하셨던 대로 용맹스럽게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었습니다. 아들을 죽인 저를 용서하시기를 원합니다. 나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약 5개월후에 독일의 그 어머니에게서 회답이 왔습니다.‘사랑하는 청년에게, 나의 아들이 죽어야만 한다면 자네와 같이 훌륭한 청년의 손에 죽게 되어 기쁘네, 자네가 원한다면 독일로 와서 나의 아들이 되어 주기를 간구하네, 즉 내 아들이 잤던 곳에서 자고, 내 아들이 먹었던 곳에서 먹고 내 아들이 상속받을 것을 상속받아 주었으면 좋겠네, 나는 자네를 용서하네.”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스테판은,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그래서 행7:60절에 [무릎을 꿇고 큰소리로 부르짖기를“주여,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는 이 말을 하고 잠드니라.]고 말합니다.
요셉은,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그래서 창50:20절에 [당신들은 나에 대하여 악을 계획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선으로 계획하시어서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을 살도록 구원하시려 하셨으니,]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절대로 되돌려 주면 안 되는 유일한 빚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복수”라는 빚이라고 말합니다. 24절에 [사람의 걸음은 주께로부터 비롯되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고 말씀하십니다. 잠19:21절에서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지만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뜻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이 아무리 빈틈없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것은 결국 주 앞에서 아무 쓸모없이 될 것이고,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게 될 것이라] 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14:24절에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그것이 확고히 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참된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들을 회개하고,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사람들이 정욕과 열정을 통제하도록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살펴보게 합니다. 참된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의 미래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게 인도해 줍니다.
그래서“참된 지혜”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식을 나에게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방법을 아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욕망만 드러내게 할 뿐, 결코 지혜의 길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진리의 길을 혼잡하게만 할뿐인 것입니다.(잠18:1)
그러나“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늘나라도 없고, 지옥도 없다고 말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눈에 보이게 재림하신다는 말을 얼마든지 조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성도의 휴거와, 주의 재림과,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천년왕국이 이뤄진다는 말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웃고 조롱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모두“뭉쳐서”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없이도 얼마든지 이 땅에 평화를 이룰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곧 어리석은 것으로 들어나게 될 것이고, 결국은 [주의 권고만이 서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를 떠나서는 자기의 길을 알수 없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