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을 보라.
저 하늘을 보라.
마18:13-18절 말씀입니다.
[13 일을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수치를 당하느니라. 14 사람의 영은 그의 병을 지탱할 것이나, 상처받은 영을 누가 견딜 수 있으랴? 15 총명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현명한 자의 귀는 지식을 찾느니라. 16 사람의 선물은 그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며, 또 위대한 사람들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17 소송의 사유를 먼저 개진한 자가 옳은 것같이 보이나 그의 이웃이 와서 그를 찾아내느니라. 18 제비를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며 힘 있는 자들 사이를 나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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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에 [일을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수치를 당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한국말은 끝까지 다 들어봐야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일을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수치를 당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성경에 대해 듣기도 전에] 성경에 모순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미련하여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에게 준 전도지에 무엇이 쓰여 있는지도 모르면서 받지 않으려고 한다거나 받아든 전도지를 읽지도 않은 채 그대로 버리는 사람은 [미련 하여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l4절에 [사람의 영은 그의 병을 지탱할 것이나, 상처받은 영을 누가 견딜 수 있으랴?]고 말합니다.[사람의 영은 그의 병을 지탱할 것이나...][사람의 영]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그 사람을 생존하게 해 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인간의 영을 도우시면 (롬8:5-20) 우리는 어떤 병도 이겨 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후12:1-8, 고후11장). 그러나 영이 상처받고 슬픔에젖어 쇠약해지면,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지 않으시면, 그는 그대로 무 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롬8:8-20). 하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영이 강건하고 힘에 넘치고 기운차 있으면, 육신 안에 어떠한 악한 질병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15절에 [총명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현명한 자의 귀는 지식을 찾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마음이 진리의 지식을 갈망하면, 그 귀가 진리의 지식에 맞춰 집니다.귀가 지식에 맞춰지면 마음이 그 진리의 지식을 듣고 어떠한 상황이 그에게 오면 그 진리의 지식을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16절에 [사람의 선물은 그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며또 위대한 사람들 앞으로 그를 인도 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세상적으로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 자신이 가기 전에, 먼저 그 사람에게 뭔가를 보냄으로써 이들에게 가는 길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32장에 보면, 형을 만나기 위해 가는 야곱은 형을 만나기 전에 먼저 그의 심부름꾼들에게 많은 선물들을 가지고 자기 앞서 먼저 보냈습니다.(창32:3-5) 그러나 진짜 보다 더 현명한사람은 참으로 위대하신 분께 선물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2:11절에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가서 그 어린아이가 모친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보물 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고 말 합니다.
17절에[소송의 사유를 먼저 개진한 자가 옳은 것같이 보이나 그의 이웃이 와서 그를 찾아내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토론이나 법정 소송에서 첫 번째로 말하는 사람이 아주 유리한 입장을점유하고, 그리고 그 사람 말이 전부 옳은 것처럼 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상대편이 아직 등장할 때까지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의 사람의 말을 들어보게 되면,그 입장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18절에 [제비를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며 힘 있는 자들 사이를 나누느니라.]고 말합니다. [제비는 마음대로 뽑으나.] 그러나 [그 일의 결과는 주께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진짜로 무엇인가를 얻기를 원한다면 저 하늘을 보라, 주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답은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히12:2절에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 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모든 일의 결과는 주 하나님께 있고, 주 하나님께서 주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를 두려워하므로 죄를 멀리하고 주를 사랑하므로 말씀에 순종하고 주를 신뢰하므로 끈임없이 기도하는 여러분들에게 주께서큰 승리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