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화려함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알았음을...
그의 화려함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알았음을...
잠18:1-12절 말씀입니다.
[욕망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분리된 사람은 모든 지혜를 찾아 혼잡케 하느니라. 2 어리석은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드러내기만 하느니라. 3 악한 자가 오면 멸시도 오고, 수치와 함께 질책도 오느니라. 4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들과 같고, 지혜의 샘은 흐르는 시냇물과 같으니라. 5 악인의 낯을 용납하는 것과 재판에서 의인을 패소시키는 것은 선하지 아니하니라. 6 어리석은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불러들이느니라. 7 어리석은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요, 그의 입술은 그의 혼의 덫이니라. 8 험담하는 자의 말들은 상처와 같이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9 자기 일에 게으른 자는 또한 크게 낭비하는 자의 형제니라. 10 주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로운 자는 그 안으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읍이며 자기 생각에 높은 성벽 같으니라. 12 사람의 마음은 멸망에 앞서 교만해지고, 존귀에 앞서 겸손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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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18:1-7절 말씀까지는 말씀을 드렸으니, 8절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8절에 [험담하는 자의 말들은 상처와 같이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소문을 퍼뜨리는 자는 살인자입니다. 그리고 이 살인자의 무기는 자신의 혀인 것입니다.그래서 시57:4절에 [내 혼이 사자들 가운데 있으며 내가 불붙은 자들, 곧 사람들의 아들들 가운데 누워 있으니...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이로다.]라고 말씀 합니다. (시64:3-4).
남의 소문을 퍼뜨리거나 비방하는 자는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자로서 성경에는 이것이 철저히 금지된 것입니다. 그래서 레19:16절에 [너는 네 백성들 가운데 험담하는 사람처럼 왔다 갔다 하지 말며, 또한 너는 네 이웃의 피에 대항하지 말라. 나는 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시101:5절에[자기 이웃을 은밀히 헐뜯는 자는 누구든지 내가 끊을 것이요, 눈이 거만하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참지 아니하리이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설령 이웃과 다투는 경우가 있다 할지라도, 내 이웃이 아무리 밉더라도 그러나 그 사람의 비밀은, 누설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25:9절에 [네 이웃과 다툴지라도 다른 사람의 비밀은 누설하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없는 비밀도 만들어 내서 퍼트리는 세상인데, 자기와 다툰 사람의 비밀을 숨겨주는 사람을 보기란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잠25:10절에서 말씀 하십니다.
세 치(9cm정도)길이의 혀가 9척(약220cm) 장사를 죽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혀는 세 치 밖에 안 되는 작은 것이지만, 그러나 이 작은 세 치 혀로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 치 혀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18:21절에[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 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인간 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세 치 혀 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혀는 너무도 예리해서 이 세 치의 혀를 잘못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 자신과 다른 사람을 동시에 해 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험담하는 자는 자신도 그 험담 속에 포함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자신을 험담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9절에 [자기 일에 게으른 자는 또한 크게 낭비하는 자의 형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식사 후에 남은 모든 조각을 모으셨습니다. 그래서 마15:37절에[그들이 모두 다 먹고 배불렀으며, 남은 조각들을 거두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차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바울은 엡5:16절에서 [시간을 사서 얻으라. 이는 그 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음식을 분배하셨는데 많이 거둔 자도 남은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출16:18절에 [그들이 오멜로 되어 보니 많이 거둔 자도 남은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그들 각 사람이 자기의 식량에 따라 거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재물을 지나치게 아끼므로 낭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매우 신기해서 재물을 흩을지라도 오히려 늘어나게 되고, 지나키게 아끼면 오히려 궁핍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11:24절에[재물은 흩을지라도 늘어나나, 지나치게 아끼면 궁핍하게 되느니라.]고 하십니다.
10절에 [주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로운 자는 그 안으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실 입니다. 주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이며 (빌2:8-14). [모든 송축과 찬양 위에] 높여진 이름입니다.(느9:5). 그리고 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허락됩니다.
그래서 요16:23절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아버지께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에게 주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구약에서 그 이름은 [나이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출3:14절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나는 곧 나니라.”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같이 말할지니‘나이신 분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그 이름은“나이신 분이 구원 하신다”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이 이름으로 인해 무서운 심판에서도 안전한 것이며(엡1:1-8), 그 안에 숨어서“마귀를 대항 할”수 있고(엡6:11) 세상 체제를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5:4절에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하늘아래 주신 적이 결코 없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구원을 이루고, 보호하며, 방패가 되고, 변호해 주며, 공급해 주고, 보상해 주는 것이었습니다.(5:11.9:2,10;20:1,5,25:11;29:2;33:21;44:5.111:9)
바로 이 이름이 우리를 도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124:8절에 [우리의 도움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의 이름에 있도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이 주의 이름으로 원수들을 밟아 버릴 수 있습니다. 시44:5절에 [우리가 주를 통하여 우리 원수들을 누르고 주의 이름을 통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밟으리이다]라고 말씀 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의“위력을 아는 사람”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할 수가 없고, 그리고“주의 이름을 의지하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9:10절에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주를 의지하리니 이는 주여, 주께서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음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주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로운 자는 그 안으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11절에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읍이며 자기 생각에 높은 성벽 같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부자들은, 돈이 견고한 성읍이고, 돈이 높은 성벽으로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11절의“부자”는,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바로 그 부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눅12:20절에서 주께서 이 어리석은 부자를 향해서 [너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 네 혼을 네게서 앗아가리니 그러면 네가 장만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뒤 늦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12절에 [사람의 마음은 멸망에 앞서 교만해지고 존귀에 앞서 겸손이 있느니라.]고하십니다.(잠16:l8)그래서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그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알았음을 알게 되는 것이고,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보면, 그가 존귀한 자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알았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