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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

박종각 2017. 8. 28. 02:39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


 마8:11-15절 말씀입니다.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사람들이 동과 서에서 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왕국의 자녀들은
바깥 흑암에 던져져서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 하시고


예수께서
그 백부장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네가 믿은 대로 네게 이루어지리라.”고
하시니, 그의 종이 바로 그 시각에 나으니라.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오셔서
그의 아내의 모친이 열병으로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그 여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 그들을 섬기더라.]


                  *******


이방인 백부장의 믿음을 크게 칭찬하신 주님은,
11절에서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사람
들이 동과 서에서 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
불어 천국에 앉으려니와 ]라고 말씀 하십니다. [천국에
앉으려니와]라고 말씀 하십니다. [천국, 하나님의 나
라, 하늘나라] 다 비슷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사람
들은 천국이든   하나님의 나라든, 하늘나라든
다 같은 말이라고 말합니다. 00000000000


그러나 그것은 아직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자기들 생각대로 대충 말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마치 쇠고기는 그냥 쇠고기일
뿐이지, 무슨 목심, 안심, 등심는 무엇인가, 라고 말하
는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소 한 마리 안에도
열 가지 이상의 부위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맛도 다
르고 가격도 다릅니다. 참치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
다. 각 부위별로  맛도  다르고, 부위에 따라 가
격도 다르다고 합니다.000000000000000


그러나 오늘날 설교자들 중에는 성경의 말씀을 전혀
분별할 줄을 모릅니다. 그들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까지를 오직 이것은“하나님의 말씀이다”라는 한 가지의
생각만을 가지고 사용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유대인도
필요 없고, 이방인도 필요 없습니다. 구약도 신약도 필요
없습니다. 십자가 이전과 이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구약이고,  어디서부터가 신약인지 조차 구분하지
못합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





멋지고 근사하게 장식해놓은 강단에 올라가서
사회자가 읽어놓은 성경 몇 구절 놓고는 이제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
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설교라고 말합니다. 마음껏 자
신의 말만을 지껄이고서도 말입니다. 이 사람들은 이
말씀이 어디에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
습니다. 설교랍시고 닥치는 대로, 혓바닥 돌아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지껄이면서 사람
들에게 억지로 아멘을 유도합니다. 00000


그러면 사람들은 설교랍시고 그 더러운 소리,
오염될 대로 오염된 육신의 소리, 세상의 소리를
잔득 듣고도 은혜 받았다고 말합니다. 설교는 자신
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설교에 70-80%이상의
성경말씀이 들어가지 아니하면 그것은 설교가 아
닙니다. 그래서 설교는 바로 행7장에서 스테판
이 한 것이 바로 설교인 것입니다. 000000


사실 바울도 그 스테판의 설교의 방식을 따랐습니
다. 사실 이것은 너무너무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가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성경을 바르게 알
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할 경우, 우리는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진리의 지식을 옳게 분별해서 진리를 바
르게 알지 못하면, 신앙생활이 아니라, 신앙을 가장하
고 믿음을 가장한 우상숭배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전
적으로 진리의 지식을 옳게 분별하지 못하고 가르
치는 목회자들에게 그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11절에
서 [천국에 앉으려니와] 라고 말씀 합니다. 여러분
들은 이것을 여러 번 들었기 때문에 구별할 줄 알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그래도 다시, 간략하게
요점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0000000000


[천국]은, 오늘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
럼, 예수 믿고 죽으면 들어가는 그런 [영적인 나라]
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지상에 세워지는 나라
로, 특히, 이 지상에 세워지는 천국의 중심 백성은, 바로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과, 그리고 이 나라가 세워지는
시기로는  7년  대환난이  끝나는  무렵, 주께서 이 땅
에 재림하실 때, 세워지는  것으로,  이것을  계시록
에서는 [천년 왕국]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000


그런데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들도 이와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만, 그러나 이 왕국, 천국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말하는 그러한 것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의 왕국, 이 천국이 지상에 세워짐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를 천국이라고 부르게 되는 이유는, 이 나
라는 인간으로부터 세워지는 것이 나라가 아니라, 온전하게
하늘에서 세운 나라, 다시 말하면,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주
님께서 세우신 나라 이기 때문에, 이것을 천국이라고 말하
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이 나라는 사람이 다스리는 나
라가 아니라, 주께서 직접 다스리시는  나라이기 때문
에, 비록 이 세상에 세워질지라도 이 나라를 [천국]
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





그 다음, 두 번째 [하나님의 나라]는, 이것은 영적
인 나라로서, 시간과 영원, 하늘과 땅을 모두 포함한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 위에 펼쳐지는 우주적인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말하는 것으로, 이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게 오는 나라가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거듭남이 없이는
절대로 들어 갈수가 없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거듭난 사람들만 들어 갈수 가 있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0000


그래서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 사람은,
이미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와 하나님의 나
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나라 시민이 된 사람인 것입
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3:20절에서 [오직 우리의 시민권
은 하늘에 있는지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비록,  육신으로는 이 땅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그는  이미 하늘의 나라에 들
어와 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하늘의 시민
권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00000000000


그래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와 살고 있는 하나님
의 나라 시민으로 하나님의 통치하에 살고 있는 사
람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하늘나라]는,
물론, 이 나라도 [하나님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거듭나야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00000





그러나 이 [하늘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와, 다른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그 순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으로 이미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살아가는  영적인 나라이지만, 그러나 [하늘나라]는, 성
도가  죽은  후에 들어가는 실제적인 나라를  말하는 것
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 [하늘나라]는 바울이 고후12:4절에서 [낙원]
이라고 부르는 바로 셋째 하늘에 있는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아 계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하나님 아버
지 오른 편에 앉아 계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천국]은,
주께서 재림하실 때, 이 땅에 세워지는 나라를, 천국이라고
말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는 순간
우리가 영적으로 들어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시
민권을 가지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고 있는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하고,그다음 [하늘나라]는, 성령
으로 거듭난 사람이 죽어서 실제적으로 들어가 영원히
사는 셋째 하늘에 있는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와도 다르고,
[하늘나라]와도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나라]를
말할 때, [예수 믿고 천국에 갑시다]라고 말하면,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예수 믿고 천국 갑시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예수 믿고, 들림 받
지 말고, 7년  대 환란  때, 죽음의 고난과 고통을 다 당하
다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이 땅에 천국을 세우시면,
그때 그곳으로 갑시다], 라는 말인 것입니다. 00000





그러므로 [하늘나라]를 말할 때, [예수 믿고 천
국 갑시다]라고 말하지 말고, [예수 믿고 하늘나라
갑시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천국]
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를 정확히 구별하
고 뜻을 분명하게 알고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12절에서 [그 왕국의 자녀들은 바깥 흑암에
던져져서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 주
님은 말씀 하십니다. 지금 예수님은 유대인들보다 더 큰
믿음을 소유한 이방인 백부장을 보시고 [동과 서에서 오
는 많은 사람들] 즉, 이방인들이 다가오는 왕국의 축복
을 가질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
다. 왕국의 축복은 일차적으로 유대인에게 약속된
것이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유대인의 축복에 이방인들도 참여하도
록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여기에서 말씀 하시고 계
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방인들
이 천년 왕국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을 기록한 마태는, 바울에 의해 계시될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룰 것이라는 사
실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는
이방인들이   왕국에  참여하는 그 복에  대해서는 단
지,  암시적으로만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마태는 마1장의 예수님의 계보에 등장하는
이방 여인들과, 2장에서 동방에서 온 현자들, 그리고
본문에 백부장이 축복을 받는 사건에 나타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왕국의 자녀들은 바깥 흑암에
던져져서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고 말
씀 하십니다. 여기 [왕국의 자녀들]을,  어떤 사람들
은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


만약 그렇다면, 이 말은 이미 구원받은 그리스
도인들이 [지옥]에 던져질 것이라는 말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어떠
한 상황에서도 지옥에 떨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
8:34-35절에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
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
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
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
해나  기근이나 헐 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고
말씀 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


왜  우리가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의 몸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엡5:23절에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
이라. 그는 몸의 구주시니라.]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왕국의 자녀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
라, 바로 유대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유대인들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이방인들이 그 축복
을 차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입
니다. 여러분들은 이점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