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악자로 인하여 초조해 하지 말라.
행악자로 인하여 초조해 하지 말라.
시편37:1-3절 말씀입니다.
“행악자로 인하여 초조해 하지 말며 죄악을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풀같이 곧 베어질 것이며 푸른나물 같이 말라질 것임이라.
주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 거할 것이요, 진
실로 그가 너를 먹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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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오늘 본문에서[행악자를 인하여 초조해 하지 말며]라고 말합니다.
사실 어려움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이 오히려 불신자들의 형통하는 것을 보
면서 스스로를 낙심하고 한탄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본문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많은 경우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초조]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매우 염려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
그래서 초조는 매우 불안 해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를 믿는
자들의 길은 매우 험하고 미끄럽고 위험한 길인데, 그러나 세상의 불의한
자들의 길은 마치 잘 닦아놓은 길들 같이 그들은 그 길로 힘차게 달려
가는 것을 보게 될 때, 어찌할 수 없이 우리의 육신의 본성은 초조하기
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경우에 의로우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
을 때만 우리가 이 말씀의 교훈을 기쁘게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결코 우리가 미워서가 아
니라, 무엇인가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아주 좋
고 영양가가 풍부한 것을 돼지에게 던져주면서, 그리고 아무리 없어도 무
엇이라도 먹을 만한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돼지에게는 배불리 먹어 주면
서 그것을 자녀들로 부러워하게 한다는 것은 육신적인 눈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거기에는 그럴만한 놀라운 교훈이 있을 것이고 거기에는 숨겨진
뜻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우리에는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다시 [죄악을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다윗을 통해서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더우기 우리가 그들보다 의롭다고 느낄 때, 그리
고 우리가 그들보다는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들보다는 더 많은 시간
을 내서 기도하고, 주를 의지하고 산다고 느낄 때, 사단은 우리 가까이
서 하나님을 원망하도록 우리를 충동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
사실, 시련과 고통은 사람의 피를 마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질투의 대상이기보다는 우리는 그것들을 싫
어하며 꺼려하는 대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대도 우리들은 그들
의 풍성한 식탁이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들에 부러운 눈으로 바라
보기 쉽다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소나 돼지가 그들의 몸을 아름답게 치장을 했다 하여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떼를 부러워하거나, 그의 육신의 몸이 최상의 리무진을 타고
화장터 화구 속으로 들어가고 그의 혼은 마침내 지옥의 불구덩이 가는 것
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을 모르는 자들의 잘 됨은 마치 도살하기 위하여 살찌우는 소나 돼지 같
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빨리 자라서 빨리 베어 버리는 풀 같
은 존재들인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본문에 [이는 그들이 풀같이 곧 베어질 것이며 푸른나물 같이 말
라질 것임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또 시92:7절에 [악인이 풀같이
돋아나고 모든 행악 자들이 번성할 때 그들이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라고
말합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사51:12절에 [나, 곧 내가 너희들을 위로하는 이라. 네가 누구기
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를 섬기는 사람들은 그런 자들과는 전혀 다른 것입
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 있는 자들은 주께서 보살핌 속에 있는 사람들
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주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149:4절에[주께서
그의 백성을 기뻐하시니 그가 온유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시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시68:19절에 [날마다 우리에게 베푸심을 더하시는 주, 곧 우리 구원의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셀라.]고 말씀 하십니다. 벧전5:17절에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빌4:19절에 [그러나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
실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또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필요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일
5:15절에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가 들으시는 줄을 안다면, 우
리가 그에게 구한 요청들을 받은 줄도 아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
기 때문에 [행악자로 인하여 괜히 초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악 자들로 인하여 초조해 하지 말고 죄악을 행하면서도 잘 되
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적극적인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
서 [선을 행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참된 믿음은 적극적인 순종이 따
라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을 행하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불평
에 대한 좋은 치료제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의 선을 행함
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불만의 녹을 제거 해 버리는 기쁨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다시 [땅에 거하여]라고 말합니다. 지금 이 말씀들은 분명히 문자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이며 정치적인 메시아 왕국을 상속받는 민족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이것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천년통치에 관한 본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재림에 관한 내용으로 이 땅은 약속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가
나안 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불평의 땅, 원망의 땅, 광야를 헤매지
말고 만족과 안식이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
다. 그래서 우리도 불평과 원망과 피곤한 이 세상을 떠나 우리 믿는 우리
들의 저 안식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
우리의 외형적인 생활은 내면적 생활의 그림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마음속에 이루어진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
래서 우리는 이제 곧 실제 우리의 몸조차 변화되어 그곳으로 들어가게 되
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주의 백성들을 먹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
실한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000000000000000
그래서 선한 목자이신 주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를 양처럼 돌보시는 것입
니다. 그리고 모든 믿는 자들은 진리 안에서 진리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믿는 자들의 영적인 필요는 물론 세상적인 필요도 충족될 것
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들의 선한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시기한다는 의미에서 1) 초조해 하지 말고. 2) 주를 신뢰하고,
3) 주를 신뢰하므로 적극적인 순종으로 선을 행하므로, 4.) 주의 양들처럼
주의 돌보심으로 충만한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000000000000000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