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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구원이라 말하소서.

박종각 2017. 7. 8. 02:37

                                                      나는 너의 구원이라 말하소서.  



                     시편35:2-3절 말씀입니다.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들고 일어서서 나를 도우소서.
                       또한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들의
                             길을 막으시고 내 혼에게
                               “나는 너의 구원이라.”
                                       말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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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라고 기도합니
다. 여기서  다윗은 주님은 전쟁을 위하여 무장하고 나오셔서 그의  백성과
그 원수들 사이에 서신 분으로 강력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0000000000


우리는 여기서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실감하며 하나님을 
실존하시는 인격의 하나님, 그리고 고난 받는  자기 백성을 위하여 직접 전
장(戰場)으로 뛰어 들어오셔서, 그들이 만난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
으로 위해 얼마나 힘 있게  싸워주시는 하나님이신가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또,  다윗은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라고  기도합니다.

곱은 아무 말도 없이도망을 치듯 삼촌 라반을 떠나 자신의 고향으로 갑니
다. 그리고 삼일이 지난  후에야 라반은  비로소 야곱이  자신에게서 떠났다
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창31:22절에 [라반이 삼 일째 되던 날 야
곱이 도주했음을 들은지라,]고 말씀합니다. 라반이 몹시 화가 났습니다. 그
래서 그는 자신의 형제들을 다 이끌고 야곱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00000





그리고  마침내 칠 일 만에 야곱을 따라잡습니다. 그래서 창31:23절에  [라
반이 그의 형제들을  데리고 칠 일 길을  추적하여  길르앗  산에서 그를 따
라잡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라반은 이제 내일 야곱을 잡아  절단
을 내려고 단단히 마음을 먹었던 것입니다.  야곱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을 도로 가져오려고 작정합니다. 자신의 딸들도, 그리고 손자  손녀들도, 그
리고 야곱이는 그냥 죽어 버리고 그의 막대한 재산도  모두 자기  것으로 만
들 작정을 한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런데 그것은 모두 라반의 혼자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야곱을 도우시고, 야곱을 지켜 주셨던  하나님의 생
각은 전혀 다르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밤에 주 하나님께서는  라반의
꿈속에 나타나시어 무섭게 라반에게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창31:24절에
[밤에 꿈속에  하나님께서 시리아인 라반에게  오셔서, 그에게 말씀하시기

“너는 선이든 악이든 간에  야곱에게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하셨더

라.]고 말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라반 너, 내 말을 잘 들어라, 네가  야곱을 만나면
그에게 어떤 말이라도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네가 야곱을 만나서 야곱에게
겁을 주면서 야곱을 함부로 대할 시에는 너는 내손에 죽을 줄  알아라.” 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과 제가 바로 이분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 아
닙니까? 저와 여러분들께서 섬기는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너무 너무  멋이
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런 주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섬긴다는  것이  너무너무 행
복하지 않습니까? 이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이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이
하나님의 응답 속에서 매일매일 살면서 숨을 쉬면서 하루하루를 주님을 위
해서  산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갔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사는  우리가,
이 세상에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으며, 이 세상의 그 무엇이 부러울  것이
있다는 말입니까? “없습니다. 결코 없습니다.”0000000000000000000000


지금 다윗은 일전 일퇴를 반복하면서 적군과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다윗의 전세가 적군보다 열세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
의 군대들은 적군들에 계속 밀리고 있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


이러한 때 다윗은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주여, 나는 저들을  감당할 수
없으니 주께서 주님의 날카로운 창을  높이 쳐드시고 나에게로 몰려오는 저
적군을  막아 주소서” 주님은  언제나 다윗 편에 서 계셨습니다. 00000000





그리고 그가 부르짖을 때,주님은 번개같이 달려오셔서 다윗의 뒤를 추격하
는 적군들 앞을 가로막고 서 계시는 것입니다.그리고는 몰려오는 적군들을
향해 누구든지 나의 종 다윗을 건드리는  자는 내손에 죽을 줄  알아라, 고
말씀하시면서 다윗을 향해서는 너는 아무 염려 말지니  “나는  너의 구원이
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것은 단지 다윗만이 아니라, 주님은 우리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뒤를 추격해 오는 우
리들의 적군들을 막아주시는 것입니다.우리가 주를 부르짖고 주를 찾을 때,
주께서는 우리를 그 두려움에서 건저 주시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


그래서 시34:4절에[내가 주를 찾았더니  그가 나를 들으시고 내 모든 두려
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내 편

되시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주님은 우리들

추격하는 자들을 주의 창끝으로 막으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추격자에서 

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다윗은 다시[내 혼에게“나는 너의 구원이라.”말하소서]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께서 직접 자신의 싸움에 개입하셔서  자신의 모든 적들을 물리
치시고  자신에게 승리를 주신다음,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나는 너의 구
원이라]고 말씀해 달라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렇습니다. 주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말씀은, 우리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공포와 두려움에서 우리에게 안전과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0000


우리 주님은 작은 방패,큰 방패를 들고서 일어나 우리를  추격하는 모든 적
군들을 막아 주시고,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실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계속 “나는 너의 구원이다” 라고 말씀  하시면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것
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시므로 어
떤 경우에도 승리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000000000000000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