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모든 씨에게 화평을 말하였더라.
에10:1-3말씀입니다.(3)
[아하수에로왕이 땅과 바다의 섬들에 조공을 부과하였더라.2그의 권세와 능력의 모든 행적과 왕이 모르드캐를 승격시켜 그의 위대함을 알림이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왕들의 역대서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3 유대인 모르드캐가 아하수에로왕의 다음이 되고 유대인 중에서 위대하게 되었으며 그의 많은 형제들에게서 인정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구하였으며 그의 모든 씨에게 화평을 말하였더라.
0 본문 2-3절에 [그의 권세와 능력의 모든 행적과 왕이 모르드캐를 승격시켜 그의 위대함을 알림이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왕들의 역대서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3 유대인 모르드캐가 아하수에로왕의 다음이 되고 유대인 중에서 위대하게 되었으며 그의 많은 형제들에게서 인정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구하였으며 그의 모든 씨에게 화평을 말하였더라.]고 말씀하십니다.
0 모르드캐는 왕에 의해[승격]되어 왕의 다음 가는 사람이 되어 [유대인 중에서 위대]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는 또 [그의 많은 형제들에게서 인정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모든 씨에게 화평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르드캐에 관한 내용의 상당수가 바로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에 관한 내용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0 이집트의 종이었던 요셉의 마지막은 왕 다음으로 권력 서열 제2인자의 위치에 서게 되고, 그의 모든 형제들이 그에게 절을 하고(창50:18:22), 또 요셉은 자신의 형제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돌보고 그의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 그리고 증손들까지 양육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0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 에스더 10장을 통해서도 우리는 성경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를 확실하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 및 유대인들과 관련해서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22장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보좌 위에 앉아 계시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삼위일체의 제2의 위치에서 그분의 아버지와 함께 통치하십니다.
O 그래서 계22:3,5절에 [다시는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리니 5 거기에는 밤이 없겠고 그들에게는 촛불도 햇빛도 필요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이라.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그리스도의 위대함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계22:10.19절에 [10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말라. 이는 그 때가 가까움이라.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유대인들은 마침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세상과 세상의 모든 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는“그의 씨”들인 우리들에게 온전하고 영원한 화평을 주시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계21:4절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고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결말을 맺는 방법입니다. 위에 계신 하나님은 완벽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완벽하다면 그분은 거룩하신 분이어야 합니다.
0 그리고 거룩함 이란 말 속에는“의”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자를 벌하시고, 의로운 자에게 보상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되지 않는 것 같으니 무신론자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0 어떤 사람이 보니까, 자기 동래에 아주 소문난 어떤 나쁜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런데 그 사람은 그렇게 나쁜 짓을 다 하면서 살아도 아무런 벌도 받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또 어떤 사람을 보니까, 이 사람은 매우 올바른 삶을 살고 정직하게 살고 착하게 사는 사람인데도 그러나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경험할 수 없는 않은 온갖 고난과 고통을 겪는 사람이 있습니다.
0 그래서 이 사람은 이 불공평한 모습을 보고, 너무 성급하게 하나님은 계시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무신론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무신론자들이 한 가지 중요한 실수는 그들은 영원이란 시간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현 이 세상에서 보는 것으로 너무 성급하게 무신론자가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0 그들은 “영원”이라는 것을 “계산에 넣지 않고”계산에 보니까,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계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우리 인생은 이곳 지상의 삶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삶은 끝도 없는 세상, 바로“영원”이라는 시간이 우리 앞에 놓여 져 있는 것입니다.
0 우리의 본격적인 삶은 이 세상이 아니라, 바로 영원의 세상에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라고 하는 것은 그 영원의 삶을 살기 위해서 잠시 준비하는 준비 기간인 것입니다.그런데 문제는 그 영원의 시간을, 영원의 삶을 어디에서 보내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우리는 이 땅위에 삶이라고 하는 것은 그 영원을 위해서 “이후 내내 복되고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대비하고 준비하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는 한 시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이것에 대비하면서 사는 사람이 하늘의 지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0 그래서 우리가 보상을 받은 것도 이 땅에서 받는 보상이 있는가 하면, 저 영원의 세계에서 받는 보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이곳 지상에서 받아야 할 벌을 주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틀림없이 보상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 주께서 이 땅에서 보상을 주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필히 영원에서 보상해 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0 이것이 바로 영원의 세계에서 있게 될 일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많은 범죄들을 저질렀던 사람들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73:1-14절을 보면 시편기자는 이것을 바라보면서 보며 한탄했던 것입니다.
0 그 악인들은 체포되거나 벌을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가진 악행을 다 행하고서도 잘만 살고 부를 누리며 세상의 명예와 권세를 누리고 마치 의인처럼 매우 선량한 사람처럼 살다가 죽을 때도 호화롭게 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흔히들 완전 범죄 따위는 없다고 말하지만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0 하루에도 수백 수천 건씩 일어나는 사건들 속에서 모든 범죄자들을 다 잡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사건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온갖 선한 행위들을 했으면서도 단 한 번도 그 대가를 보장받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 세상에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0 심지어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들도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에게 보상 같은 것은 그림자도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병들어 다른 사람보다 더 일찍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이곳 지상에서는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0 진리를 설교하다가 그 대가로 스테판은 보상이 아니라, 화살처럼 쏟아져 들어오는“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침례인 요한은 왕에게 옳은 일을 하라고 조언하다가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요15:20절에 보면 주님은 겟세마네로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종이 자기 주인보다 더 위대하지 못하다’고 너희에게 일렀던 나의 말을 기억하라. 만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다면 너희도 박해하리라](요 15:20)고 말씀 하셨습니다.
0 A.D. 67년에 로마의 제6대 황제 네로가 통치할 때 일어났습니다. 이 독재자가 벌인 일들 가운데 유명한 것이 바로 로마 시를 불태운 일이었습니다. 황제의 위용을 자랑하던 로마가 불길에 휩싸였을 때, 황제“네로”는, 마캐나 탑에 올라가 하프를 타며‘불타는 트로이’를 노래했고,‘내가 죽기 전에 모든 것이 다 폐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공개적으로 외쳐댔습니다.
0 그는 마귀 들린 미치광이 군주였습니다. 웅장한 건축물과 수많은 궁전들과 가옥들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수천만 명이 불길에 타 죽거나 연기에 질식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무너진 건물더미 밑에 파묻혔습니다. 이 가공할 대화재는 9일 동안이나 그 불길이 꺼질 줄 몰랐습니다.
O 그런데 네로의 소행에 대해 맹렬한 비난과 증오가 빗발치자, 네로는 그 모든 원인을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에게로 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화재에 대한 책임을 면함과 동시에, 자신의 마귀적 성품을 즐겁게 해줄 또 다른 잔악 극을 실컷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0 이를 계기로 첫 번째 박해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자행된 짐승 같은 소행이 얼마나 끔찍했던지 그것을 바라보는 로마인들조차 끓어오르는 연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0 네로는, 잔인함의 극치를 보이며 극악하기 짝 없는 상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온갖 처형 수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짐승 가죽에 꿰매어 넣고 숨이 끊어질 때까지 개들에게 물어 뜯기게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밀랍을 먹인 딱딱한 속옷을 입혀 마차 차축에 단단히 고정시킨 후, 자신의 정원에서 불태워 칠흑 같은 정원을 대낮처럼 환하게 밝혔습니다.
0 그러나 로마 제국 전반에 걸쳐 총체적으로 일어난 이 잔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성경대로 믿는 기독 신앙은 오히려 더 강성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마침내 사도 바울이 순교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네로가 보낸 근위병들을 회심시킨 후, 그들에 의해 처형장으로 끌려갔고, 거기서 기도를 끝낸 뒤 자신의 목을 칼날에 내어주었습니다.
0 바울 외에도 고린도 재무관인 에라스토, 마케도니아의 아리스타코, 바울을 통해 회심한 에베소인 트로피모,바울의 동역자요 바사바라고 불리는 요셉, 다마스커스 감독 아나니아등이 순교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언젠가 반드시 주께서 이 불공평한 거래를 청산하실 날이 올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0 그래서 우리들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우리들은 지금 그리스도의 의를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날 주께서는 그 의에 대해 보상하실 것입니다. 그리 멀지 않는 날입니다. 주께서는 반드시 우리들에게 보상하실 것입니다.
0 멀지 않는 그날에는 더 이상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으며, 청구서도 없고 세금도 없으며, 가정의 근심거리도 없고 어떠한 갈등이나 어떠한 질병도 없습니다. 만사가 아주 잘될 것입니다.“이후 내내 행복하고 복되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로 그곳에 우리가 오늘이라도 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0 그러므로 여러분들은“이후 내내 복되고 행복한”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영광스러운 날이 오는 순간까지 설령 비록 세상에서는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주께는 한없는 영광을 돌리며 성경대로 믿는 하나님의 형제자매들에게 영적인 이익을 주고 주님의 화평의 사람으로 복음의 일꾼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으로 더욱 힘써 주를 섬기는 자들이 되사기를 바랍니다.
0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토록 “이후 내내 복되고 행복한”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욱 중요한 사실은 주께서 오실 날이 그리 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곧 오실 것입니다.
O 그러므로 그날을 고대하고 열망하면서 하루하루를 주를 위해서,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휴거되어 저 영광의 나라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끝)
******* * ******* * *******
이것으로 에스더서를 모두 끝냈습니다.
나의 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과 블로그에서 수고하시는 블로그 담당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동안은 주일예배만 게재하고 성경공부게재는 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능한한 빠른 시간안에 성경공부를 다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에는"욥기서"의 말씀을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려나무올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