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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박종각 2024. 2. 18. 00:00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요일4:1-6절말씀입니다.

 

0 요일4:1-6절을 읽습니다.[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니라.2 하나님의 영을 너희가 이렇게 알지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그것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지금 그것이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 4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으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5 그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므로 세상에 관한 말을 하나니,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느니라. 이로써 우리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아느니라.]

 

0 오늘 본문 말씀들은, 지금 현재 교회 시대의 그리스도인에게나, 혹은 대 환란 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말씀들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요한의 당시에도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와서 활동하고 있었다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자신이 목사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짓 목사라고 말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입니다.

 

0 그래서 계시록16:13절에 보면, 거짓“영”이, 한 선지자로 나타나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는데 [또 내가 보니, 개구리 같은 더러운 ... 영이 ...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데]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영]은, [바람]입니다. 그래서 겔37:9절에 보면, 주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시기를“바람에게 예언하라. 인자야, 예언하여 바람에게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숨아, 네 바람으로부터 와서 이 살해된 자들 위에 숨을 넣어 주어 그들로 살아나게 하라.”]고 하십니다.(요3:8)

 

 

 

0 그래서“영”이,“바람”이기 때문에, 이것은 설교자가 올바른 성경을 가지고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설교할 때, 설교자와 회중 안에는 일종의 영적인“교환=서로 주고받음”이, 일어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자가 설교를 할 때, 그 설교가 내 귀에 들어오고, 이해가 되고, 깨우침과 깨달음이 일어난다는 것은 지금 자신이 설교자와 같은 영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고전2:14절에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고 말씀합니다.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있지 않다면, 설교자의 말을 전혀 이해 할 수도 없고, 알아들을 수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같은 영을 가졌다면, 안수나 물리적인 접촉 없이도 설교를 통해서 실제적으로 성령을 전달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0 그렇습니다. 설교자가 충분한 기도와 그리고 변개되지 않는 올바른 성경을 가지고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설교를 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말의 전달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서 설교자와 회중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 진짜 어떤 일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바로 성령 안에서 영적인“교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성령으로 섬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지금 설교자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그리고 설교자는 지금 그 성령께 온전히 순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벧후1:21절에 [예언은 ...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말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은 성령께서 사람들을 감동시키셔서 그들로“말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께서는 사람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렘36:4절에 보면[그때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니 바룩이 예레미야의 입에서 나온 주의 모든 말씀들을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한 대로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영감"은, 글이 아니라, 바로“호흡”과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창2:7절에 보면[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같은 설교내용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설교를 직접 귀로 듣는 것과, 그 설교 문을 집에서 읽는 것하고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요한이서 12절에 보면, 요한은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잉크로 쓰기를 원치 아니하며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기를 바라노니, 이는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성령께서는 사람에게 기록할 말씀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벧후1:21), 그 반대의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는 누구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말씀하시고, 그리고 그 뜻을 이루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0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을 통해서도 말씀하셨고, 다리오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헤롯을 통해서도 말씀하셨고(막6:20),또, 아그립파왕을 통해서도(행26:26-27)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그들에게 그분의 말씀을“영감"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 하나님께서는 설교자가 말 하려고 준비한 것이 아닌, 전혀 다른 그 뭔가를 말을 하게 하실 때가 있는 것이고 그리고 그 말은 어떤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주시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0 성경에 보면, 세상에서 역사하는“네 가지 영”이 있습니다. ① 짐승들의“영”입니다. 그래서 전3:21절에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라고 말합니다. ② 사람의“영”입니다. 그래서 고전2:11절에[사람의 일을 그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느니라.]고 하십니다.

 

③ 주의“영”입니다. 그래서 고전2:12절에[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④ 사탄의“영”입니다. 그래서 행5:3절에 [베드로가 말하기를“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너의 마음을 가득 채워 성령께 거짓말하게 하며...]라고 말씀합니다.

 

 

 

0 그리고 이런 영들을 분별하는“영적 분별력”은,“영들을 시험하기”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영적 분별함”은, 영들이 어떤 장소에 있을 때에 그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믿음”과,“지혜의 말씀"(고전12:8)처럼,“영들을 분별함”은, 오늘날 이 교회 시대에 매우 필요한 은사인 것입니다.

 

0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나서 내 안에 성령께서 계신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어느 정도 이런“영적 분별함”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지역을 갔을 때나, 혹은 어떤 건물 안에 들어갔을 때도, 그것을 어느 정도 감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서는 안 될 곳에 가 있다거나,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려 할 때 상당한 두려움과 떨림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들이 영적인 분별력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할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이런 분별력을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걸어서 가든, 차를 타고 가든, 어느 지역을 지나갈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인지는 모르나 일종의“위험”같은 것을, 우리의 영이 감지하게 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11:4절에 [그가 죽었으나 믿음으로 아직 말하고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창4:10절에 서는 [네 아우의 핏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부르짖느니라]고 말씀합니다.

 

 

 

0 이런 상황은 단순히 성경에 기록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우리가 그것을 경험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느 지역을 갈 때 갑자기 음산한 느낌을 받으면서 무엇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더럽고 차갑고 위협적인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차를 타고 어떤 지역을 지나갈 때나, 혹은 어떤 건물에 들어갔을 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0 어떤 사람이 시내를 지나가면서 보니까 큰 구렁이들이 어떤 빌딩들을 휘감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대게 사람들은 미쳤다거나 헛것을 받다 거나, 아니면 그런 말 같지도 않는 말을 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그 사람은 지금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그런데 꼭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왕하6:17절을 보면 [그때 엘리사가 기도하여 말하기를“주여, 내가 청하오니 그의 눈을 여시어 그로 보게 하소서.” 하자, 주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어 그가 보니, 보라, 엘리사를 에워싼 말들과 불 병거들이 산을 가득 채웠더라.]고 말씀하십니다.

 

 

 

0 결코“환각상태”가 아닌, 극히 정상적인 상태에 있는데도 그런 영적인 것들을 실제로 볼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 모차르트, 바흐 등의 작곡가들은 자신의 음악을 쓰기 전에 이미 그 음악을 들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악보에 옮긴 것입니다.

 

0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땅에 구원받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파도처럼 밀려드는 사탄의 더러운 것들을 전혀 저항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언제든지 세상의 모든 불신자들을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딤후 2:26절에 [마귀의 뜻대로 그에게 사로잡혔던 그들이 마귀의 올무에서 깨어 나올까 함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가 구원받도록 어떤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면, 그는 그렇게 평생을 살다 죽는 것이고, 그리고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0 그래서 롬2:4절에 [... 네가 그분의 선하심이 너를 회개하도록 인도하심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관용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무시하는 것이냐?]고 하십니다. 또 주께서는 요16:8-9절에 [그분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 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은,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의 통치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높은 곳들에 있는“영적 악의 통치자”는, 바로“공중 권세의 통치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악의 영”들이 있는 곳은, 공중으로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의 중간 지점인 창공에 있습니다. 창공은 태양계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창공을 두 번째 날에 창조하셨습니다.

 

0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날들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다고 하셨는데, 특히 이 두 번 째 날에 창조하신 창공을 아름답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창1:8절에 [하나님께서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과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더라.]고만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것은 바로“악의 영”들인, 공중 권세 잡은“악의 통치자”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엡2:1-5절에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2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고 말씀하십니다. 또, 엡6:12절에[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공중 권세 잡은 어두움의 주관자들이 바로 [이 세상의 신]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이 세상의 신”인 공중 권세 잡은 어두움의 주관자들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0 그래서 본문 5절에 [그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므로 세상에 관한 말을 하나니,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마귀들이 자신을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 안에 성령께서 들어와 계시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사람이듯이, 세상 사람들 안에는 마귀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는 마귀의 사람들이요, 마귀 들린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세상 사람들은 마귀가 자신을 점령하지 못한다고 아주 자신 있게 말합니다.

 

0 그러나 아무리 그래 봐도 그들 안에는 이미 마귀가 들어와 있고, 그리고 그들은 마귀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그들에게 군단 마귀가 들어오지 않아서 그들이 지금 미쳐 날뛰지 않는 것뿐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마귀의 영향권에 있는 사람들이고, 언제든지 마귀의 지시에 따라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두려움을 가지고 구원을 이루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빌2:12절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항상 복종했던 것처럼 내가 있을 때뿐만 아니라 내가 없는 지금도 더욱더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온전히 이루라.]고 말합니다. 1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왕상22:22절에 보면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어떻게 하겠느냐?’하시니 그가 말하기를‘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하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네가 그를 설득하여 이루라. 나가서 그렇게 하라.’하셨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0 지금 누가 거짓말하는 영을 보내는 것입니까? “주께서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왕상22:23절에 [그러므로 이제 보소서, 주께서 이 모든 왕의 선지자들의 입에 거짓말하는 영을 넣으셨고, 또 주께서 왕에게 재앙을 말씀하셨나이다.”]고 말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은“적그리스도들”이었습니다.

 

0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한 주된 이유가 주님께서 자신이“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신 분”이라고 주장하셨기 때문입니다.(요 14:9; 8:58; 20:28.마14:33절). 그래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시금석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살과 피가 있는 인간으로 나타나셨는가?’하는 것입니다.(사9:6,눅1:35,롬1:3-4.히2:14-16).

 

0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든지, 하지 않으셨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복잡하고 말고 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누가 이 우주를 만들었는가?”입니다. 성경은, 창조주는 자신을[예수](JESUS)라고 이름 붙이신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마1:21.눅1:31), 바로 그분께서 완전한 육신을 입으시고 이 지구에 창조주(요1:3.10,골1:15-17)와, 주인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4절에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으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힘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의 무기가 어디에 있고, 그리고 우리가 사탄을 이기기 위해서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0 그래서 빌3:3절에 [이는 영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뻐하고 육신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할례파임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그분만을 신뢰하는 것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엡6:10-17,고후10:4),우리들은 아주 고란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절대적으로 주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끝장”이 난다는 말입니다.

 

0 5절에 [그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므로 세상에 관한 말을 하나니,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그들은 바로 1절의 “거짓 선지자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세상에 속해 있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에 속해 있으면서 세상에 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은 그들의 말을 아주 재미나게 듣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0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것은 세상에서의 번영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번영의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건전한 교리”즉 성경에서 제시하는 복음하고는 전혀 상관도 없고, 관계도 없는 것입니다.(딤후4:3)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것의 핵심은, 바로“건강과 부요함과 번영”입니다.

 

0 그래서 이 거짓 복음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곳으로 모여들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가면 자신들이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므로 세상에 관한 말을 하나니,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5절)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당신도 1억이나, 10억을 십일조로 드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심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0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은“씨앗 믿음”이라는 그럴듯한 수법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물질을 심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은 것에 30배, 60배,100배 거둔다는 것입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둘 것이고 적에 심으면 적에 거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많이 심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이 거둘 것이라고 말합니다.

 

 

 

0 6절에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느니라. 이로써 우리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아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요한은 스스로를, 세속적이지 않은 사람들로 분류합니다.

 

0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라고 말합니다. 그런 후,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진리와 비 진리를 분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로써 우리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아느니라]고 말합니다. 0 오늘 본문 1절에서 3절까지의 말씀에서 우리는, 거짓 선지자가 말할 때 그의 입에서는 세 가지 영 중 하나가 나옵니다. 그중 하나는,“더러운 영”이며(막5:8.12-13)입니다. 이 더러운 영의 창시자는 바로“사탄”입니다.

 

0 또 하나는,“인간의 영”입니다.(행18:25;19:21고전14:15빌1:27골2:5). 이 영은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는 성령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영은 우리가 때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영을 말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은, 바로“인간의 본성(=본질, 천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을“천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0 그러나 거듭남으로 오는 영은 새로운 영으로 성령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영의 창시자는 바로“성령”이신 것입니다.(갈3:5.삼하23:2).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이 세 가지 중,“두 가지 영”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0 그래서 2절에서 제시하는 성령을 분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것은“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은“여호와께서 기름부음 받은 메시야로서 구원 하신다”는 뜻입니다.

 

0 또, 종교적인 거짓말쟁이를 분별하는 방법은, 그들이 딤전3:16절에 관해“어떻게 믿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딤전3:16절은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성경 변개 자들은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께서“육신으로 오셨다”고 말씀하는 구절을 변개했습니다. 그들은 딤전3:16절에서 [하나님]을 삭제했습니다. 이 구절은 [말씀]께서 육신이 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셨다는 유일한 구절이지만, 그러나 이들은 성경을 딤전3:16절을 변개하여 이 진리를 제거했습니다. 그들은 사복음서에 묘사된“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라고 말은 하지만, 그러나 주님께서는“육신으로 오시지”않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리고 [많은 거짓 선지자들]은,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며(마 24:11),[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파멸의 길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벧후2:2절에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파멸의 길을 따르리니 그들로 인하여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0 현재의 바벨 건설 자들은“단일세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성공한다면 그는 100% 적그리스도이며, 그리고 이 세계는 비성경적이고 반유대주의와 비 진리로 이뤄진 세계가 될 것입니다. 0“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의 많은 원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0 그런데 바울은 이런 세상의 원리들을 한 마디로“유치한 원리들”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원리들은 “주를 따르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원리들은 마귀를 따르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2:8절에 [아무도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질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그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0 또 그들은 세상에 대해서 아주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딤후3:2)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결코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스도에 대해서, 하늘나라에 대해서, 주 오심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영원한 세계에 대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세상에서 성공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0 그들의 목표는 세상에서 부유하고,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세상에서 안정을 이루고, 세상에서 권력을 거머쥐며, 세상에서 존경받고, 세상에서 완벽한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사는 보람이고, 그것이 그들의 최고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실현되지 않을 때, 그들은 완전한 실패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0 그들은 자신의 삶에 있어 단 한 번도 자신의 죽음 뒤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있어서 돈과 명예와 권력과 건강을 잃어버렸다면 그것이 곳 인생의 실패요, 인생의 파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있어 욥은 완전한 실패자요, 파산자요, 낙오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 정말 실패요, 파산자요 낙오자가 되는 것은 욥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죽은 이후에, 불바다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실패요, 파산인 것입니다.

 

 

 

0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버려서라도 반드시 얻어야 할 것을, 그들은 결코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영원한 실패자요, 영원한 파산자요, 영원한 낙오자가 된 것입니다.

 

0 그러나 그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든 간에,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 갈 집이 있고,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 세상에서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 곧바로 자신을 영접해 주시는 분이 계시고,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히 살게 되는 사람이라면, 그는 죄 많은 이 세상에서, 고난과 역경과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짜로 성공하고 승리를 이룬 하나님께 속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은 이런 성공하고 승리한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오늘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여전히 내일도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주 안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과 같이, 내일도 주를 두려워하므로 죄를 멀리하고, 주를 사랑하므로 그 말씀에 순종하고 주를 신뢰하므로 열심히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0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이 이제 얼마나 남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러나 여러분들은 하루하루를 주께서 기뻐하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그 방법으로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 영광의 날”에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