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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왕후로 삼으니라.

박종각 2023. 12. 4. 00:00

                                                  에2:15-20절 말씀입니다.

 

[모르드캐가 자기 딸처럼 여겼던, 그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에스더의 차례가 되어 왕에게 나아갈 때에 그녀가 궁녀의 주관자인 왕의 내시 헤개가 정해 준 것 외에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였으며 에스더가 그녀를 보는 모든 사람의 눈에 호의를 얻었더라. 16 그리하여 에스더가 아하수에로왕의 치리 제칠년 테벳월인 열째 달에 왕궁으로 왕 앞에 인도되니 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사랑한지라, 그녀가 모든 처녀들보다 왕의 목전에 더 많은 은혜와 호의를 얻었으므로 왕이 그녀의 머리에 왕후의 관을 씌워 와스티를 대신하여 그녀를 왕후로 삼으니라. 18 그리고 왕이 그의 모든 고관들과 신하들에게 큰 잔치를 베풀었으니, 즉 에스더의 잔치더라. 왕의 형편을 따라 지방들에 방면을 허락하고 선물들을 내렸더라. 19 처녀들이 두 번째 함께 모였을 때에 모르드캐가 왕의 문에 앉았더라. 20 모르드캐가 에스더에게 명한 대로 그녀가 자기 동족과 자기 백성을 알리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에스더가 모르드캐와 함께 있어 양육받던 때와 같이 그의 명령을 행하였음이더라.]

 

O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에스더를 위해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15절에 보면, 그녀는 [궁녀의 주관자인 왕의 내시 헤게] 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를 보는 모든 사람의 눈에] 호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16절에 에스더에서 중요한 교리적인 구절들 중 하나가 나오는데, 그것은 본문의 사건이 아하수에로 왕의 [치리 제 칠년] 에 있는 사건임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대 환란 기간의 7년을 예표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은 [시월] 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월] , 오늘날 달력으로는 12월 달입니다.

 

O 아하수에로가 에스더를 자신의 왕후로 간택할 때가 [시월] 이고, 그리고 그때 왕은 [큰 잔치] 를 베풀며 제국 내 모든 사람들에게 하루의 휴일을 내립니다. 그리고 지방들에 방면을 허락합니다. 죄인들을 사면해 감옥에서 풀어줬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선물들] 까지 내립니다. 여기 12월 어느 날에 큰 축제가 있습니다. 그 축제의 날 하루는 휴일이 됩니다. 그리고 그날에 사람들은 선물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날이 무슨 날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날과 연관해서 요한계시록 11장에서는두 증인이 적그리스도에 의해 살해된 상황에서 일어나는 한 사건 현장으로 우리는 인도합니다.

 

 

 

O 그 사건의 현장을 보면, 두 증인이 살해되어서 그들의 몸들은 예루살렘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져서 사흘 반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두 증인은 바로 모세와 엘리야라는 사실이 성경에서 밝혀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 증인을 죽여 놓고 사람들은 그 기간 동안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서로가 선물을 돌리며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O 그래서 계11:10절에 [땅에 사는 자들은 그들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또 기뻐하며 서로 선물을 보내리니 이는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이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바로 이때 이들에게 큰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다주는 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O 우리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바로 다니엘 5장에서도 일어납니다. 그래서 단5:1-6절에 보면, 바빌론 왕 벨사살이 일천 명의 귀족들을 초청하여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옛날 자신의 아비 느부캇넷살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탈취해 가지고 온, 금은 기명들을 모두 꺼내어 와서 찬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 그의 고관들과 왕의 아내들과 후궁들까지도 술을 마시고, 그리고 자신들이 만든 모든 신들을 찬양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O 바로 그 때 한 사람의 손의 손가락들이 나와서 촛대 맞은편 궁전 회벽에 글을 쓰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왕은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왕의 얼굴이 회색으로 바뀌고 그의 허리 골절과 다리가 풀며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데, 그 떨림이 얼마나 심했던지무릎과 무릎이 서로 부딪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그날 밤에 왕은 죽고 바빌론은 메디아 다리오에게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두 증인을 죽어 그들의 몸들은 예루살렘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져서 사흘 반 동안이나 방치해 놓고는 자신들을 괴롭히던 자들을 죽었다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자신들의 선물 꾸러미를 푸는 바로 순간, 이 죽은 두 증인들에게 생명의 영이 들어가 이들이 부활합니다.

 

0 그리고 하늘로부터 이리 올라오라.”는 큰 음성을 들리자 이 두 증인들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이때 현장에서 이 모든 것들을 바라보고 있던 사람들은 큰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계11:11-12절에 [사흘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그 생명의 영이 그들에게로 들어가니 그들이 자기 발로 서더라. 그러자 그들을 바라보던 자들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더라. 그들이 하늘로부터 나는 큰 음성을 들었는데 그들에게 말하기를이리 올라오라.”하므로 그들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을 바라보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