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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그 일을 좋게 여긴지라,

박종각 2023. 11. 22. 00:00

                                                  에2:1-4절 말씀입니다.

 

[이 일들 후에 아하수에로왕의 진노가 그치자, 왕이 와스티와 그녀가 행한 일과 그녀에 대하여 내린 칙령을 기억하더라. 2 이에 왕을 섬기는 왕의 신하들이 말하기를왕을 위하여 아름다운 젊은 처녀들을 구하게 하소서. 3 왕께서는 왕의 왕국 모든 지방에 관료들을 임명하시어, 그들로 아름다운 젊은 처녀들을 모두 수산궁으로 모아 여인들의 궁으로 들이게 하시고 왕의 내시이자 궁녀의 주관자인 헤개의 관리 하에 두시며 정결을 위한 물품들을 그들에게 주시어 4 왕을 기쁘게 하는 처녀로 와스티를 대신하여 왕후가 되게 하소서.”하니 왕이 그 일을 좋게 여긴지라, 왕이 그대로 행하니라.]

 

O 2절에 [왕을 위하여 아름다운 젊은 처녀들을 구하게 하소서.]라고 말씀 하십니다.[아름다운 젊은 처녀들] 을 통해 본문이 예언적으로는 대 환란 때에 위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처녀들은 마25:1절에 나오는데, [그때에 천국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명의 처녀들과 같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에스더에 나오는 이 모든 내용들은, 우리들에게 일종의 예표들(미리 보여주는 징조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예표들이 시간표대로 꼭 맞아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모든 예표가 대 환란의 상황을 향하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본문을 보면, 먼저 [처녀들] 이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O 왕후 와스티는 [페르시아인들과, 메디인들의 법률]에 따라 폐위되었습니다. 왕의 칙령이 한번 내려지면 설령 왕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철회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절에 보면, 왕이 자기 명령을 거부하고 많은 고관들 앞에 나오지 않았던 왕후 와스디에 대해서 화를 내고 칙령을 내려 그를 왕후로부터 폐위를 시켰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화가 풀리자 왕은 왕후와 그를 폐위시킨 칙령에 대해서 생각하지만, 그러나 그 칙령을 철회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O 그때 에1:19절에 보면, 페르시아왕이었던 아하수에로가 자신의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왕후 와스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가를 자문관들에게 묻자, 이때므무칸이라는 사람이 나서서 [왕께서 좋게 여기신다면, 왕명을 내리시어 페르시아인들과 메데인들의 법률 가운데 기록하게 하고 변경시키지 못하게 하여, 와스티로 다시는 아하수에로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고 왕께서는 그녀의 왕후의 지위를 그녀보다 나은 다른 사람에게 주소서]라고 말합니다.

 

O 그리고 이 므무칸의 말대로 왕의 명령을 거부한 왕후 와스디는 왕의 칙령에 으해서 폐위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임명된 관료들이 페르시아제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소집한 모든 [아름다운 젊은 처녀들] 을 왕의 궁전으로 데리고 와서 왕의 내시이자 궁녀의 주관자인헤개의 관리하에 있게 되는 내용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