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하여 ①
살후1:5-10절 말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게 여겨지게 함이니, 이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고 있느니라. 6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의로운 일은 이것이니, 너희에게 고통을 주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고통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 주시는 것이라. 주 예수께서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9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 10 그 날에 주께서 오시면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또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받으시리라.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 가운데서 믿어졌기 때문이라.) ]
O 바울은 본문 5절에서 [그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게 여겨지게 함이니, 이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고 있느니라.]고 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아주 많은 박해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고난은 주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미 예언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53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지었고,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고,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으며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가 되게 하셨고,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고 말씀 합니다.
O 사도 바울도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후11:23-25절에 [내가 더 많이 수고하였고 매도 헤아릴 수 없이 맞았고 더 빈번히 감옥에 갇혔고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당하였으니 유대인들로부터 사십에 하나 뺀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고 세 번 몽둥이로 맞았으며 한 번은 돌로 맞았고 세 번 파선을 당하였는데 하루 밤과 낮을 깊은 바다에서 보냈으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박해들은 모두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의해서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행9:16절에서 바울에 대해서, [그가 나의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큰일들로 고통을 받을 것인가를 내가 그에게 보여 주겠노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박해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다면,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그들에게 다가온 고통을 오히려 감사하므로 따라야 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고통을 받도록]부르심을 받은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본문 4-5절에[그리하여 너희가 견디는 모든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 너희의 인내와 믿음에 대하여 하나님의 교회들 안에서 우리 스스로 너희를 자랑하느니라. 그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게 여겨지게 함이니, 이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고 있느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에 의해서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온 고통이 모두 다 마귀에서 온 것이 아니요, 그리고 우리에게 온 고통이, 다 나쁜 것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께 합당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는 고통은 마치, 더러운 옷을 세탁기 속에 넣고 돌리는 세탁기와 같고, 구부러진 못을 바르게 펴는 망치와도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합당하게 쓰기 위한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통이라는 말입니다. 0 그래서 우리는 고통을 통해서 더욱 깨끗하게 되고, 고통을 통해서 구부러진 삶을 펴서 주님께 합당한 사람,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게 여겨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119:67편에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길을 잃었으나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고 말씀 합니다.
O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막대기를 대시고, 채찍을 드셨다면,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징계하는 것으로만 끝내지 않으시고, 곧바로 그 뒤를 이어 주님의 위로하시며 자비와 은총이 그 뒤를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12:11절에 [징계가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픈 것 같으나 후에 그로 인하여 훈련된 자들에게는 화평한 의의 열매를 맺느니라.]또 사30:26절에[또 주께서 자기 백성의 터진 자리를 싸매시고 매 맞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날에, 달빛이 햇빛같이 될 것이요, 햇빛은 일곱 날들의 빛과 같이 일곱 배가 되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