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③
살전4:16-18절 말씀입니다.
O 그렇습니다. 비가 아주 세차게 내리는 어느 날, 아주 강렬한 한줄기의 번개 빛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비추는 동시에, 그때 하늘 문이 열리면서 하늘에서 우렁찬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납니다. 하늘 문이 열리면서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이 나팔 소리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이리로 올라오라고 각자 성도들의 이름을 부르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 순간, 성도들은 공중으로 살아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요한복음 10:1-10절에 보면,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O 그리고 성도가 휴거되는 그 순간, 성도들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에서 모든 피를 다 쏟아놓고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육신의 몸으로 살 때는 반듯이 우리 몸에 피 가 있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생명은 피에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레17:11절에[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음이라.]고 하십니다. 또 17:14절에 [이는 피가 모든 육체의 생명이요, 육체의 피는 그 생명을 위해 있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어떤 종류의 육체의 피도 먹지 말라 하였도다. 이는 모든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음이니, 피를 먹는 자는 끊어지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은 신약에서도 분명하게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행15:29절에 [곧 우상들에게 바친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삼가라는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피는 육신의 생명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육신을 가지고 있는 이상, 그 몸에 피가 없으면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나 새 생명을 얻고, 그리고 영과 육이 완전하게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몸은 육신의 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변화된 우리의 몸의 영원한 생명은, 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직접적인 생명이 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러므로 변화된 우리의 몸 안에 피는 더 이상 우리의 생명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혈과 육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피를 쏟아놓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50절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O 그리고 부활하신 후의 예수님의 몸이 그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이 일이 교회에서 예배 하는 도중에 일어났다면, 그가 앉았던 자리에는 피로 젖은 옷만이 남겨져 있게 될 것입니다. 만약 옆 자리에 남아 있는 사람이 이 모습을 봤다면, 그는 그 자리에서 미쳐버리고 말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휴거의 날짜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명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분명하게 예측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그 시기에 대해서 분명히 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구약 솔로몬의 노래 2:11-13절에 보면, [보라,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쳐 사라졌으며 땅에는 꽃들이 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때가 왔도다. 산비둘기 소리가 우리의 땅에서 들리는 도다. 무화과나무는 푸른 무화과들을 내고 포도 넝쿨은 부드러운 포도로 좋은 향기를 내는 도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이나 떠나자]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휴거에 대한 말씀으로, 그 시기에 있어서는 봄이라는 것에 대해서 분명하게 암시하시고 있습니다.
O 또한 성경에는 성도들이 들림 받는 것과 관련해서 아주 중요한 절기 하나가 봄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순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약의 교회시대 시작은, 이 오순절 날에 성령이 강림하신 바로 그 봄에 시작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한, 민족, 한, 국가로서의 정식으로 출발한 것은 이 오순절 날에, 주께서 임하심으로 모세에게 율법이 주어지는 바로 봄에 시작되었습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