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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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
요일2:18-29절말씀입니다.
0 본문 18-19절을 읽습니다.[어린 자녀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고 너희가 들었던 대로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로써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느니라.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분명히 우리와 계속 함께하였을 것이나 그들이 나감으로 그들 모두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었느니라.]
0“마지막”이라는 말은 사전적 의미에서 본다면,“일의 순서나 시간에 있어서 맨 끝”을 말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경중을 놓고 볼 때, 물론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시작보다는“마지막”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에“마지막”이라는 말은 듣는 순간, 그것이 어떤 것의“마지막”이든,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은 대부분은 매우 긴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0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이것이 마지막 때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마지막”이라고 하는 말이 적용 될 때는, 한 가지 것에 대한 마지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이중적으로, 혹은 삼중으로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은 예언의 책이기 때문에 성경 자체가 그러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삼중으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1) 역사적으로 적용이 되고, 2) 교리적으로 적용이 되고, 3) 그리고 영적으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0 특별히 성경에서“마지막 때”라는 것은, 아주 특별한 날을“지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그 적용역시 특별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마지막 때”나,“마지막 날”들이라는 이 말들은, 당시에도 적용되지만, 먼 훗날에도“예언적”으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마지막 때”라든가“마지막 날”들이라고 말한다면, 이 말은 교회시대 끝에나, 환난시대에 적용되기도 하고, 또, 또 이 둘이 같이 적용되기도 하며, 또, 같은 말이라 할지라도, 이 말을“누가 말 했는가?”에 따라서, 그 적용과 해석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0 예를 들어서, 사도 바울이“마지막 때나, 마지막 날”이라고 말했다면 이것은 대체적으로 교회가 휴거되는 때를 말하지만, 그러나 이 말을“야고보”나,“사도요한”이 말했을 때는, 주로 이 말은“휴거 이후”의 “환난의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딤후3:1절에서 [또 이것을 알라. 마지막 날들에 아주 어려운 때가 오리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바울이 말하는“마지막 날들”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교회 시대의 마지막 날들, 즉“휴거의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러나 이 말을“야고보”가 사용했을 때는, 이것은“대 환란의 끝에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대해서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약5:3절에서는 [... 너희가“마지막 날들”을 위한 재물을 쌓았도다.]라고 말합니다. 또, 히9:26절에서 바울이“세상의 끝”이라고 말했을 때, 이때는“주님의 초림”을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히9:26절에 [그리하면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그가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셨어야 될 것이지만 이제 그는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시려고 세상 끝에 한 번 나타나셨느니라.]고 말합니다.
0 사도 요한은 지금“마지막 때”에 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자녀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18절)고 말한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 이“마지막 때”나,“주의 날”(욥10:5,사2:12,사13:6,9.겔13:5,30:3.욜1:15,2:1.11,3:14,암5:18,20,오바댜1:15, 스파냐 1:7.14.슼14:1, 행2:20,살전5:2.벧후3:10.계1:10). 하나님의 날,(렘46:10,벧후3:12) 그리고“주 예수의 날”(고전5:5,고후1:14), “그리스도의 날”(고전1:8.빌1:6.10.2:16.살후2:2) 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0 그래서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주의 날”은, 교회가 휴거되는“휴거의 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0 이“주의 날”은,“그리스도의 탄생으로부터 시작해서, 1).그리스도의 죽음, 2).예루살렘 파괴, 3).북 왕국 열 지파의 포로 됨, 4).대 환란, 5).재림, 6).천년왕국, 7).큰 백보좌 심판까지의 전체를 아울러서 말할 때”이것을 바로“주의 날”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런데 지금 본문의 내용이 우리가 볼 때 단순히 보통의 일반적인 내용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지금 요한이 말하는 이“마지막 때”는, 주님 재림 이전의“대 환란의 때”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한은 전적으로 이“마지막 때”를, 대 환란 때만을 겨냥해서 쓰고 있느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요한은 A.D 90년, 당시의 사람들과 그리고 이후, 아주 먼 후의 사람들, 적어도 1900년 이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서신을 지금 쓰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러나 바울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래서 바울의 [마지막 때]의 대부분의 시점은,“대 환란”이전의 마지막“때”를 겨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환란 이전의 마지막 때는 바로“성도의 휴거”의 때를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말하는“마지막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다음, 어느 시점이 될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휴거를 마음에 간직하고 있으면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라고 말했으며 그리고 그 휴거에는 바울 자신도 이“휴거”에 동참할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바울이 휴거에 대해 말할 때는 언제나 자신을 포함시켜“우리"라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우리”라는 말을 무려“열 한번”이나 말했던 것입니다.(고린도전서15장에서만, 여섯 번,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서는, 다섯 번 사용, 고전15:49-57,살전4:13-18).
0 그리고 바울은“교회 시대의 마지막 날들이 왔다”는 표시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곧“교회”안에서, “완전한 배교”가 일어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에 대해서 딤후3-5장에 정확히 기록합니다.“배교”라는 말은, 그동안 자신이 믿던 믿음과 교리를 던져버리고, 카톨릭이나, 불교나 이단종파로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0 좀더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교회에 다니던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 버리게 된 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설령 아직 교회에 다닐지는 몰라도 그러나 그것은 단지 몸일 뿐, 그는 이미 완전히 세속화 되어버린 자들로 교회 안에는 들끓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시대의 마지막 날들이 왔다는 신호라는 것입니다.
0 요한은 18절에서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고 너희가 들었던 대로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로써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느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옴에 따라 [많은 적그리스도]가, 다시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요한은 두 대상을 목표하여 이 서신을 쓴 것입니다.
0 그“두” 대상 중에 하나는, A.D. 90년경 당시에, 자신의 서신을 읽는 사람들과, 그 다음 대상은, 자신이 죽은 후, 먼 훗날에 자신의 서신을 읽는 또“다른 대상”을 위해 이 서신을 쓴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서신은“이중으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0 그렇습니다. AD. 90년경, 요한이 이 서신을 기록할 당시에도 많은“적그리스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주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왔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마24:5절에[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물론 요한의 죽음 후에도 오늘날 까지도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등장을 해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사악하게 활동하는“적그리스도들”은, 실제로 두 명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들어내 놓고 “내가 메시아다, 내가 그리스도”라고 직접적으로는 말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그 대신 그들은“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 주님의 이름과 존귀함”이,“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바로“로마카톨릭 교황”들과,“마호메트”입니다.
0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진짜 적그리스도, 두 명 이상의 “적그리스도”가 아니라, 오직 하나의“적그리스도”가 곧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의 명칭을“죄의 사람”이고,“멸망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후2:3절에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그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않고서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고 말씀합니다.
0 그래서 진짜배기 그 한 사람의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교회마다 극심한 배교가 일어나고, 그 다음 그 뒤를 이어 “죄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뱀의 씨”는, 바로 인간이며, 그리고 그는 [악한 이스라엘의 통치자]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겔21:25절에[너 불량스럽고 악한 이스라엘의 통치자야, 네 날이 이르렀으니 죄악이 끝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다시 본문 19절에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분명히 우리와 계속 함께하였을 것이나 그들이 나감으로 그들 모두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고 말씀하십니다.
0 바울은 고전11:19절에서 [너희 가운데는 이단들도 있어야만 하리니 그래야만이 너희 가운데 인정받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이단교회가 있을 때, 진정한 진리의 교회를 구별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들 내에서 이단들이 나타날 때, 이것과 비교되어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확연히 들어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0 그러나 요한의 시대의“적그리스도들”은, 회중을 떠나는 것으로 그들 자신이“적그리스도”라는 것, 자신이“이단”인 것,“자신들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라는 것”을 드려 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건전한 교리를 결코 견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딤후4장), 사실입니다. 거짓은 진리 앞에 서 있을 수가 없고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0 그런데 오늘날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요한이 이 서신을 기록한 A.D. 90년부터 지금까지 항상 그러해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배교자들은,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나 모임들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로마로 들어가고, 죄들의 진창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0 양의 가죽을 쓴 늑대들이 한동안 양을 가장하고 양 무리 속에 들어와 양처럼 흉내 내면서 한동안 살다가, 이제는 그 진리의 지식에 도저히 견딜 수 없게 되자 양 무리를 떠나 그들의 무리에게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0 그래서 오늘날 카톨릭이나, 불교에는 지난 날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하다 배교한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리고 이들은 그곳에서 말하기를 나도 전에는 예수를 믿고, 교회를 열심히 다녔고, 봉사도 많이 하고 집사고 권사고 장로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그들은 단 한번도 예수를 믿은 적이 없습니다. 단지 한동안 양의 가죽을 쓰고 교인 행세를 하다가 진리의 지식에 도저히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게 되자 결국 양 무리를 떠나 자신들의 본 고향인 멸망의 자리, 죄악의 진흙탕 속으로 다시 되돌아간 것뿐인 것입니다.
0 20-23절을 읽습니다. [그러나 너희에게는 거룩하신 분으로부터 기름부음이 있으니, 너희가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가 진리를 알며 또 어떤 거짓말도 진리에서 나오지 아니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 2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 외에 누가 거짓말쟁이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니라. 23 누구든지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가 없으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가 있느니라.]
0 20절에 [거룩하신 분으로부터 기름부음이 있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기름부음은 바로 27절의 [기름부음]입니다. 그래서 27절에 [그러나 너희가 그분께로부터 받은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그 동일한 기름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은 진리요 거짓말이 아니니, 그 기름부음이 너희를 가르친 그대로 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렇다면, 우리는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입니까? 그렇습니다. 언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까? 바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을 때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모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았을 때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세례 즉 “성령침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고 한 성령으로 마시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12:13절에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인치시고 성령으로 보증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이것은 절대로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고후1:22절에 [그분은 또한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의 보증을 주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렇게 하신 분,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 기름, 즉 성령을 부으시고, 그리고 인치시고, 그리고 우리에게 성령으로 보증해 주신 분은 누구신가? 바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1:21절에[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확정하시고 우리에게 기름 부으신 그분은 하나님이시니]라고 말씀합니다.
0 그리고 이 구속의“인치 심”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엡4:30절에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 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믿는 자의 몸 안에는 성령께서 영원히 거하시는 것입니다.(엡4:30) 그래서 요14:16절에 [또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겠고, 그분께서 또 다른 위로 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고, 영원히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은, 우리가 진짜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우리의 구원은 어떤 경우에도 중간에서 잃어버리거나, 취소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가 구원받은 구원은 영원히 보장되는 것입니다.
0 21절에 [또 어떤 거짓말도 진리에서 나오지 아니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호메트는 아담의 키가 2,74Cm라고 말하고, 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마호메트는 거짓말쟁이기 때문에 그가 하는 말은 모든 것이 다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은 거짓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거짓말이 진리에서 나오는 법은 없다는 말입니다. 마호메트가 그토록 거짓말을 잘 하는 것은 그의 아비가 거짓말쟁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호메트의 거짓은 그의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0 그래서 요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누가 거짓말쟁인지 밝혀집니다.
0 그래서 22절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자 외에 누가 거짓말쟁이냐?]고 말씀하십니다.[예수](JESUS)라는 이름은“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여호와”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구원받지 않은 자유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성호인“여호와”를,“야훼" (Yawheh)라고 고쳐 부릅니다. 그렇게 해서 이들은“여호와 하나님”을 한 부족의 신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0 그들은“여호와 하나님”을 이 세상에 모래알만큼이나 많은 이방의 잡신들 중에 하나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어떤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을“야훼”로 고쳐 읽는 다면, 이유 불문하고 그는 거짓 목사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것이고, 주 예수께서 여호와이심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은 바로 여호와(JEHOVAH)께서 찔림을 당하시고 죽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스가랴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0 슼12:10절을 읽어봅시다. [또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 위에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리라.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렀던 나를 쳐다볼 것이며, 그들이 그를 위하여 애통하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외아들을 위하여 애통함같이 할 것이요, 그들이 그를 위하여 비통에 잠기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첫아들을 위하여 비통에 잠기듯 하리라.]
0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강력하게 자신에 대해서“내가 그니라" 고 선포를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을 체포하려던 자들이 겁에 질려 땅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그래서 요18:6절에 [주께서“내가 그니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이 뒤로 물러서서 땅에 엎드리더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내가 그니라”라는 말이 무슨 말이기에, 주님을 체포하려왔던 그들이 두려워서 땅에 엎드렸습니까?“내가 그니라”이 말은, 내가 바로 그“여호와”라는 말입니다.
0 모세는 출3:13-14절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주님!,“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너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라고 그들에게 말할 때, 그들이 나보고 말하기를 너를 보내신‘그의 이름이 무엇이냐?’하면,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해야 합니까?” 그때, 주께서 모세에게“나는 곧 나니라.”(그러니)“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같이 말할지니‘나이신 분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요18:6절에서“내가 그니라”로 주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바로 출3:14절에서“나는 곧 나니라”고 말한 바로“그니라”는 말인 것입니다.
0 24-29절을 읽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있으면 너희도 아들 안에, 또 아버지 안에 계속 거하리라.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그러나 너희가 그분께로부터 받은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그 동일한 기름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은 진리요 거짓말이 아니니, 그 기름부음이 너희를 가르친 그대로 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 0 28 어린 자녀들아, 이제 그분 안에 거하라. 이는 그가 나타나실 때 우리가 담대함을 가지며, 그가 오실 때 그의 앞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29 만일 너희가 그분이 의로우신 것을 안다면, 의를 행하는 자는 누구나 그에게서 난 것을 아느니라.]
0 여기 본문에서는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조건적”임을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시대를 사는“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그분의 뼈 중 뼈요 살 중 살”이 되었고(엡5:30), 그분과 영원히 연합하여 주님과“한 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전6:17절에 [그러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구약에서는 성령께서 사람들 안으로 들어오시기도 하며 그들을 떠나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율법 아래서 구원받은 죄인이 자신의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0 다윗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0 그래서 시51:11절에 [주의 면전에서 나를 내어 쫓지 마시고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어 가지 마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대환란 기간에서는 구원받은 사람들이“끝까지 견뎌야”하고(마24:13),그래서 히브리서에서는 세 차례에 걸쳐서“끝까지 견뎌야”함을 말하고 있습니다.(하3:614; 10:26-30).
0 또한 요한계시록도 세 차례에 걸쳐서“대 환란”기간에는 행위들이 구원의 일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계12:17; 14:12; 22:14). 마태복음과, 야고보서에서도 다섯 번이나 동일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마 25:8.30.40.약 2:20,24,26). 율법 아래 구약에서 에스겔은, 의인이 자신의 죄들로 돌아가면 그는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겔18:26),예수님께서도 당대의 구약 시대를 사는 유대인들에게 동일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0 그래서 요8: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고 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 오직 성경만이 요한일서에서 구사하는 요한의 서선의 기록 양식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요한은 두 개의 관점에서 서신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구원의 영원한 보장에 대한 가장 위대한 말씀 중의 하나가 바로 요일5:9-13절입니다.
0 요일5:9-13절을 읽습니다.[만일 우리가 사람의 증거를 받아들일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나니, 이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그분의 증거이기 때문이라.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그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주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라. 12 그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도록 하려 함이라.]
0 27절에서 요한은 [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거하는 것”의 목적이,“영생을 얻거나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그가 나타나실 때" 그리스도인이“수치를 당치 않기 위해서”라고 28절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계16:15절에서도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0 사도 요한은, 이 시대에 교리적인 것과, 대 환란의 교리들, 이렇게 이중적 적용으로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환란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들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심판대라고 하는 상급의 심판대에 서야 합니다.
0 그러므로 우리는 그날에 우리가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아주 부지런히 주를 섬기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0 어느 새, 금년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우물쭈물 하다가는 우리에게 주신 그 좋은 시간들을 다 놓쳐버리고 전도지 한 장 전하지 못하고, 주 예수의 복음을 한 마디도 전하지 못하고, 금년을 헛되이 보낼 수 가 있습니다.
0 그래서 말씀듣기에 힘쓰시고, 기도하기에 힘쓰시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암송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를 위해서도, 목사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요,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섰을 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요, 그리고 나 자신을 상급을 위해서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후회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0 주를 두려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온 종일 주를 두려워하므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잠23:17-18절에 [네 마음으로 죄인들을 시기하지 말고 온종일 주의 두려움 가운데 있으라. 18 이는 분명히 마지막이 있겠고 또 네 기대가 끊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를 사랑하므로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를 신뢰하므로 끝임 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이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하늘나라를 위해 열심을 다하시다가“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가 주와 함께 영원히 사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