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라임은 길들인 암소 같아서

호10:9-13절 말씀입니다.

0 9-13절을 읽습니다. [오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의 날들로부터 죄를 지었도다. 그들은 거기에 섰으며, 죄악의 자손들에게 대항한 기브아에서의 전쟁은 그들을 따라잡지 못하였느니라. 10내가 그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것이 내 마음에 있나니, 그들이 두 고랑 사이에 그들의 몸을 묶을 때 백성들이 그들을 대적하여 모이리라. 11에프라임은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 고운 목에 멍에를 가로질렀으니 에프라임으로 타게 하리라. 유다는 쟁기질을 하고 야곱은 그의 흙덩어리들을 깨게 되리라. 12너희 자신에게 의로 심고 자비로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파 일구라. 이는 지금이 주를 찾을 때임이니, 그가 오셔서 너희에게 의를 비처럼 내리실 때까지라.13너희가 악을 갈고 죄악을 거두었으며 너희가 거짓말의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 용사가 많으므로 네가 네 길을 신뢰하였기 때문이라.]

 

0 9절에 [오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의 날들로부터 죄를 지었도다. 그들은 거기에 섰으며, 죄악의 자손들에게 대항한 기브아에서의 전쟁은 그들을 따라잡지 못하였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여기 9절에서 [기브아]를 두 번이나 말씀하시는데, 기브아는 베냐민 족속이 유업으로 받은 곳에 속한 곳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여부스인들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들과의 전쟁에서 두 번이나 연달아 패배시켰습니다.(판20장).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죄악의 자손들을 제거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판1:21절에 [베냐민 자손이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인을 몰아내지 아니하였으니 여부스인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거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관계로 베냐민 자손 가운데서“여부스”에서 행해졌던“남색”즉“남자동성연애”가 행해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남색”은, 이스라엘 땅에서 계속 행해지다가 유다의“아사”왕 때, 그들을 쫓아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왕상15:11-12절에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이 행한 것같이 주의 눈에 옳은 것을 행하였으니 그 땅에서 남색자들을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만든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그 땅에서 완전하게 근절 되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하게 근절된 것은 그의 아들인“여호사밧”왕 때, 비로소 이“남색”이 근절되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왕상22:45-46절에 [여호사밧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보인 권세와 그가 어떻게 전쟁을 하였는지는 유다 왕들의 역대서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때에 남아 있던 남색자들의 남은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고 말씀합니다.

 

0 다시 10절에 [[내가 그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것이 내 마음에 있나니, 그들이 두 고랑 사이에 그들의 몸을 묶을 때 백성들이 그들을 대적하여 모이리라.] 말합니다. 여기 [그들이 두 고랑 사이에 그들의 몸을 묶을 때]라는 말은 11절에서 말하는 그들은 바로“유다와 에프라임”을 말합니다.

 

 

0 그리고 이들은 두 밭고랑 사이에 묶여 있었습니다.(10절) 그리고 (호12:11절과 10:4절은) 이들이 두 밭고랑에 묶어 있는 것은 바로 우상을 위한“제단”과, 솟아오르는“심판”을 말합니다. 그래서 유다와 에프라임은“우상”이라는 같은 줄에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0 11절에 [에프라임은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 고운 목에 멍에를 가로질렀으니 에프라임으로 타게 하리라. 유다는 쟁기질을 하고 야곱은 그의 흙덩어리들을 깨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는 에프라임의 목에 앗사리아 왕이라는 멍에를 씌우셨습니다. 그리고 에프라임은 자신의 등에 누군가를“타게”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0 그런데[...야곱은 그의 흙덩어리들을 깨게 되리라](11절)고 말씀합니다. 여기에서 야곱은, 야곱 자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유다)과 손자（에프라임)을, 즉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민족 전체는 앞으로“밭으로 일을 하러 나갈 것이라”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마13:38). 왜냐하면, 이들은 자신의“의”를 심기 전에(12절), 자신들의 묵은 밭을 갈아엎고 묵은 땅을 일궈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0 그래서 12절에 [너희 자신에게 의로 심고 자비로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파 일구라. 이는 지금이 주를 찾을 때임이니, 그가 오셔서 너희에게 의를 비처럼 내리실 때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에프라임이 묵은 땅은 잘못된 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거기에“악을”심었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13절에 [너희가 악을 갈고 죄악을 거두었으며 너희가 거짓말의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 용사가 많으므로 네가 네 길을 신뢰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거둬들인 것은 바로“회오리바람”이었습니다. 0 그래서 호8:7절에 [이는 그들이 바람으로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으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 줄기가 없으니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설령 열매를 맺는다 해도 타국인들이 그것을 삼켜 버리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런데 12절 후반부에 재림에 관해 다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는 지금이 주를 찾을 때임이니, 그가 오셔서 너희에게 의를 비처럼 내리실 때까지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6:3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0 그래서 호6:3절에 보면 [만일 우리가 계속 주를 알고자 하면 그때 우리가 알게 되리라. 그의 나오심은 아침처럼 마련되어 있으며 그는 우리에게 비처럼 오시리니, 땅에 내리는 늦은 비와 이른 비처럼 오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13절에 [너희가 악을 갈고 죄악을 거두었으며 너희가 거짓말의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 용사가 많으므로 네가 네 길을 신뢰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에프라임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육신의 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오직 육신의 힘만이 살길이다.

 

0 육신의 힘을 길러야 외세로부터 침략을 막을 수 있다. 육신의 힘이 있어야 누구에게서도 큰소리 칠 수 있다. 육신신의 힘을 길러야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오직 육신의 힘만을 의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들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하루아침에 끝나버리고 말게 된 것입니다.

 

 

0 그래서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강력한 육신의 무기를 신뢰하면(렘17:5) 그는, 그 국가는 반드시 재앙이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삼상17:11). 그래서 렘17:5-6절에 보면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과 육신을 그의 무기로 삼는 사람과 그의 마음이 주로부터 떠나는 사람은 저주를 받으리라. 6그는 ... 좋은 일이 오는 때를 보지 못하고 광야와 소금 땅과 사람이 살지 않는 바싹 마른 곳들에 거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 “이스라엘 왕들에게 군대를 계수하지 말라고(삼하24：1-4)말씀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전쟁의 승패”는 백성들이 많고 적음에는 상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전쟁의 승패만이 아닙니다.

 

0 우리의 모든 성공과 실패는, 사실은 모두 주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이기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시면, 우리는“이기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뿐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을 계수할 때는, 주께서“계수하라”고 하시는 명령하실 때인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