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은밀하심과 함께 하는 자,

                                      주의 은밀하심과 함께 하는 자, 

                   시편25:14절 말씀입니다.

              “ 주의 은밀하심이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함께 있으니 그가 그들에게 그
                          의 언약을 보여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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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주의 은밀하심이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함께 있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와 주님과의 관계가 어떠한가를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
여 줍니다. 그래서 주의[은밀하심]은, 주와의 아주 밀착되어 있는 관계, 그
래서 서로 깊이 신뢰하는 관계,  특별히 선별 된 것 중에서도 선별된 자와의
깊은 교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보통의 사람들은 이 말의 뜻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운 말이며 사
실 믿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말로는 정확하게 표현은 할  수 없고
다만 영적인 느낌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분과 완전히 밀착되어 그분
과 깊은 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독수리도 알지 못하고  사자도 다닐
수 없는 은밀한 길을 다니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0000000

세상의 지혜나 능력으로는 이 은밀한 처소로 통하는 문을 열 수 없습니다.
다만 그와 은밀한 관계에 있는 성도들만이 이 신비의 문을 통과할 수가 있
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와의 은밀한 교제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줄 수  없는  말들을 그분으로부터
듣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그가 그들에게 그의 언약을 보여 주시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의
언약들은, 태고의 일,  안전, 의, 충만함, 다시 오심,  은혜의 아름다운 것들
로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의 언약을 주를 두
려워하는 그들에게 보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 주의 은밀하심이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함께 있으니 그가 그들
에게 그의 언약을 보여 주시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과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아주 특별한 자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전능
하신 분의 그늘아래서  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

시91:1절에 보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지극히 높으신 분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
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살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지극히 높으신 분
의 은밀한 곳]이라면,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곳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지
성소” 쯤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

왜냐하면,  이 지성소는  누구나 다  그곳에 거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안에 지성소는 대제사장이나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렇다면, 성전은 어떠했습니까? 성전이라고 해서 아무나 들어가서 하나님
을 예배 할 수가 있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당시 성전도  다섯 구획으로
나눠져 있어 그곳에는 그곳에 해당하는 자들만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
니다. (1) 이방인의 뜰이 있습니다. 이곳은 이방인에게  허용한 유일한 장소
로서 성전 경내 바깥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합니다. 000000000000000000

(2)여인의 뜰이 있습니다.이곳은 이방인의 뜰보다 높은 곳으로서 유대 여인
들에게 출입이 허락되었으나, 그 이상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3) 이스라엘
의 뜰이 있습니다. 여인의 뜰보다 더 높으며, 이곳은  유대 남자들만이 들어
갑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4) 제사장의 뜰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뜰 보다  더 위에  있으며, 이곳은
제사장들에게만 허용이 됩니다.(5)하나님의 전이 있습니다. 이곳은 제사장
의 뜰 위에 있으며, 성소와 지성소라는  두 개의 구획으로 분리되어 있습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성소에는 제사장들이 정해진 때에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들어갔으
며,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번 대 속죄일에 만들어가 백성들
의 죄를 대속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예배를 하지만, 그
러나 어떤 사람은 지성소에까지 들어가 예배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
람은 성전 안에서 예배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성전 밖, 즉 성전
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겨우 성전 뜰에서만 예배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0

그러기 때문에  성전 밖에 있는 사람들은 성전 안의  일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성전 밖에서 예배 하는  자들은,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무
슨 일이 일어나는지, 하나님의 어떤 말씀이 주어지는 것인지,어떤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

눅1장을 보면,사카랴 라고 하는 제사장이 주의 성전에 들어가 향을 피우는
일에 뽑혔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사카랴가 혼자 성전으로 들어가 향을 피우
게 되었고 그 시간에 사람들은 밖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그때 성전에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아주 중요한 한 계시를 주었습니다.  0000000000000000

그 계시는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의 이름을 요
한이라” 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이뤄질 때까지 너는 벙어리가
될 것이라고 천사는  말합니다.  그러나  성전 밖에 사람들은  성전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000000000000000

그래서 성전 안과, 성전 밖에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성전 밖에 있는사람
은 성전 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
금 성전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말
씀이 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사 6:1-4절에 보면,[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내가 또 보았는데 주께
서 높게 들린 보좌에 앉으시고, 그의  옷자락은 성전을 가득 채웠더라.  2
그 위에는 스랍들이  서 있어  각기  여섯 날개를 가졌는데 그 둘로는 그의
얼굴을 가리고 또  둘로는 발을 가리며 둘로는  날았더라.  3 그리고  서로
소리쳐 말하기를“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만군의주여,
온 땅이 그의 영광으로  충만하도다.” 하였더라.  4  소리치는 자의 음성에
문의 기둥들이 흔들리고 그 집이 연기로 가득 찼더라.]고 말씀하십니다. 0

하지만 성전 밖에는 아주 캄캄합니다. 성전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성전
안에 있는 일에 대해서 쓸데없는 상상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성전 밖에
있는 사람은 성전으로 들어가 있는 사람과는 말이 다르고, 생각과  사상과
의도가 다릅니다.성전 밖에 있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상상만 있을 뿐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주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신 분들께서는 지금 하나님의 무수한 영광 가운데 있을 것입
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왜냐하면, 지금 그분들께서는 하나님의 은밀한 곳에서 주와 함께 있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멀지 않아 바로 그곳, 그 은밀한 곳에서 주와 함
께 영원히 있게 될 것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살전4:16-17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
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
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

 

잠3:32절에 보면 [주의 은밀하심은 의로운 자와 함께 있음이라]고 말씀 하
십니다. 그리고 암3:7절에[실로 주 하나님은 선지자들인 그의 종들에게 그
의 비밀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느니라.]고  말씀 하십
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럼, 어떤 방법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까?
바로 성령을 통해서입니다. 성령께서는 그분의 깊은 것을 통찰하시는 분이
시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고전2:10절에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우리에게 그의 영으로
나타내셨으니 이는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주의 은밀한 마음에 보여 주시고, 그 언약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
시는 것들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성령이 바로 우
리 안에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

그래서 고전6:19절에[또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
니라.]고 말씀 하시면서, 고후1:22절에[그분은 또한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의 보증을 주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0000000000000000

더 중요한 것은 그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주의  은밀함의  일부분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  자기 백성들을 위해  예비
 하신 은혜의 언약들을 성경대로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통해서 즐겨  타내
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주의 은밀 하심이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

과 함께 있으니 그가 그들에게 그의 언약을 보여 주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므로  항상 주의 은밀하심과  함께 하는 그 삶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주
의 언약의 말씀들을 성령을  통해서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심을 통해  더욱
주를 영화롭게 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생각마시고 남
은 삶을  주 만을 위해 사시기를 바랍니다.  곧 있을 그 영광을  바라보면서
말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