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호 8:1-4절 말씀입니다.

 

[나팔을 네 입에 두라. 그가 주의 집을 대적하여 독수리처럼 오리니, 이는 그들이 나의 언약을 어겼고, 나의 율법을 범하였음이니라. 2이스라엘이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 우리가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3이스라엘은 선한 것을 내버렸으니 그 원수가 그를 쫓으리라.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고관들을 세웠으나 나는 모르는 바며, 그들이 그들의 은과 금으로 그들에게 우상들을 만들었으니, 그들이 멸망하게 되리라. ]

 

0 1절에 [나팔을 네 입에 두라. 그가 주의 집을 대적하여 독수리처럼 오리니, 이는 그들이 나의 언약을 어겼고, 나의 율법을 범하였음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예루살렘을 침공한 느부캇넷살은, 적그리스도의 대표적인 유형인“독수리”로 나타납니다.(겔17:1-10). 그래서 앗시리아인(사10:5-12)도, 역시“독수리”(호8:1)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앗시리아인과 느부캇넷살은 모두 사탄과 관련되어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렘50:17절에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몰아내는 도다. 처음에는 앗시리아 왕이 그를 삼켰고 마지막에는 바빌론의 느부캇넷살 왕이 그의 뼈를 꺾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나팔을 네 입에 두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적들이 마치 독수리 떼처럼 몰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렘4:6-8)

 

 

0 이들이 처음에는, 말들을 타고 옵니다. 그러나 두 번째는 [주의 집을 대적하여] 독수리 떼처럼 날아오는 것입니다. 0 그리고 2절에서는 [이스라엘이 내게 부르짖기를“나의 하나님, 우리가 주를 아나이다.”하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독수리가“두 번째”올 때를 말씀 합니다.

 

0 사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주님 재림 시 까지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다가 주께서 오셔서 그들과 새로운 언약을 맺게 될 때 비로소 그들이“주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8:8-12절에“보라, 그 날들이 오리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11 그들이 자기 이웃이나 형제에게 일일이 가르쳐 주를 알라고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다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0 4절에[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고관들을 세웠으나 나는 모르는 바며 ...]고 말씀합니다. 0 지금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은,“왕을 세우고 고관을 세우는 일은 당연히 나로부터 나와야 하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 일을 자기들끼리 작당하고 공모를 해서 불법적으로 만든 일이기 때문에 나는 거기에 대해서 전혀 아는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암3:2절에 보면[“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내가 너희만을 알았으니...]고 말씀하십니다.

 

 

0 또, 신7:6절에 보면[이는 네가 주 너의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임이니, 주 너의 하나님께서 땅 위에 있는 모든 백성 위에 너를 택하시어 자신의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셨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너희만“알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과 아주 친밀함을 나타내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갈4:9절에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았고 ... 하나님께 알려졌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렇습니다. 하나님은“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대상28:9절에 [너,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 그리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분을 섬기라. 주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의 모든 상상을 아시나니, 만일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가 너를 만나실 것이나, 만일 네가 그분을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또, 하나님은“모든 사람”을 다 아십니다. 그래서 마12:36절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말하는 어떠한 빈말이라도 심판 날에는 그에 관하여 설명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4절에서“나는 모르는 바며”라는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너희는 그것을 나와 상의하지 않고 너희 마음대로 행하였다.”는 말입니다.

 

 

0 신17:15절에서 모세는 분명하게 [너는 반드시 주 너의 하나님께서 선정하실 사람을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너는 네 형제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니 네 형제가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지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0 그래서 왕상17장－왕하l7장까지 보면. 이스라엘 왕 중에“시므리，오므리，살룸，므나헴，페카”등은 하나님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왕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지 않은 왕이었다는 말입니다. 이들은 암살과 정치적인 모반에 의해 자기들 스스로가 왕위를 차지한 사람들입니다.

 

0 그렇다면, 주께서 세우시지 아니한 왕들, 즉“아합부터 페카”까지의 모든 이스라엘의 왕들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은 모두가“가짜 왕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4절에[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고관들을 세웠으나 나는 모르는 바며, 그들이 그들의 은과 금으로 그들에게 우상들을 만들었으니, 그들이 멸망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