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혼을 들어 올리나이다.
나의 혼을 들어 올리나이다.
시편25:1-4절 말씀입니다.
“ 오 주여, 내가 주께 나의 혼을 들어 올리나이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
가 주를 신뢰하나이다.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들이 나를 이기
지 못하게 하소서. 정녕, 주를 고대하는 자는 누구라도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나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오 주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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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1절에서[오, 주여, 주께 나의 혼을 들어 올리나이다]이라고 말합니
다. 다시 말하면,나의 혼이 주를 바라본다는 말입니다. 단순히 바라보는 것
이 아니라, 주를 찾아 주의 도우심을 사모하며, 주의 손길을 바라면서 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날이 따뜻하고 온화한 바람이 부는 형통의 때에는 자신
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멀리 나가서 주님과의 거리가 아주 멀리 떨어져 있
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우리의 혼의 안전한 항구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멀리까지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잡자기 먹구름이 끼고 심상치 않은 조
심이 보이면,그때서야 내가 너무 멀리 왔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가던 길을
멈추고 그분의 품으로 찾아 돌아오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
마치 비, 바람이 불어 올 때, 비둘기들이 급히 집으로 날아들듯이, 안전한
항구를 떠난 주의 백성들은 세상의 폭풍우가 몰아칠 때에 주님의 혼들은
급히 방향을 바꾸어 그들의 혼의 항구인 주께로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
하나님은 역경에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주여, 내가 주께 나의 혼을 들어 올리나이다.”
그래서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혼을 땅으로부터 하늘로 들
어 올리는 것, 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종종 우리 혼은 땅에 앉아서 일어
나지를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혼은 믿음의 날개를 잃어버리고, 몸은
무겁고 진토에 붙어, 날아오르는 독수리는 커녕 땅굴에 기어들어가서 어둠
속에 숨어드는 두더지 꼴이 될 때가 있습니다. 엘리야가 그랬습니다. 0000
왕상19:9절을 보면,[그가 거기서 한 굴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였더라. 보
라, 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엘리야야, 네가 여기
서 무엇을 하느냐?” 하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그토록 암담한 때에라도 우리는 기도를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
우심을 바라며 힘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불러일으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를 [신뢰]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끄럽지 않게 될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2절에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신뢰하나이다. 나를 부끄
럽지 않게 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반듯이 우리의 혼은 위에 계신
주 하나님을 쳐다봐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 주여, 내가 주께 나의
혼을 들어 올리나이다]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
또 우리는 하나님을 [고대]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절에서 [정녕, 주를 고대하는 자는 누구라도 수치를 당
하지 않게 하시나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라고 말
씀하십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우리가 이렇게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도]를 보여 주시고 우리가
걸어야할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4절을 보면 [오,
주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말씀하십
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를 신뢰하고 고대하면, 우리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고, 주께서 주의 길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000000000000000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반듯이 주를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때에라도 주를 향해 기도하기를 쉬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믿음을 지렛대 삼고, 힘을 다해 혼을 일깨워 주를 바라봐
야 하는 것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그것이 말과 같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0000
성령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강력하게 요청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냐하면, 슼4:6절에 [힘으로도 아니요, 능력으로도 아니며, 오직 나의 영에
의해서니라.]고 말씀 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힘을 주시고 능력을 베풀어 주실 때, 비로써 우리는
다시 우리의 혼이 주를 향해 들어 올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의 혼이 사랑하는 우리 주님께로 날아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 그 안에서 기뻐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