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그들로부터 물러나셨음이니라.

 

                                                                   호5:5-7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의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그러므로 이스라엘과 에프라임은 그들의 죄악 가운데 패망할 것이요, 유다도 또한 그들과 더불어 패망하리라. 6그들이 주를 찾아서 그들의 양떼와 그들의 소떼와 함께 가겠으나 그들이 그를 만나지 못하리니, 주께서 그들로부터 물러나셨음이니라. 7그들이 주를 거역하여 패역되이 행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타국 아이들을 낳았음이라. 이제 한 달이 그들의 몫과 더불어 그들을 삼키리라. ]

 

0 그래서 5절에 이스라엘과 에프라임은 [그들의 죄악 가운데 패망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유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유다도, 곧 바로 이스라엘의 뒤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폭탄 같은 메시지를 유다에게 쏟아 붙습니다. 그래서 [유다도 또한 그들과 더불어 패망하리라](5절)고 말씀합니다.

 

0 다시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의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희생제로 가져오는 양떼와 소떼는 하나님께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희생제물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엉뚱한 곳으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금송아지가 세워진 벧엘이나 단으로 가져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그들은 우상을 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왕상12:28-29절에 [이에 왕이 계략을 꾸미고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백성에게 말하기를“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이 너희에게 너무 수고스럽도다. 오 이스라엘아, 너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신 네 신들을 보라.” 하고 29 그가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니라.]고 말합니다.

 

0 6절에[그들이 주를 찾아서 그들의 양떼와 그들의 소떼와 함께 가겠으나 그들이 그를 만나지 못하리니, 주께서 그들로부터 물러나셨음이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께서 그들로부터 물러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말씀을 전해야 하는 데, 게임이나 오락에, 골프에, 세상 재미에 푹 빠져 정신 못 차리고 있습니다.

 

0 그들은 하루 가 멀다하고 전국 곳곳에 맛 집들을 찾아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세상 왕들과 고관들과 어울리면서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주께서는 그들과 상대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고 결단을 내리십니다. 이제 더 이상 그들을 상대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떠나 버리신 것입니다.0“그래 좋다. 내가 뻐져 줄터이니 그렇다면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한번 해보라는 것입니다.”0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것이 무엇입니까? 심판입니다.

 

 

0 그래서 7절에서 [그들이 주를 거역하여 패역되이 행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타국 아이들을 낳았음이라. 이제 한 달이 그들의 몫과 더불어 그들을 삼키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이 타국 아이들을 낳았음이라](7절,1:2,2:4)고 말씀하십니다. 국제결혼을 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불의의 열매를 맺었다는 말입니다. 가짜를 맺었다는 말입니다. 지옥의 자식들, 저주의 자식들만 탄생시켰다는 말입니다.

 

0 그렇습니다. 교회가 세상과 놀아날 때, 교회가 세상과 어깨동무하며 춤을 추고 있을 때, 교회가 세상과 손에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을 때, 그러는 사이, 교회는 주도 모르고, 주에 대한 지식도 없는 불의한 자들만, 생명 없는 자들, 지옥의 자식, 저주받을 자식들인“타국 아이들”만이 우후죽순처럼, 까마귀 떼처럼 나타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0 그러면서도 그들 안에 있는 이 불의 한“아이들”은, 회중의 모든 사람들이 주 안에서 자신의 형제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떠들어 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아무리 그래봤자, 주께서는 이들을 아는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부정한 자들(후11:3)과, 마귀(딤전5:15) 사이에서 만들어진 불의를 저지르고 불법을 행하면서 만들어진 불의한 자식들의 악한 열매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0 오늘날 거대한 조직을 만들어서 무엇인가 자신들도 생명을 탄생시켜 보려고 하는 자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들은 거듭나지 못했고 구원을 받지도 못했으면서도 그럴듯한 거대한 조직을 만들어서 이 나라, 저 나라에 다니면서 소위 선한 일을 한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 마디로 헛된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0 생명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은 분명한 일이지만, 그러나 불행하게도 생명이 있어 보이는 그럴듯한 그들의 단체들은 주도 없고, 주도 모르는 이상한 잡종만 여기저기에 퍼트리고 다닐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그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절에 [이는 그들이 타국 아이들을 낳았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심판하시기로 작정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한 달이 그들의 몫과 더불어 그들을 삼키리라](7절)고 말씀합니다. 오늘 밤에 당장 끝을 내고 싶으나, 그러나 한 달의 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0 이 기간에 지금까지 네가 어떻게 살았으며, 지금까지 얼마나 하나님을 배반하고 살았으며, 지금까지 수탄 경고와 일깨워 주었던 나의 교훈을 전혀 무가치하게 여기면서 네 멋대로 살았던 너의 영원한 보상이 무엇인가를 네가 지옥에 들어가기 전에 이 한 달 동안 한번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예언은 B,C.660년경의 이스라엘 집에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왕하15:13절에[유다의 웃시야왕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다스리기 시작하여 사마리아에서 만 한 달을 치리하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