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없는 어리석은 비둘기 같으니
호2:4-5절 말씀입니다.
0 [내가 그녀의 자식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그들의 어미는 창녀짓을 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그녀는 수치스럽게 행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말하기를 “나는 나와 연애했던 자들을 따라가리라. 그들이 내게 내 빵과 내 물과 내 양모와 내 아마와 내 기름과 내 술을 주는도다.” 하였음이라. ]
O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적들이지만, 그 적들이 자신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면, 그들은 언제라도 하나님을 버리고 그 적들을 쫓아갔었습니다. 그래서 호5:13절에 [에프라임이 그의 병을 보고 또 유다가 그의 상처를 보았을 때 에프라임이 앗시리아인에게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의 착각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이 원하는 것을 해 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 그는 너희를 치유할 수 없었고 너희의 상처를 낫게 할 수도 없었으니](호5:13)라고 말씀합니다.
O 또, 이스라엘은 아무리 이교도라 할지라도 자신들을 도와주기만 하면, 그들의 종교적 관습들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호7:11절에 보면, [에프라임은 또한 마음 없는 어리석은 비둘기 같으니 그들은 이집트를 부르며 그들은 앗시리아로 가는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여인은 상대방의 물질 적인 부를 보고 그들을 쫓아갔던 것입니다.(겔l6:15-50)
O 그래서 5절에 보면, 이 여인은 [그들이 내게 내 빵과 내 물과 내 양모와 내 아마와 내 기름과 내 술을 주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눅12:15절에 주님은 [사람의 생명이 자기가 소유한 것의 풍부함에 있지 않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많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면서도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적들과 친교 하고자했고, 그들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을 따라 그들의 종교적 관습을 그대로 받아 들여 이방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수치스럽게 행했던](5절) 것입니다. 사실 이주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축복해 주시므로 많은 번영을 누리도록 하였습니다.
O 신28:12-14절에 보면 [주께서는 그분의 풍성한 보물창고를 네게 여사 하늘에서 계절에 따라 네 땅에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빌려 줄 것이나 네가 빌리지는 않을 것이니라.13 주께서는 너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너로 위에만 있게 하시고 너로 아래에는 있지 않게 하시리라. 너는 내가 오늘 네게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는 주 너의 하나님의 계명들에 경청하고 14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한 어떤 말씀들에서도 좌로나 우로나 빗나가지 말며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지 말지니라.]고 말씀합니다.
O 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주셨던 이 축복을 모두 회수해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9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돌아가서 그 때에 내 곡식을, 그 시기에 내 포도주를 제하여 버리고 그녀의 벌거벗음을 가리기 위해 주었던 내 양모와 내 아마를 회수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사실 호세아 전체가 주께서 그들에게 주셨던 축복을 거두어 드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호4:6,12,17.6:9-11,7:1,4,14,16,8:14.9:7.10.13:2)
O 또 이스라엘에게는 다른 민족들은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놀라운 회복의 약속들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사59:21절에 보면, 주께서 [나에게는, 이것이 그들과 함께한 나의 언약이라. 주가 말하노라.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내 말들이 네 입에서와 네 씨의 입에서와, 네 씨의, 씨의 입에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또, 신12:28절에서는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씀들을 듣고 지키라.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목전에서 선하고 옳은 것을 행하면, 너와 네 뒤에 올 네 자손이 영원히 잘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외에도 아주 많은 약속들이 주어 졌습니다. (요엘3:20,창13:15,시72:5-17,렘31:33-37)그러나 이런 약속들은 지금이 아니라, 그들이 대 환란이라고 하는 큰 고난을 겪고 나서야 비로써 회복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는 내가 그녀를 벌거벗겨서 그녀가 태어난 날과 같이 그녀를 두어, 그녀를 광야같이 되게 하고 마른 땅처럼 두어서 목말라 죽게 하지 않도록 하려 함이라.](3절)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