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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

박종각 2022. 7. 8. 00:00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

 

                                                  히4:14-16절입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늘들로 올라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계시므로, 우리는 우리의 고백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라. 15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라.16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이는 우리가 자비를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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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바울은 다시 14절에서 [우리에게는 위대한 대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아래 있는 제사장들입니다. 그래서 벧전2:4-5절에 [사람들로부터는 정녕 버림받았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귀중한 산돌이신 그분께 나아와서 너희도 산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지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의 일은, 짐승을 잡아 드리는 그런 제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아니라, 영적인 제물을 드리는,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영적인 제물은 [찬양], [감사], [선을 행하는 것], [함께 나누는 것],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13:15)

 

O 다시 15절에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요]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있으신 것입니다. O 그래서 이 말은 우리가 아프면 주님은 그것에 관해 다 알고 계시고, 우리가 슬퍼하고 실족해 있으면, 그것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그분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의 모든 슬픔들을 자신의 것처럼 살피시는 것입니다.

 

 

 

O 왜냐하면 우리는 그의 몸의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고전12:26절에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와 함께 고통을 받으며 만일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사람들은 종종 자기가 어떤 고난에 처하게 되면, 마치 자기만 그 고난에 처한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창조하신 그분께서 우리의 속마음을 모르실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가 당할 수 있는 모든 시험과 고난을 당하신 그분은 언제 어느 때라도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2:18절에 [그가 이 일에 친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와주실 수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16절에[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이는 우리가 자비를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매순간 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자비가 필요하며, 그것도 영원토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은혜는 엡2:8절에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는 이 은혜라는 다른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은혜]는 구원에만 한정되어 있는 은혜입니다.

 

 

O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말씀 하시는 은혜는 우리에게 매 순간 마다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마다 시마다 필요한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는 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O 이 은혜는 우리가 시험에 처해 있거나, 억눌림 당해 있거나, 죄의 유혹에 처해 있거나, 견딜 수 없는 힘든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돋우어 주시며 우리가 필요에 따라 간구할 때, 그 구하는 요청들을 채워 주시는 은혜인 것입니다. 69:19절에 [날마다 우리에게 베푸심을 더하시는 주, 곧 우리 구원의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라고 하십니다.

 

O 그러므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은혜는, 우리들이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는 그 은혜와는 종류가 다른, 그 구원의 은혜 위에서 지속적으로 우리들의 삶속에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은혜위에 은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 이 은혜가 어디로부터 온 것입니까? 1:17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을 살면서, 무엇이 필요할 때, 그때마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문제에 부닥칠 때마다 하나님의 이 풍성한 은혜를 받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기도에 따라 필요한 때에 우리를 도우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시54:4절에 [보라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라]고 말씀 하시고, , 67:7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며 땅의 모든 끝도 주를 두려워 하리리다.]고 말씀 하십니다. 4:6-7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

O 도움이라고 하는 것은, 필요할 때, 받아야 그 빛이 더욱 발하게 됩니다. 갈증이 나고 목이 탈 때, 한 그릇의 물은, 그렇지 아니할 때의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많은 물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에게 정말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필요하고 정말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때에 그 즉시 주께로부터 도우시는 은혜를 받으시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공중에서 우리를 부르시면 그곳으로 이끌려 올라 게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