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주일예배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주일예배

                                             계20:7-15절 말씀입니다.

O 먼저 7-10절을 보겠습니다. [그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나,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땅의 넓은 데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하니,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더라. 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본문 7절에 보면, [그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난다.]고 말씀 합니다. 사탄이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면, 그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할 준비가 되어 있는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비록 사탄이 깊은 구렁의 감옥에 감금되었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천년왕국의 기간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인간의 본성이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설령 그들이 천년왕국에 들어가 천년을 산다 할지라도 그들은 결국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하고 반역하게 되는 입니다. 인간은 아담처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O 하나님께서 아담을 죄 없이 창조되었지만, 그러나 인간은 아담하고는 처음부터가 다릅니다. 아담을 조상으로 둔 인간은 그 아담에 의해서 죄악 중에 잉태되었고, 그래서 인간은 복중에서부터 죄를 가지고 있으며, 태어 날 때도 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창1:26) 죄인인 아담에 모습과 그의 형상을 따라(창5:3) 그리고 그의 모든 죄들까지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아담이후, 인간은 다윗이 말한 대로 죄악 중에 잉태되었고(시51:5), 죄악 중에 태어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담이 범죄하고 타락한 이후, 그 아담을 통해서 태어난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하고 반항하는 것은, 죄인인 인간들의 특성인 것입니다. O 이런 인간의 본성이, 범죄 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된다는 것은, 이 세상의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과, 아무리 엄격한 법과, 아무리 훌륭한 종교가 있다 할지라도 그러나 그런 세상의 것으로는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하고 반항하는 인간의 본성을 변화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O 그런 것들로는 오히려 더러워진 손을, 더욱 더러워지게 썩고 시궁창 같은 오염된 물로 씻기는 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세상의 모든 그것들로는 더러운 인간들을 더욱 더 더럽게 만들고, 미숙한 죄인들을 노련한 죄인으로 만들고, 어리숙한 범죄자를, 뛰어난 지능범으로 만들고, 좀도둑을 강도로 만들뿐인 것입니다. O 그렇다면 인간의 본성이 범죄 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방법은 없다는 말인가?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아담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아주 놀라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O 육신으로 태어난다는 말이 아니라, 예전하고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새 모습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인간의 본성은 결코 회복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간의 본성이 회복되지 않는 상태에서 인간에게 ‘선과 악의 지식’이 주어지면, 결국 인간은 살인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카인이 그 지식으로 그의 가족에게 저지른 것이 하나의 본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O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 회복되지 않는 사람에게 정치 지도자의 권위가 주어되면, 그는 나라들을 연합해서 하나님께 대적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창11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에서 여호수아까지 보면, 하나님이 한 백성에게 특별한 약속을 정하시고 “선택받은 백성”으로 불러내셨지만, 그러나 그들은 믿음 없이 계속 불평만을 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신들이 얼마나 큰 죄인인가 하는 것을 보이시고, 주를 찾고 주 안에서 살도록 하시기 위해서 그들의 모든 죄의 목록을 낱낱이 기록한 율법이라고 하는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그 율법을 이용해서 자신들을 높이고,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하는데 이 율법을 악용했습니다. 그래서 갈5:4절에서 바울은 [율법으로 의롭게 된 너희는 누구든지 그리스도가 무용하게 되고 은혜로부터는 떨어져 나갔느니라.]고 말합니다.

 

O 하나님께서는 다시 인간의 본성이 회복되지 않는 인간들에게 구세주를 보내셨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분을 십자가에 처형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 무려 2000년 동안이나 여러 방면에서 수많은 은혜로운 것들을 인간들에게 베풀어 주셨지만, 그러나 인간들은 어리석게도 인간들의 모든 것들을 무자비하게 지배할 적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를 왕으로 세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O 그래서 요5:43절에서 주님은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나 너희가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는 도다. 만일 다른 자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영접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사탄이 없는” 천 년 동안, 주께서 통치하는 지상에서 모든 나라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아래에서 연합되지만, 그러나 그때 구원을 받지도 못하고 인간의 본성이 회복되지 않는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천년의 끝에 가서 결국 주 하나님을 배반하고 거역하여 사탄의 지휘아래서 주를 대적하여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구원을 받지도 못하고 인간 본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마지막 모습인 것입니다. 그래서 거듭나지 못한 인간의 본성 제일 법칙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O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그 안에 성령께서 계시지 않기 때문에, 영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오직 육신적인 생각만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8:7절에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로 할 수도 없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천년왕국으로 가기 전에 반드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 년 기간에는 “거듭남”이 없기 때문입니다.

 

O 천 년 기간에 사람들은 마5장 6장7장을 지켜서 행위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상황이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무조건 믿으면 영원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놓치는 사람들은 대환란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때 구원받기 위해서는 믿음과 동시에 율법을 행하므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간 사람들은 오직 행위로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행위법이 바로 마5장6장 7장인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상황은 천년 기간이 최악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년왕국 때 구원은 오직 행위로만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O 왜, 천년왕국에서는 행위로만 구원을 받는 것입니까? 천 년 기간에는 믿음이 전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를 때만 필요한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실제이고,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은 믿음이 전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재림에 대해 롬8:24절에서 [이는 우리가 소망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음이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사람이 보는 것을 왜 바라리요?]라고 말합니다. O 그래서 천 년 기간에 “믿음”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때 주께서 직접 지상에 계셔서 우리를 통치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 년 기간의 구원 계획은 오늘날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바로 “산상교훈”이라고 말하는 “마5,6,7장”의 엄격한 천년왕국의 법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천년왕국시대”에는 단 한마디의 말도 실수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한마디의 말로 상대방을 불쾌하게 했다면, 그 즉시 그 사람은 지옥의 불에 떨어질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어쩌다 형제에게 한번 화를 내도 그는 즉시 공회에 넘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말로 당신은 바보 같다고 하거나, 어리석다고 말하면 이 사람은 아주 심각은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O 마5:22절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까닭 없이 자기 형제에게 노하는 자는 누구나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며, 자기 형제에게 라카라 하는 자는 누구나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요, 또 어리석은 자라 하는 자는 누구나 지옥불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천년왕국 상황인 것입니다. 그런데 천년동안을 살면서 단 한번도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그는 왕국의 법을 잘 지켰기 때문에 마침내 천년왕국에서 구원을 받아 영원히 살 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인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이 말입니다.

 

O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대에는 구원의 황금기인 것입니다. 구원의 때의 진실이 이러한대도 지금 구원받은 일에 대해서 우리가 등한히 할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때를 놓지 면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믿음을 통한 은혜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O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시대에 받는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시대에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이 구원은 영원한 생명을 보장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은혜의 시대가 지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O 그래서 이 시대가 지나가면 설령 그들이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그 받은 구원을 상실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구원은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구원은 그 안에 주께서 계시지 않기 때문에 대환란 때 그 사람은 믿음과 행위에 의해서 구원받을 받아야 되는 것이고, 어찌어찌해서 천년왕국으로 들어가게 된 사람은 거기서 온전히 행위로만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령 행위로 구원을 받았다 해도 만약 그 사람이 타락해 버린다면, 그는 자신의 타락과 함께 그가 받은 구원역시 상실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 환란과 천년 왕국의 상황인 것입니다.

 

O 히6:4-6절에 보면 [한 번 깨우침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며, 성령의 동참자가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오는 세상의 능력을 맛본 자들이 6 만약 떨어져 나간다면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시킬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공개적으로 조롱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은혜의 시대를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이 시대에 이 은혜의 시대가 끝나기 전에 신속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듭나나지 않은 본성을 가진 사람이 설령 천년왕국시대로 들어가 산다 할지라도 그러나 그 사람 안에는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하는 성품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그가 1000년 동안 살면서 단 한마디의 말도 실수하지 않고, 말과 행위에 있어 완전한 행위로 구원을 받지 않은 이상, 그는 천 년 기간의 끝에 사탄이 감옥에서 풀려날 때, 이들은 모두 사탄의 지휘 아래로 모여 사탄의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7-9절에 보면, [그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이 그의 감옥 에서 풀려나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땅의 넓은 데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하니,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리고 천년왕국이 끝날 무렵, 주를 반역하고 사탄을 따르는“반역의 세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환란에서 천 년 기간으로 개종하지 않고 구원받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천년왕국으로 넘어가서 남게 된 사람들입니다.

 

O 슼14:16절에 보면 [예루살렘을 치러 온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도 각기 그 왕, 만군의 주께 경배하러 또 장막절을 지키려고 해마다 올라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때 주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도 않고, 장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도 않는 무리가 있습니다. O 그래서 슼14:17-19절에 보면[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그 왕, 만군의 주를 경배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리라 만일 이집트의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하면 비가 없을 것이며, 재앙이 있으리니 그 재앙으로 주께서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그 이방을 치시리라. 이것이 이집트의 벌이 될 것이요,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모든 민족들의 벌이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O 흔히 사람들은, 적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에게 그의 표를 받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한 사람도 빼지 않고 모두 죽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아무리 “적그리스도”라 할지라도 자신의 표를 받지 않고, 자신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들을 이 지구상에서 다 죽일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때 상상을 초월하는 수 사람들이 죽을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시대에 이런저런 이유로 약 25억명 정도의 사람들이 죽을 것입니다. O 하지만, 그런 중에도 그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천년왕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환란 중에 적그리스도에 절하지 않고, 그의 표를 받지 않고, 그에게 굴복하지도 않고 그들의 손에서 빠져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연스럽게 영광스러운 천년왕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단11:41-42절에 보면 [그는 또한 영광스러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들이 전복될 것이라 그러나 이들 곧 에돔과 모압 그리고 암몬 자손의 우두머리는 그의 손에서 피하리라, 그가 또 한 다른 나라들에게 그의 손을 뻗치리니 이집트 땅도 피하지 못하리라]고 말씀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대 환란 때에 어떤 나라들은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지 않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도 적그리스도의 손에서 벗어날 수가 있지만, 그러나 그렇지 못한 나라도 있다는 말입니다.

 

O 그런 관계로 어떤 사람들은“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도, 적그리스도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고, 또 들림을 받지도 않고도, 환란을 통과해서 자연스럽게 천년왕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환란 때 중립노선에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천년왕국 끝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탄에게 합류하게 되어 사탄의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O 두 번째 무리들은, 환란을 통과하면서 유대인들을 돕는 이방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바로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마25:34절에 [왕이 그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라,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 받으라]고 말씀 말합니다.

 

 

 

 

O 그리고 이어서 마25:40절에 [그러나 왕이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기 내 형제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하리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고 나서 마25:46절에[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 고 하시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들은 환란에서 유대인을 도우며,“인내하고” 끝까지 견디어서, 천 년 기간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 천년왕국 끝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탄에게 합류하게 되어 사탄의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O 세 번째 무리들은, 천 년 기간에 태어나는 그들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은 옛 아담의 본성으로 성장하고 구원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65:20절에 [거기에는 날 수로 되는 아기도 자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한 노인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니, 이는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요 백세가 된 죄인은 저주를 받은 것이 될 것임 이라]고 말씀 합니다.

 

O 그래서 천 년 기간에는 100세에 죽는 사람이 아이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연장이 노아 홍수 이전과 같아지고, 시간이 아담에서 노아 때처럼 길어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세 부류의 사람들이（천년 기간의 끝에) 사탄을 지지할 구성원이 되는 것입니다. O 다시 말하면 천년왕국 끝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탄의 지지자가 되고 사탄에게 합류하게 되어 사탄의 군대가 되는 사람들은 1. 환란 때 중립 노선에 있는 사람들과 그 자손들, 2. 유대인을 잘 대우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채 환란을 통과하는 사람들, 3. 천년왕국 기간 중에 이 두 무리에서 태어난 자손들인 것입니다.

 

 

 

 

 

O 사탄이 1000년 동안 감금되었고, 자연이 새롭게 태어나 에덴동산으로 거듭났으며, 그리고 전쟁도 없고, 맹수도, 없기 때문에 1000년의 끝 무렵에 지상에 인구들은 오늘날의 두 배 이상은 될 것입니다. 조금 전에 말한 대로 대 환란 때가 되면, 약 25억의 인구가 그때 죽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또 남은 자들의 반은, 천 년 기간 시작되는 주께서 재림 때에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도 지상의 인구는, 천 년 기간 끝에 가서는 지금의 지상 인구의 두 배 이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사탄이 천 년 기간 끝에 풀려나 그를 기다려 온 무리를 모으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O 9절에 [그들이 땅의 넓은 데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하니,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더라]고 말씀합니다. 이 장면은 모든 일들의 최종 결말입니다. 그래서 불로 땅이 새롭게 되고 하늘들도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계시록 19장의 심판에 대해 베드로는 벧후3:7-13절에서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그때 이 모든 것이 녹아지리니 너희가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에 있어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겠느냐？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 그때는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질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라고 말씀합니다.

 

 

 

O 본문 10절에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 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천 년 후에는 불 못에서 영원히 불타게 되는 것입니다.

 

O 다시 본문 11-15절에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13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15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고 말씀합니다.

 

O 이 심판 때에 구원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계시록11:17-18절에 [말씀드리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우리가 주께 감사드리는 것은 주께서 주의 크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셨기 때문이니이다. 18 민족들이 분노하나 주의 진노가 임하였고 죽은 자들의 때가 임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심판받으며, 주께서 주의 종들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크고 작은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며, 땅을 훼손한 자들을 멸망시키려 하심이니이다.”라고 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이 심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환란 기간에 믿음과 행위로 구원받고, 천년 기간에 행위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O 이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심판받습니다. 그리고 이중 어떤 이들은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환란 때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다 구약의 십계명을 더한 것이며, 또, 천년 기간에는 산상수훈의 규칙과 계명들을 지킴으로써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환란 기간 중,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나가서 심판받고, 그리고 환란과 천년 기간에 구원받는 사람들은 미래에 심판받는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큰 백보좌 심판입니다. 이때는 교회 시대에 구원받지 못한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이 백보좌 심판을 받을 사람들을 정리하면, 세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첫 번째 대상은, 아담부터 휴거까지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 두 번째 대상은, 환란 기간에 구원받은 사람들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대상은, 천년 기간에 구원받은 사람들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책”에 기록되는 사람들은 모두 구원받은 사람들이 생명책에 기록되기 때문에 여기 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이름들은, 1) 환란과, 그리고 2) 천년왕국 기간에 그들의 행위를 근거로 인해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계12:17절에[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고 말씀합니다.

 

O 그리고 다시 계14:12절에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고 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여기에 말씀대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므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구원받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오늘날 교회 시대에 믿음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보상을 받은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여기 계20:l2절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교회 시대” 성도가 아닌 것입니다.“교회 시대 성도들”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며,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서 7장에서 나오는 장면인 것입니다.

 

 

 

 

O 단7:9-10절에 보면 [내가 보았더니 보좌들이 넘어져 있고, 옛날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그분의 옷은 눈같이 희고 그분의 머리털은 순전한 양모 같더라. 그분의 보좌는 불타는 불꽃같고 그분의 바퀴들은 타는 불같더라. 불같은 강이 흘러 그분 앞에서 나오니 수백만 명이 그분을 섬기고 수천만 명이 그분 앞에 섰는데, 심판이 준비되었고 그 책들이 펼쳐졌더라]고 말씀합니다.

 

O 이 구절에서 10절을 보면, “수천만 명”이 그분 앞에 서서 “책들이 펴져 있음”으로 심판받을 뿐 아니라, 그분이 심판하시는 동안 “수백만 명이 그분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휴거되어 그리스도심판석에서 심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백보좌 심판 때, 주님을 섬기게 되는데 그때 휴거된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바울은 고전6:3절에서 [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물며 이생에 관한 일들이랴？] 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백보좌 심판 때, 교회 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천사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창세기 6장의 타락한 천사들인 타락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이 천사들은, 이 심판 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6절에 [또 자기들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처소들을 떠난 천사들을 주께서 영원한 사슬로 묶어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 속에 가두어 두셨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O 벧후 2:4절에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조차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흑암의 사슬 에 내어주어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셨으며]라고 말씀하시면서, 9절에서는 [주께서는 어떻게 경건한 자들을 시험에서 구해 내시고 불의한 자들을 형벌에 처 할 심판의 날까지 가두실 것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지구라는 땅덩어리는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지금 있는 것이 아닙니다.

 

O 그래서 다시 벧후3:7절에서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니라]고 말씀 합니다. 그래서 이 심판이 경건치 아니하고 불의한 자들의 최종 도착지이며, 타락한 천사들의 최종 도착지이고, 모든 시대의 악하고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종점인 것입니다. 이 날은 심판의 날로 하늘들과 땅이 불타고“우주의 구성 요소가 맹렬한 불에 녹아질” 때입니다.

 

O 그때 큰 백보좌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들이 심판받기 위해서 나옵니다. 그때 그리스도인들은 이 심판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와 똑같이 되어 주님을 섬기고 그분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O 사실, 우리들이 이 시대에 주께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은 우리들을 좋게 보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을 좋게 하기 위해서 세상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주 하나님만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이 이 세상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지 않았을 때, 세상은 우리들을 “위선자”로 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결코 세상이나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갈1:10절에 [내가 이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랴? 아니면 하나님께 사랴? 아니면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겠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O 우리들은 그들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대상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O 12절에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고 말씀합니다. 두 종류의 책이 있습니다.(단12:1,출32:32,말3:16) 첫째는, 사람들의 행위가 담긴 “책들”입니다. 두 번째는, 이름들이 기록된 “생명의 책”입니다. 그리고 이 생명의 책에는 “은혜의 시대”에 기록된 이름들도 있습니다.

 

O 그래서 빌4:3절에 [내가 또한 참된 동지인 너희에게 청하노니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애쓰고 또 클레메와 나의 다른 동료들과도 함께 수고한 이 여인들을 도우라. 그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책들”로 구성된 유일한 한 권의 하늘 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5:1절에 [또 내가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서 한 권의 책을 보았는데, 안팎으로 기록되었고 일곱 인으로 봉해졌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한 성경입니다. O 우리가 아는 데로 이 성경에는 아주 많은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창조의 내용보다 사람 이름들이 더 많은 지면을 차지하는 것입니다.(스 2장, 대상l-9장, 24-26장 민33,34장, 등등). 그리고 성경이 거기 담긴 이름들 때문에 “생명의 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이름이 “생명의 책” 인 성경에 있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O 다시 12절에서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범한 어떤 죄도 하나님의 말씀에 나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성경에 의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심판받을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O 예수님은 요 l2:48절에서 [나를 거절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말한 그 말이 그를 마지막 날에 심판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판별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히4:12-13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계20:l2).

 

O 그래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책들” 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판받게 되고, 그리고 환란과 천년 기간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 이름들이 성경인 “생명의 책”에 기록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생명의 책”에 이름이 없는 사람은 불 못에 던져집니다.(계20:15). 대 환란과 천년왕국에서 구원받아 그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 사람은“생명나무”를 먹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원히 살지만 예수 그리스도처럼 영화로운 몸으로써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로써 에덴동산에 사는 것입니다.

 

O 14절에 [사망과 지옥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들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품” 도 끝났습니다. 지옥도 끝났습니다. 모든 중간 상태에 있는 것들이 다 끝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육신의 죽음도 이제 모두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영원히 죽음이 폐지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하늘과 땅은 없어져 버린 상태에서 그들이 떨어질 위치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둘째 사망인 것입니다.

 

 

 

O 15절에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고 말합니다.（마10:28, 단 12:2,출32:32). 지옥의 최후 상황에서 모습은 기어 다니는 구더기 무리가 불 못에 있는 장면입니다.(사34:6-17;13,19-22,35:7,겔35:14). 그리고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자들의 최후 형벌은 그들의 아비와 같은 몸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아비는 바로 “뱀”입니다. 그는 “붉은 용”입니다. 주께서도 사66:24절에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 하느니라”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붉은 뱀”이나, “구더기의 몸”으로 변해서 영원한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있게 되는 것입니다.

 

O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변명과 온갖 이유들을 해보라고 허락을 하시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펼쳐서 왜, 그들이 영원한 저주와, 영원한 불, 영원한 수치와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되는 지를 그들에게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때 그들은 거기에 대해 변명 같은 것은 단 한 마디도 못한 체(마22:12), 그들은 마지막으로 [진실로 그러합니다.]라고 소리칠 것입니다.

 

O 그리고 난 다음 그들은 어떻게 됩니까? 마치, 겨울바람에 휘날리며 하늘로부터 땅에 떨어져 내리는 눈송이들처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를 믿지 않았던 여러분들의 남편과 자녀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일가친척들, 그리고 평소에 친했던 여러분들의 친구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아래로, 저 아래로 떨어져 유황불이 끓어오르는 불 못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그것을 바라보면서 여러분들은 한 없이 울부짖게 되는 것입니다.

 

 

 

O 우리는 그들이 이런 일이 있기 전에 그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했어야만 했습니다. 설령 그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지는 못했을 지라도 적어도 그들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만이라도 주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눈치만을 살다가 그런 기회조차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람에 휘날리며 아래로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영원한 불 못으로 떨어지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한탄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O 그런데 아주 다행한 것은 아직 우리는 주님의 백보좌 심판 앞에 서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조금의 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간을 놓치지 말고 구원받지 못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직도 충분하게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시간마저도 지금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이때를 놓치지 마시고, 열심을 다해서 복음을 전하시를 바랍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주 오심을 고대하고 열망 하면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전파의 사명을 열심히 잘 감당하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시고, 주와 함께 재림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