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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박종각 2022. 5. 16. 00:00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기뻐하라.

                                            고후13:11-14말씀입니다.

[형제들아,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라. 위로를 받으라. 한 마음을 품으라. 평안히 지내라. 그러면 사랑과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2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3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14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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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본문 11절에서 작별 인사를 시작합니다. [온전하게 되는 것]에 관해서는 이미 9절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바울은 본 편지를 1:3-4절에서 [위로를 받으라]는 말로 시작했는데, 그가 그들에게 바라는 것이 위로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들이 위로 받기 원하는 것은 그들이 바로잡혀서 바르게 행할 때이지, 죄를 짓고 거짓 교사들을 따를 때가 아닙니다.

 

[한 마음을 품으라] 는 발립보서 2:5(실질적 적용), 고린도전서 2:16(교리적 신분)에 언급된[그리스도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는 빌립보에 있는 두 여인에게 [주 안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라](4:2고 말합니다.[평안히 지내라] 늘 쓸데없이 소란을 피우며 싸우지 말라. 그는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가능한 한 너희 편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라]고 말씀합니다.(12:18).

 

또한 감독은 구타하거나 다투지 아니해야 됩니다.(딤전3:3).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엉뚱한 싸움을 거는 버릇이 있는데,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진리를 위해서...용감]해야 합니다. (9:3).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주신 영적 무기들을 사용하여(고후10:4-5). 예수 그리스도(14:6)와 하나님의 말씀(l7:17)을 위해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딤후 4:7)

 

 

 

이미 12절의 [거룩한 입맞춤]에 대해 고린도전서16:20절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본문 13절은 서신을 끝맺는 표준적인 인사말입니다. 본문 14절은 신약의 저 위대한 삼위일체 인사문구들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문구를 보려면, 마태복음 28:19절입니다. 본문 14절의 축원을 민6:24-26절의 축원과 비교해보겠습니다.[주께서 너에게 복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주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시고 네게 은혜로우시기를 원하노라. 26주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드시고 네게 화평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라. 27그들이 내 이름을 이스라엘 자손 위에 둘지니, 그리하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시니라.]

 

O 아버지 하나님[주께서 너에게 복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6:24).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14).사랑입니다.O 아들 하나님[주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시고 네게 은혜로우시기를 원하노라](6:25).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14).입니다.

 

O 성령 하나님[주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드시고 네게 화평 주시기를 원하노라](6:26). 이것은 [성령의 교제](14).입니다. 거기에 삼위일체가 있는 것입니다. 이 축원으로 고전후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제가 지금까지 함께 고전후서를 공부했던 형제자매 여러분들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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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것으로 고린도후서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고린도전후서를 은혜가운데 모두 끝나게 하심을 나의 구주가 되시고, 나의 주인이 되며,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과 끝없는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와 함께 성경을 공부하며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던 형제자매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미 예고한대로 “히브리서”의 말씀을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려나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