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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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위하여 자비를 베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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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2:1-23절 말씀입니다.
0 먼저 1-5절을 읽습니다. [너희는 너희 형제에게는‘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루하마.’라 하라. 2 너희 어미와 쟁론하고 쟁론하라. 이는 그녀가 내 아내가 아니고 나도 그녀의 남편이 아님이라. 그러므로 그녀로 그녀의 모습에서 음행을 지우게 하고 그녀의 가슴 사이로부터 간음을 지우게 하라. 3 이는 내가 그녀를 벌거벗겨서 그녀가 태어난 날과 같이 그녀를 두어, 그녀를 광야같이 되게 하고 마른 땅처럼 두어서 목말라 죽게 하지 않도록 하려 함이라. 4 내가 그녀의 자식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 그들의 어미는 창녀 짓을 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그녀는 수치스럽게 행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말하기를“나는 나와 연애했던 자들을 따라가리라. 그들이 내게 내 빵과 내 물과 내 양모와 내 아마와 내 기름과 내 술을 주는 도다.”하였음이라.]고 말씀합니다.
O 1절에 [너희는 너희 형제에게는‘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루하마.’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암미”라고 하는 말은 ‘나의 백성’이라고는 뜻이고, “루하마”는 ‘가엾게 여겨지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주께서는 지금 호세아에게 스스로가 여자에게 그녀의 형제를 “암미”즉, ‘나의 백성’이라고 부르도록 하고, 또 남자에게 그의 누이들은 “루하마”즉, ‘가엾게 여겨지는 자’로, 부르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O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집합적으로 “형제들”로, 그리고 여자들은 “자매들”로, 부릅니다.(1절). 이 이름들은 이스라엘이 앞으로 회복될 때 부르게 될 이름들입니다. 그런데도 주께서는 그들이 회복 될 때나 부를 수 있는 이름들을, 지금 그 이름으로 서로 서로를 부르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아직까지는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어머니는 “바르게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는 부정한 아내로 불러야 했습니다.
O 그래서 2절에서 [너희 어미와 쟁론하고 쟁론하라. 이는 그녀가 내 아내가 아니고 나도 그녀의 남편이 아님이라. 그러므로 그녀로 그녀의 모습에서 음행을 지우게 하고 그녀의 가슴 사이로부터 간음을 지우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앞으로 회복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너희 어미는 바로 “고멜”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음란한 여자 “고멜”은, 바로 “이스라엘”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O 만일, 남편을 놔두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 그 여자에 대해서 롬7:3절에서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와 혼인하면 간음한 여인이라 불리지만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혼인하더라도 간음한 여인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O 그런데 이 여자는 “간음한 여인”이 되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이혼당할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은, 마치 이혼증서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간음한 여인처럼 된 것입니다.
O 하지만, 3절에서 [이는 내가 그녀를 벌거벗겨서, 그녀가 태어난 날과 같이 그녀를 두어, 그녀를 광야같이 되게 하고, 마른 땅처럼 두어서 목말라 죽지 않도록 하려 함이라] 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와 민수기의 사건들은 대부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문자적으로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시78:1-6). O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한 자신들의 잘못을 청산하고, 결혼을 회복하는(2:20), “그녀의 젊은 시절” (2:15)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을 14-15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다시 4-5절에서 [내가 그녀의 자식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 그들의 어미는 창녀 짓을 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그녀는 수치스럽게 행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말하기를 “나는 나와 연애했던 자들을 따라가리라. 그들이 내게 내 빵과, 내 물과, 내 양모와, 내 아마와, 내 기름과, 내 술을 주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O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적들일지라도, 그 적들이 자신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면, 그들은 언제라도 하나님을 버리고 그 적들을 쫓아갔습니다. 그래서 호5:13절에 [에프라임이 그의 병을 보고 또 유다가 그의 상처를 보았을 때 에프라임이 앗시리아인에게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나 자신의 적들이 자신들을 도와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이 원하는 것을 해 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너희를 치유할 수 없었고 너희의 상처를 낫게 할 수도 없었으니](호5:13)라고 말씀합니다.
O 또, 이스라엘은 아무리 이교도라 할지라도 자신들을 도와주기만 하면, 그들의 종교적 관습들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호7:11절에 보면, [에프라임은 또한 마음 없는 어리석은 비둘기 같으니 그들은 이집트를 부르며 그들은 앗시리아로 가는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여인은 그들의 물질 적인 부를 보고 그들을 쫓아갔던 것입니다.(겔l6:15-50)
O 그래서 5절에 보면, 이 여인은 [그들이 내게 내 빵과 내 물과 내 양모와 내 아마와 내 기름과 내 술을 주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눅12:15절에 주님은 [사람의 생명이 자기가 소유한 것의 풍부함에 있지 않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많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O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면서도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적들과 친교 하고자했고, 그들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을 따라 그들의 종교적 관습을 그대로 받아 들여 이방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수치스럽게 행했던](5절) 것입니다. 사실 이주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축복해 주시므로 많은 번영을 누리도록 하였습니다.
O 신28:12-14절에 [주께서는 그분의 풍성한 보물창고를 네게 여사 하늘에서 계절에 따라 네 땅에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빌려 줄 것이나 네가 빌리지는 않을 것이니라.13 주께서는 너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너로 위에만 있게 하시고 너로 아래에는 있지 않게 하시리라. 너는 내가 오늘 네게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는 주 너의 하나님의 계명들에 경청하고 14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한 어떤 말씀들에서도 좌로나 우로나 빗나가지 말며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지 말지니라.]고 말씀합니다.
O 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주셨던 이 축복을 모두 회수해 버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9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돌아가서 그 때에 내 곡식을, 그 시기에 내 포도주를 제하여 버리고 그녀의 벌거벗음을 가리기 위해 주었던 내 양모와 내 아마를 회수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사실 호세아 전체가 주께서 그들에게 주셨던 축복을 거두어 드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호4:6,12,17.6:9-11,7:1,4,14,16,8:14.9:7.10.13:2)
O 다시 6-13절에 [그러므로 보라, 내가 가시로 네 길에 울타리를 치고 담을 만들어 그녀로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라. 7 그녀는 그녀와 연애했던 자들을 따라갈 것이나 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요, 그녀는 그들을 찾겠으나 발견하지 못하리라. 그때서야 그녀가 말하기를 “내가 가서 내 첫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때가 지금보다 내게 더 나았음이라.” 하리라. 8 이는 내가 그녀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 그녀의 은과 금도 여러 배로 늘려 주었다는 것을 그녀가 몰랐기 때문이니, 그들이 그것들을 바알을 위하여 예비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돌아가서 그 때에 내 곡식을, 그 시기에 내 포도주를 제하여 버리고 그녀의 벌거벗음을 가리기 위해 주었던 내 양모와 내 아마를 회수하리라. 10 이제 내가 그녀와 연애했던 자들 앞에서 그녀의 추잡함을 드러내리니 아무도 그녀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11 내가 또한 그녀의 모든 환희를 그치게 하리니, 그녀의 명절날들과 그녀의 새달들과 그녀의 안식일들과 그녀의 모든 엄숙한 명절들이라. 12 내가 그녀의 포도나무와 그녀의 무화과나무들을 멸하리니, 그것들에 대해서 그녀가 말하기를 “이것들은 나와 연애했던 자들이 내게 준 보상이라.” 한 것이라. 내가 그것들로 삼림이 되게 하여 들의 짐승들로 그것들을 먹게 하리라.13 그녀가 귀고리와 보석으로 자신을 단장하고 그녀가 연애했던 자들을 따라가며 나를 잊어버리고 바알들에게 분향했던 바알의 날들에 내가 그녀를 감찰하리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O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여인은, 남편인 하나님을 “배반” 하고, 그들이 연애했던 이방인들과 “불의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남편인 하나님을 실망시켰고, 그 결과로 그들은 무수히 많은 고난과 고통을 겪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 여인은 정신을 차리고, 그의 첫 번째 남편인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O 여기서 우리가 확실하게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것은, 간음의 행위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간음”은, 자신에게 두 남편을 존재하게 하는 것으로 간음은 또 하나의 “결혼” 임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롬7장).
O 그리고 8절에 보면, 바알은, 성경에서 말하는 주요한 거짓 “신” 입니다. 그래서 판 l0:6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목전에서 다시 악을 행하고 바알들과 아스타롯과 시리아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필리스티아인들의 신들을 섬기고 주를 버리며 그를 섬기지 아니한지라.]고 말씀합니다.
O 이렇게 사탄은, 자신을 여러 모양으로 변신하고 가장해서 사람들에게 섬김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바알을 내세워 바빌론에서는 “벨”(Be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소아시아에서는 “제우스”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그리스에서는 “조우브”(JO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로마에서는 “쥬피터”라는 이름으로, 이집트에서는 “라”(Ra)라는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이렇게 이 세상의 신인 사탄은 바알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각 지역과, 각 나라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O 6절에 [내가 가시로 네 길에 울타리를 치고 담을 만들어 그녀로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남편을 버리고 그들을 쫓아갔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기에게 빵과, 물과, 양모와, 아마와, 기름과, 술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5절) 그러나 주께서는 보이지 않는 가시로 그녀의 길에 울타리를 치고 보이지 않는 담을 만들어서 그녀의 길을 막아 그들을 찾지 못하게 막아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이 여인은 그들을 찾기 위해서 헤매고 돌아다니지만 결국은 그를 찾지도, 발견하지도 못하게 된 것입니다.
O 그래서 이 여인은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 보니 역시 이 사람보다는 그래도 첫 남편이 좋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여인은 스스로 자신에게 [내가 가서 내 첫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때가 지금보다 내게 더 나았음이라]고 7절에 말합니다.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여인은, “첫 남편”인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셨던 그 풍부한 부요함을 모두 엉뚱한 곳에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8절에서 [이는 내가 그녀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 그녀의 은과 금도 여러 배로 늘려 주었다는 것을 그녀가 몰랐기 때문이니, 그들이 그것들을 바알을 위하여 예비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이렇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금, 은, 철, 포도주, 기름을 가지고 그들은 오히려 마귀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머든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마귀를 섬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행7:41절에 [그 즈음에 그들이 송아지 상을 만들어 그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며 그들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을 놓고 기뻐하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의 종교적인 명절이 다가오면, 그들은 언제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했던가? 하는 식으로 열심히 그들의 명절들을 지켰습니다.
O 그래서 11절에 [내가 또한 그녀의 모든 환희를 그치게 하리니, 그녀의 명절날들과 그녀의 새달들과 그녀의 안식일들과 그녀의 모든 엄숙한 명절들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배교한 민족이 종교적인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오히려 “악한 것”(사1:13)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오로지 사악한 죄만 짓고 모두 다 동성연애자들이고 다른 육체를 쫓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죄악만을 행하며 인간들도 아닌 개나 돼지처럼 살다가 결국 유황불에 멸망을 당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O 그들의 종교 행위는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수많은 희생제물을 드렸고, 숫양들의 번제물들과 살진 짐승들의 기름으로 주께 제물을 드렸으며, 수송아지들과, 어린양들과 숫염소들의 피를 주께 들렸습니다. 그들은 새 달들과 안식일들과 집회들에 열심이 모였으며, 정한 명절들을 철저하게 지켰던 사람들입니다.
O 그러나 문제는 그 모든 종교적인 행위에는 하나님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단지 종교행위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모든 종교적 행위는 모두 가증스럽고 혐오스러운 것들이며,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로 모두 헛된 예물들이었습니다. 겉으로만 본다면, 훌륭한 종교적 행위입니다. 겉으로만 본다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드리는 제물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들의 행위는 틀림없이 뜨거운 마음으로 주를 섬기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처럼 보였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그렇다는 말입니다.
O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나님은 그만두고 하나님의 그림자도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단지 거창한 종교적 행위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무슨 종교적인 행위를 하면서 살았든 상관없이 그들은 유황불로 멸망을 당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어느 해인가 지나가면서 눈에 띠는 현수막 하나가 있었습니다.
O그것은 바로 불교에서 내 걸은 현수막인데, 그들은 12월 25일이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인줄 착각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현수막에 “예수 탄생을 축하 합니다.” 라고 써서 내 건 것입니다. 지옥의 자식들이 하는 일이 대개 다 이렇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면서 쓸데없이 헛된 짓을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이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주가 없으면서도, 주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처럼, 그 안에 주께서 계시지 않는데도 주가 계시는 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12월25일이 “예수 탄생”일이라고 믿는 것은, 그들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목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이날이 “예수의 생일”이라고 말하면서 거창하게 종교행사를 진행하면서 동방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께 드렸다고 말하면서 당신들도 “예수 탄생 축하금”을 내라고 봉투를 나누어 주고 돈을 거둬갑니다.
O 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사기입니다. 이 날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날이 아니라, 이방인들이 자신들의 신인 바알의 “생일”이라고 주장하면서 축하의식을 행하는 날인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세상 온갖 죄라는 죄들은 다 짓고, 하나님의 법과 말씀에는 철저하게 등을 돌리고 외면하면서도 종교적인 명절들만 돌아오면 “나도 믿노라, 나도 믿노라”고 소리치면서 아주 성대히 명절들을 지키고 기름진 예물들을 드렸던 것입니다.
O 사1:10-14절에 보면 [너희 소돔의 치리 자들아, 주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이라. 11 너희의 수많은 희생제물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주가 말하노라. 나는 숫양들의 번제물들과 살진 짐승들의 기름으로 배불렀으며, 또 나는 수송아지들이나 어린양들이나 숫염소들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나타날 때 너희 손에 이것을 가져와 내 뜰들을 밟으라고 누가 요구하였느냐? 13 헛된 예물을 더 이상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게 가증함이요, 새 달들과 안식일들과 집회들을 모으는 것도 내가 견딜 수 없으니 심지어 엄숙한 모임까지도 악한 것이니라. 14 너희의 새 달들과 정한 명절들을 내 혼이 싫어하노라. 그것들은 내게 짐이요, 내가 지기에 피곤 하노라.] 고 말씀합니다.
O 왕상21장에 보면,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으려고 나봇을 죽이기 위해서 아주 큰 종교 집회를 열어놓고 여기에 미리 돈을 주고 매수한 거짓말쟁이 두 사람을 시켜 나봇이 하나님을 저주했다고 거짓말을 하게하고는 나봇을 돌로 쳐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아 버린 것처럼 사람들은 더욱 악한 짓을 할 때면 언제나 종교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종교적 행위를 하면 할수록 더욱 더 더러워지고 사악해진다는 사실입니다.
O 그래서 마23:27-28절에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회칠한 무덤들과 같음이라. 그것들은 실로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나 속에는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예복 입은 사람”이 나타나 돌아다닐 때 조심해 야합니다. 왕하10:22절에 [예후가 예복 맡은 자에게 말하기를 “모든 바알 숭배자들에게 예복을 가져오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 예복을 가져오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모두 화려한 예복을 입혔습니다, 그러나 주의 종들에게는 예복을 입히지 아니했을 뿐만 아니라, 아예 그 장소에 있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O 그래서 왕하 10:23-24절에 [예후와 레캅의 아들 여호나답이 바알의 집에 들어가서 바알 숭배자들에게 말하기를“너희는 찾아보고 살펴보아 여기에 바알 숭배자들만 있게 하고, 주의 종들은 한 명도 너희와 함께 있지 않게 하라.”]고 말합니다.
O 우리는 손으로 허공에 “십자가”를 그리고(겔8:14) 자신의 손을 입에 같다 대는 그런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염주 알을 만지작거리고 향을 피우고 촛불을 켜놓고 “하얀 빵조각들 높이 쳐들고 무엇이라고 중얼거리며” 장난질하는 그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 사람들이 암흑시대에 2백만 명 이상의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살해했기 때문입니다.
O 13절에 [바알의 날들에 내가 그녀를 감찰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주 하나님만을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오히려 모든 지역에서 그 지역의 바알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바알이라는 이름(“주인” 혹은 주)은 여러 곳에 붙어 다닙니다. O 예를 들면 바알프라심, 바알스본, 바알프올, 바알브릿, 바알타말, 바알살리사 등입니다. 바알 숭배에는 동물적 본성의 성적 의식을 숭배하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바알 숭배자들은 태양의 날(일요일) 정오에 숭배하고 “하늘의 여왕”(렘44:17)에게 과자를 굽고, 긴 옷을 입으며(막12:38)서로를 “아버지”(판 l7:l0)라 부르는 것입니다.
O 다시 14-23절에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녀를 꾀어 광야로 데려가서 그녀에게 위로하여 말하리라. 15 또 내가 거기에서 그녀에게 그녀의 포도원을 주고 아콜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으리니, 그녀가 거기에서 그녀의 젊은 시절처럼, 또한 그녀가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날처럼 노래하리라. 16 주가 말하노라. 그 날이 이르리니 너는 나를 이쉬라 부르고, 다시는 나를 바알리라 부르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그녀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들을 제거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들의 이름으로 기억됨이 없으리라. O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의 짐승들과 하늘의 새들과 땅에 기는 것들과 언약을 세우며, 또 활과 칼을 꺾어 땅에서 전쟁을 없게 하고 그들로 평안하게 눕게 하리라. 19 또 내가 너를 내게 영원히 정혼시키리니, 정녕, 내가 너를 의와 공의와 자애와 자비들로 내게 정혼시키리라. 20 내가 신실함으로 너를 내게 정혼시킬 것이니 네가 주를 알게 되리라. 21그 날에 내가 들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나는 하늘들을 들을 것이요, 그들은 땅을 들으리라. 22 또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들을 것이요, 그들은 이스르엘을 들으리라. 23 내가 땅에서 나를 위하여 그녀를 심고, 내가 자비를 얻지 못하였던 그녀를 위하여 자비를 베풀리라. 또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말하기를“너는 내 백성이라.”하리니, 그들이 말하기를“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하리라.]고 말씀합니다.
O 14절에 [내가 그녀를 꾀어 광야로 데려가서 그녀에게 위로하여 말하리라].고 말씀합니다. 15절에서도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의 회복은 이집트에서 올라오는 날과 같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문자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민수기에서 방황했던 광야로 다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O 이것은 대환란 때에 그들이 들어갈 장소를 말씀하시는데, 그 장소는 기본적으로 환란을 피하기 위해 그들에게 주어진 피난처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광야에서 그들을 만나로 먹이시듯이 그 피난처에서 그들을 위해 숨겨놓은 만나(계2:17)를 주실 것이며, 일용할 양식(마6:11)으로 부양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계12:14절에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카나안 땅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듯이, 그들은 피난처에서 천년왕국이라는 안식의 땅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리고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거역한 자들이 생겨나서 그 광야에서 많은 사람이 죽은 것처럼 역시, 피난처에서 또 다시 “거역한 자들”이 생겨나게 되어 그들은 천년왕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 피난처에서 제거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겔20:38절에 [너희 가운데서 나를 거역한 자들과 나를 거슬러 범죄 한 자들을 제거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이 기거하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낼 것이나 그들은 이스라엘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15절에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으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아골 골짜기는 여호수아 7장에서 아이 성 전투에서 패한 원인이 되는 “아칸”과, 그의 가족을 돌로 치고 불로 태운 장소입니다. (수7:25-26) O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아골 골짜기로“소망의 문”을 삼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멸망, 저주의 모습에서 극단적인 소망의 모습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O 16절에 [그 날이 이르리니 너는 나를 “이쉬”라 부르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쉬”는, “나의 남편”이라는 말입니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혼인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19-20절에서도 이 일은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때 그녀는 의와 공의와 자애와 자비들과 신실함으로 하나님과 정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땅의 회복과도 관계되어 있습니다. O 그래서 사11장을 보면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자연은 “거듭나게”될 것이고, 동물들도 모두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O 사11:6-9절에 [또한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하며 어린아이가 그들을 이끌리라.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울 것이요,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리라. 8 또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으리라. 9 그들은 나의 모든 거룩한 산에서 해치거나 파괴시키지 않으리니 이는 마치 물들이 바다를 덮음같이 세상이 주의 지식으로 충만할 것임이니라.]고 말씀합니다.
O 17절에 [내가 그녀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들을 제거 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알” 이라는 이름은 “주,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16절에서 [다시는 나를 바알리라 부르지 아니하리라] 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그날에는 단순한 “주인” 이상이 되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 54:5절에 [너를 지으신 분이 네 남편이니 만군의 주가 그의 이름이며, 너의 구속 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라. 그가 ‘온 땅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러나 “바알” 이라는 이름은 이교도의 신, 즉 “마귀”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그때는 하나님을 불경스런 이름으로 부르지 않게 된다, 는 말이기도 한 것입니다. 또한 17절은 이스라엘이 더 이상 바알들을 부르지 않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날에는 어떠한 형태의 바알의 잔재들도 완전하게 없어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O 18절에 [활과 칼을 꺾어 땅에서 전쟁을 없게 하고]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자연계의 회복과 세상의 평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녀의 남편과 영원히 정혼할 때, 그들은 다시 팔레스타인 땅으로부터 다른 데로 옮겨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암9:15절에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다 심으리니 그들이 다시는 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그들의 땅에서 뽑히지 아니하리라. 주 너의 하나님이 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O 이때가 되면, 1000년 동안의 평화가 있을 것이며, 민족들은 더 이상 “전쟁을 연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2:4절에 [그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많은 백성을 책망하시리니 그들이 자기 칼들을 두들겨서 보습을 만들며, 자기 창들을 두들겨서 낫을 만들 것이요,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 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O 그러나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스라엘에게서 “바알들의 이름들”이 제거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반드시 대 환란의 고난 가운데서 광야에 있을 것이며, 그 후에 온전한 회개를 하게 될 것이고(슼12:11-13:2). 그런 다음에 비로소 영광스러운 왕국의 화평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O 23절에 [또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말하기를“너는 내 백성이라”]고 말씀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씀(14-23절의 약속)을 “교회 안에서, 즉, 그리스도인들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을 “내 백성”이라고 말하는 것과는 별도로,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내 백성”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으나, 그러나 그들은 지난 날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난 자들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같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마침내 하나님의 백성으로 완전하게 회복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복의 그 날이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앞서 먼저 일어나야 하는 한 가지 위대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도들을 주를 만나기 위해서 공중으로 끌려올라나는 일입니다.
0 그런데 이 일이 아주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깨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주 하나님을 향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면서, 열심을 다해 주를 섬기면서 그날을 준비하는 삶을 살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