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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박종각 2022. 4. 10. 00:00

 

                                                      주일예배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더라.

                                                      주일예배

                                              행13:1-52절 말씀입니다.

 

0 먼저1-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당시 안티옥에 있는 교회에는 몇 명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즉 바나바와 니겔이라고 하는 시므온과 쿠레네 사람 루키오와 영주 헤롯과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라. 2 그들이 주를 섬기며 금식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내게 따로 구별해 놓으라.”하시니라. 3 그러므로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한 후에 그들에게 안수하여 떠나 보 내니라.]고 말씀합니다.

 

O 1절에 보면,[당시 안티옥에 있는 교회에는 몇 명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즉, 바나바와 니겔이라고 하는 시므온과 쿠레네 사람 루키오, 영주 헤롯과 함께 자란 마나엔사울이라.]고 말씀합니다. 당시 안티옥에 있는 교회에는이라고 말씀하는데 안티옥, 시라아의 안티옥을 말합니다.(11:19-26). 여기서, 처음으로 제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O 그러나 안티옥이라는 도시가 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본문 14절에 나오는 안티옥인데, 이 안티옥은 피시디아에 있는 안티옥입니다.

 

O 부활하신 주께서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계신 후, 하늘로 올라가신 뒤 10일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이 되는 오순절을 맞아, 성령이 임하십니다. 그래서 행2이후로, 새로운 경륜을 맞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경륜의 상황 속에서 제자들은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복음 전파에 전부였습니다. O 물론,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복음전파에 그런 일은 결코 있을 수는 없지만, 그러나 만약, 주께서 바울을 부르시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그를 통해서 기록하신 신약의 열네 권의 서신서가 없었다면, 십자가 이후에 복음전파가 어떻게 되었을까? 에 대해서 가정을 해본다면, 아마 십자가의 은혜의 복음은, 엉망이 되어버렸을 것이고, , 주님의 죽으심도, 주님의 십자가도 결국 헛되게 되어버렸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0 왜냐하면, 사도시대 당시에도, 은혜의 복음을 무시하고 계속 할례를 주장하며,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여기저기서 들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바울은 2:21절에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릴 수 없나니, 만일 의가 율법으로 인하여 온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이 죽으신 것이라.]고 말씀하면서, 다시 고전1:17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주게 하려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보내셨노라. 말의 지혜로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주께서는 이미 준비된 사람, 사울이라고 하는 바울이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9:15절에 보면, 주께서 바울에 대해 아나니아에게 [... 이는 그가 이방인들과 왕들과 또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증거 하기 위하여 내가 선택한 그릇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당대의 최고의 율법학자였던 바울을 부르시고 그를 통해서 새로운 계시를 주시면서, 구약에서 가리 워 져있던 복음의 신비, 그리스도의 신비를 세상에 들어내게 하시고 믿음의 뿌리를 굳건히 세우시고, 올바른 신앙의 틀을 만들고, 율법도, 침례도 아닌, 은혜의 복음으로 십자가를 통한 새로운 구원의 길을 열게 하셨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본문 13장에서 부터는, 바울의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부활하신 후, 사십 일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으로 대체되어야 할, 시점에 온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이후로, 이전과는 다른 경륜의 진리가 세워져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새로운 부류의 교사들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을 배워야 했던 것입니다.

 

O 왜냐하면,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물 침례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배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O 그리고 본문은, 이 교사들이 주를 섬기고(2있었다고 말씀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는 섬기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10:45) O 그러나 주께서 승천하신 후에는, 주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과 존귀를 주께서 받으시고, 주의 성도들로 섬김을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리고 본문에서 나오는 이름들을 보면, 바나바, 사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그들 외에 니겔” “루키오” “마나엔이라는 사람들은 생소합니다. [니겔], 검다라는 뜻의 라틴어이며, 이 말에서 흑인들을 일컫는 “nigger"(니거)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O 그런데 여기 니겔이라고 하는 이 시므온, 15:2l절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고 골고다로 갔던 바로 시몬을 말합니다. 그리고 16:13절에 나오는 [루포], 바로 이 시므온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15:21절에 [그때 시골에서 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쿠레네인 시몬이 그곳을 지나가자, 그들은 그에게 강제로 주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O 그리고 본문에 마나엔, 영주 헤롯헤롯 대왕의 아들)과 형제입니다. 한 형제들이지만, 헤롯은, 침례인 요한의 목을 벤 장본인입니다. 그러나 마나엔, 회심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성경교사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형제지만, 그러나 한 사람은, 여자에게서 난 자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을 죽인 사람이 되였고, 다른 한 사람은, 성경적 기독교가 뿌리내리는 핵심 지역에서 초대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O 2절에 [그들이...금식하고]라고 말씀합니다. 금식은 구약(7:5)에서 사도행전까지(고후6:5) 실행되어 왔으며, 오늘날도 금식은 계속됩니다. 금식은, 기도의 응답과(17:21) 육신을 부인하는 것과, 연관되는 것입니다. 다시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성령에 의해 부르심을 받았으며, 성령에 의해 구비되었고, 성령에 의해 보내심을 받았습니다.(4). 그들의 일은 영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께서 그 일을 하도록 그들을 부르셔야 했습니다.

 

 

 

 

O 그래서 그들이 구별된 것은, 단순히 세상으로부터 만이 아니라, 복음을 위하여따로 구별된 것이었습니다. 이들 선지자들과 교사들은,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주께서는 자신들이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지 그 일이 무엇인지를 구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는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내게 따로 구별해 놓으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본격적인 선교 사역을 위해서였습니다. O 그래서 성령님의 지시에 따라 바나바와 사울은 선교사역을 위해 교회에 의해 파송되고, 지역 교회가 그들에게 안수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3). 왜냐하면, 해외 선교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해야 하는 구령, 증거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외선교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교회에서는 이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그리고 안수를 하고 선교의 임무를 맡기게 되는 것입니다. (27:23)

 

O 4-13절을 읽어 봅시다. [그리하여 그들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셀루키아로 갔다가 거기에서 쿠프로를 향하여 배를 타고 가니라. 5 그리하여 살라미에 와서는 유대인의 회당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고 요한도 그들의 조력자로 두었더라. 6 그후에 그 섬을 가로질러 파포까지 가서 한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요술사를 만났는데 그의 이름은 바 예수더라. 7 그가 그 지방의 총독 서기오 파울로와 함께 있었는데 그는 총명한 사람이더라. 총독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바나바와 사울을 부르니라. 8 그러나 요술사 엘루마는 (그의 이름을 번역하면 요술사라.) 그들을 반대하며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쓰더라. 9 그때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말하기를오 모든 간교와 악행으로 가득 찬 너 마귀의 자식아, 너 모든 의의 원수야, 네가 주의 의로운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O 11 이제, 보라, 주의 손이 너에게 있으니 네가 눈이 멀어 한동안 태양을 보지 못하리라.”하자, 그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치므로 그가 앞을 더듬으며 손으로 자기를 인도해 줄 사람을 찾더라. 12 그때 총독이 이 광경을 보고 주의 교리에 놀라서 믿더라.13 그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파포에서 떠나 팜필리아에 있는 퍼가에 왔으며 요한은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더라.]

 

 

 

 

O 최초의 선교사들은, 성령에 의해 부르심을 받고 또 보내심을 받았습니다.(2,4). 그리고 그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중해에서 바나바의 본향 쪽을 향해서 선교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셀루키아는 안티옥에서 멀지 않는 곳입니다.(서쪽으로 약25km). 그리고 이들은 셀루키아에서 다시 쿠프로를 향해 갔습니다. 여기에 보면, 쿠프로-살라마-파포가 나옵니다. O 살라미, 쿠프로의 수도이고, 파포, 쿠프로의 지방정부의 핵심지역입니다. 그리고 쿠프로의 지방의 로마 총독은, 파울로였습니다.

 

O 5절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는 살라미에 와서는 유대인의 회당들에서 별 문제 없이 유대인과 유대인 개종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들은 섬을 통과해서동에서 서로파포에 이릅니다. O 그리고 6절에 보면, 그들은 거기서 복음전파의 방해자인 [한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요술사(바 예수0]를 만나게 됩니다. 이 요술사(엘루마),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방해하고 대적합니다. 사실 이런 일들은 바울이 가는 곳마다 늘 있었습니다.

 

O 그래서 딤후4:14-15절에 [구리 세공자 알렉산더가 내게 많은 해를 끼쳤으니...너도 그를 경계하라. 그가 우리의 말에 심히 대항하였느니라.]고 말합니다. 바울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세를 대적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딤후3:8절에 보면,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같이 이제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마음이 부패하고 믿음에 관해서는 버림받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구리 세공자 알렉산더가 바울을 대적했던 것처럼, 그리고 "얀네와 얌브레가모세를 대적한 것과 같이 이 요술사(엘루마), 바나바와 사울을 대적한 것입니다. 그래서 8절에 보면, [그러나 요술사 엘루마는 (그의 이름을 번역하면 요술사라.) 그들을 반대하며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쓰더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바울이 아주 강력하게 호통을 치고 저주를 퍼 붙습니다.

 

 

 

 

O 그래서 9-11절에 보면, [그때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말하기를오 모든 간교와 악행으로 가득 찬 너 마귀의 자식아, 너 모든 의의 원수야, 네가 주의 의로운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11 이제, 보라, 주의 손이 너에게 있으니 네가 눈이 멀어 한동안 태양을 보지 못하리라.”하자, 그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치므로 그가 앞을 더듬으며 손으로 자기를 인도해 줄 사람을 찾더라.]고 말씀합니다. O 여기서 누가는, 바울이라고 이름을 처음 들어냅니다. 누가가 바울이라는 이름을 들어내게 된 이유는, 바울의 첫 번째 이방인 개종자의 이름이 바로 파울로, 다시 말하면, 바울(바울의 독일어 및 라틴어 이름) 이름과 같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동안은 한번 도 바울이라는 이름이 예루살렘 근방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바울, 작은혹은, “왜소하다는 뜻입니다.

 

O 사울이, 바울이라고 하는 이 이름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바울이라고 하는 이름은 그가 로마시민(22:25으로 태어났을 때, 그때 그에게 주어진 이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쨌든 바울이 이방인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기 전 까지는 아무도 바울이라고 하는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쿠프로에서 사용되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O 그리고 우리가 본문에서 보는 대로 바울의 저주로, 바울을 대적한 엘루마는 한 동안 소경이 되었습니다. 이때, 이것은 본 총독 파울로, 즉석에서 회심했습니다. 그래서 12절에 [그때 총독이 이 광경을 보고 주의 교리에 놀라서 믿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사울의 선교여행은 계속됩니다. 그래서 13절에 보면 그들은 파포에서, 다시 배를 타고 [팜필리아에 있는 퍼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마가라고 하는 요한이 나오는데, 이 요한은 바나바의 조카입니다. 이 요한을 사울과 바나바는 선교사역에 조력자로 데리고 다녔는데 하지만, 요한은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맙니다.

 

O 아마 매우 선교사역이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나중에 사울과 바나바가 선교지역을 순방하는데 요한을 다시 데리고 가는 문제를 놓고 바나바와 사울이 심히 다투는 일까지 생기게 됩니다.(15:39) 하지만 바울은 딤후4:11에서 디모데에게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는 내 사역에 필요한 사람이니라.]고 말하면서, 그를 감싸 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바로 마가복음을 기록하게 되는 것입니다.

 

 

 

O 14-25절에 [그러나 그들이 퍼가를 경유하여 피시디아의 안티옥으로 와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앉으니 15 율법과 선지서들을 읽고 난 후 회당 장들이 그들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형제들이여, 사람들에게 권고할 말이 있으면 말하시오.” 하니16 바울이 일어서서 손짓하며 말하기를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이여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조상을 택하시고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로 산 그 백성을 높이시어 그곳에서 높으신 팔로 그들을 이끌어 내셨느니라. 18 그리하여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셨으며 19 또한 카나안 땅의 일곱 민족을 멸망시키시어 그들의 땅을 분할해서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느니라. O 20 그후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재판관들을 주셨으며 21 그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냐민 지파의 사람 키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 동안 주셨느니라. 22 그후 그를 폐하시고 다윗을 그들에게 왕으로 세우시어 그에 대해 증거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그가 나의 모든 뜻을 행하리라.’ 하시니라. 23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구주를 이스라엘에 일으키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분이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파하였느니라. 25 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나서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러나, 보라, 한 분이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드리기에도 적합지 못하노라.’고 하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회당에서 바울이 한 이 설교는, 소아시아(흑해, 에게, 지중해에 둘러싸인 반도) 전역에 흩어져 있던l4:19) 반대파의 연쇄반응을 불러일으키면서(50) 결국 로마까지 이르게 됩니다.(28:22). 쿠프로에는, 소아시아 있었던 것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습니다.

 

O 14-l5절에 보면, [그러나 그들이 퍼가를 경유하여 피시디아의 안티옥으로 와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앉으니 15율법과 선지서들을 읽고 난 후, 회당 장들이 그들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형제들이여, 사람들에게 권고할 말이 있으면 말하시오.”]라고 말합니다. 율법과 선지서들을 읽는일은, 회당에서 매 주마다 행해졌습니다. 이목 적을 위해 구약성경은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1) 파라쇼드2)‘하파타롯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회당에서 이스라엘과 이방인 개종자들(43에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6-17절에 보면 이때 [바울이 일어서서 손짓하며 말하기를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이여 들으라.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조상을 택하시고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로 산 그 백성을 높이시어 그곳에서 높으신 팔로 그들을 이끌어 내셨느니라.]고 말합니다.

 

 

 

 

O 바울은 17절에서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조상을 택하시고]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스테판처럼, 우리 조상들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성경에서 설교의 진수, 설교의 오리지날은, 스테반의 설교 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설교지, 성경구절을 섞어가면서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은 설교가 아닙니다. 그것은 설교를 빙자한 혓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는 16:18절에서 그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자에해당하는 자들입니다.

 

O 바울의 설교는 스테반의 방식을 그대로 따릅니다. 그래서 18절에서 [그리하여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셨으며]라고 말하면서 구약의 역사를 들어 당시의 유대인들을 책망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1). 1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행을 참으셨다는 것이고, 2). 21-22절에서, 그들이 세운 왕을 폐하셨다는 것이고, 3) 27절에서, 관원들은 메시야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고, 4). 41절에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스스로 멸망하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설교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뒤이어 19-23절에서, 구약의 요약된 역사가 나옵니다.

 

O 23절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구주를 이스라엘에 일으키셨으니 곧 예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육신으로는](1:1-4)다윗의 씨였습니다.

 

 

 

O 26-37절에 [형제들이여, 아브라함의 자손과 너희 가운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자들이여, 너희에게 이 구원의 말씀이 보내진 것이거늘 27 예루살렘에 거하는 자들과 그들의 관원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안식일마다 읽히는 선지자들의 말씀을 알지 못하였기에 그들이 그분을 정죄하여 말씀들을 성취시켰도다. 28그들이 죽일 만한 어떤 죄과도 찾지 못하였으면서 그를 죽여야 한다고 빌라도에게 간청하였느니라. 29그분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성취되니 그들이 그를 나무에서 내려 무덤에 안치하였으나 30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셨고 31그가 갈릴리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그와 함께 동행 한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백성에게 그분의 증인이 된 것이라. 32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기쁜 소식 즉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을 33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심으로써 그들의 자녀인 우리에게 어떻게 동일하게 이루셨는가를 선포하노라. 시편 둘째 편에도 기록되었듯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하셨고 34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사 다시는 썩어질 것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실 것에 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다윗의 확실한 자비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그래서 시편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시기를 주께서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그의 당대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의 조상 곁에 묻혀 썩어짐을 보았으나 37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그는 썩어짐을 보지 않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바울의 설교는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6). 그리고 27-3l절의 모든 내용의 설명은, 바로 사복음서 자체가 설명이 됩니다. 27절에 [그들의 관원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라고 말씀하십니다. 빌라도, 헤롯, 유다, 그리고 사형을 집행했던 백부장까지도, 주께는 [죽일 만한 어떤 죄과도]28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31절에 보면, [그가...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백성에게 그분의 증인이 된 것이라.](1:1-6), 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32절에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기쁜 소식...선포하노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지금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살아나신 사실l7:31)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고소하는 사람들 앞에 섰을 때도 (24:14,l5) 반복합니다.

 

O 그래서 30절에서,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셨고], 그리고 33-34절에서,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심으로써..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사]라고 말씀합니다. 조상들에게 하신약속, 죽은 자들의 부활이 있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일반적인 부활전에, 일어날 것이었음을 보여 줍니다. 이것이 바로 11:24절에서 마르다?가 혼돈했던 것이었습니다.

 

 

 

 

O 38-43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분을 통하여 너희에게 죄들의 사함이 선포되었으며 39 너희가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되지 못하였던 그 모든 일에 있어서도 믿는 자는 모두 그분을 통하여 의롭게 된다는 것이니라. 40그러므로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들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41보라 너희 경멸하는 자들아, 놀라서 패망하라. 내가 너희의 날에 한 일을 행하리니 누가 그 일을 너희에게 말해 줄지라도 너희가 그것을 결코 믿지 않으리라.’고 하였느니라.” 하니라.42유대인들이 회당을 떠날 때 이방인들이 간청하기를 다음 안식일에도 자기들에게 이런 말을 해 달라고 하더라. 43그 집회가 끝난 후에 많은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경건한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그들에게 권고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의 은혜 안에 꾸준히 있으라.”고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O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구원이 여기에 나옵니다. 본문의 시기는 AD. 46-47년경으로 바울이 고린도전서나 에베소서를 쓰기 오래전입니다. 죄인은 물 침례를 통해서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38) 죄들을 용서받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 복음을 통해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고전4:15). O 그래서 우리들의 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통해서만 용서되며(39) [이분](38,39)과 즉, 주 예수 그리스도, 내가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 내가 의롭게 되는가, 아닌가, 가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9절에 [그 모든 일에 있어서도 믿는 자는....의롭게 된다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믿음만을 요구합니다.

 

O 그래서 여기서(39), 그리고 48절에서도, 오직 믿음만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42-43절에 보면, [그 집회가 끝난 후에 [유대인][유대교로 개종한 경건한 사람들]이 바울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들에게 권고하여 말하기를하나님의 은혜 안에 꾸준히 있으라]고 말씀합니다. O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은혜에 미치지 못하거나12:15), 은혜로부터 떨어질5:4)수 있다는, 다시 말하면, 구원을 받은 사람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용하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O 구원의 교리를 이렇게 부패시킨 장본인은 두말할 것도 없이 로마 교회입니다. 진리를 부패시킨 부패의 장본인은 언제나 로마교회였습니다. 그래서 로마 교회는, 그리스도인이 은혜의 상태 안에, 구원의 상태에있거나, 거기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래서 로마교회는, 항상 마음으로부터 순종하는 대신 어떤 행위를 강요합니다.

 

 

 

 

O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오직 그리스도만을 계속해서 신뢰하고, 그들을 의롭게 하기 위해(38)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만을 계속 신뢰하라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꾸준히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신약의 구원에 있어서 은혜는, 행위를 제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1:6절에 [은혜로 된 것이면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라. 그러나 행위로 된 것이면 그것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행위는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O 44-52절에 [그러나 유대인들이 무리를 보자시기로 가득 차서 바울이 말한 것들을 대적하여 반박하고 모독하여 말하니라. 46 그때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하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너희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너희가 그 말씀을 외면하고 너희 스스로가 영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니, 보라, 우리가 이방인들에게로 향하노라. 47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웠으니 너는 땅 끝까지 구원을 베풀라.’하였음이라.” 하더라. 48 이방인들이 이 말을 듣자 기뻐하며 주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로 정해진 자들은 다 믿더라. 49 그리하여 주의 말씀이 온 지역에 퍼지니라. 50 그때에 유대인들이 경건하고 존경받는 부인들과 그 성읍의 지도층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에게 박해를 가하고 자기들의 지경에서 쫓아냈으나 51 두 사도가 그들을 향해 자기 발에서 먼지를 떨고 이코니움으로 왔으며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더라.] 여기서 우리는 아시아에서의 전환점을 만나게 됩니다.

 

O 사도행전 전체에 걸쳐 중요한 네 번의 전환점들이 나오는데, 바로 그 전환기들을 통해서 사도들은 복음을 유대인에게서 시작해서 이방인에게로 나가게 됩니다.(l:16) O 첫 번째 전환점은, 예루살렘(7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성령께서는 북쪽, 서쪽, 북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셨습니다. O 두 번째 전환점은, 여기(l3:47)소아시아에서 있고, 성령께서는 계속해서 서쪽, 북서쪽으로 향하게 하셨습니다.

 

 

 

O 세 번째 전환점은, 18:6절에서 유럽인의 본토에서 있게 됩니다. 성령께서는 계속해서 서쪽, 북서쪽으로 이동하십니다. 마지막 네 번째 전환점은, 사도행전 28장에서 로마에서 있게 됩니다. O 여기 이후부터 주님께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그의 이름을 위하여...한 백성]l5) 불러내십니다.” 유대인들도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구원을 받습니다.

 

O 그러나 복음은 이스라엘을 지나친 채 발칸을 휩쓸고A.D.100-300). 스페인을 돌아 아일랜드와 영국으로A.D.400-700). 그 다음, 다시 독일을 통과해서 스위스와 보헤미아 (체코서부지역) (A.D.1200-1500(보헤미아 =체코의 동부 지역을 모라바, 서부를 체히라 부르는데, 체히를 라틴 어로 보헤미아라고 함)로 흘러들어 갑니다. 그리고 이 복음의 물결은 동서남북 땅 끝까지 나갔습니다.A.D.1500-1900).

 

O 45절에 [그러나 유대인들이 무리를 보자, 시기로 가득 차서 바울이 말한 것들을 대적하여 반박하고 모독하여 말 하니라.]고 합니다. 지금 유대인들은...바울과 바나바에 대한 시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시기는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시기 때문에, 카인은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O 시기 때문에, 다섯 번째 그룹은 뱀이 되었습니다. 시기 때문에,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을 노예로 팔았던 것이었습니다. 시기 때문에, 코라, 다단, 아비람이 산 채로 지옥의 구덩이에 들어갔습니다. O 시기 때문에, 사울은, 마귀에게 사로잡혀 자살하게 되었습니다. O 시기 때문에, 사울의 딸 미카는, 자녀를 갖지 못했습니다. 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빌라도에게 넘겨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죄들보다도 바로 이 시기로 인해서 지역 교회들이 망쳐지고 파괴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27:4절에 [시기 앞에 누가 설 수 있으리요]라고 말씀합니다. 시기 때문에, 정통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들이 되었고(45)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지옥의 자식으로 부르셨습니다.(23:15). 왜냐하면, 23:15절에서 지옥의 자식, 천국을 닫아 버려서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23;13) 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시기로 가득 차있었던 반면(45)제자들은 성령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52)

 

O 46절에 [그때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하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너희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너희가 그 말씀을 외면하고 너희 스스로가 영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니, 보라, 우리가 이방인들에게로 향하노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너희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너희 스스로가 영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였으니](46)라고 말합니다. 사실, 구원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를 말한다면, 아무에게도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바울은 유대인들이 듣기 싫어하는 소리로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O 46절에 [보라, 우리가 이방인들에게로 향하노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l8:6, 28:28절에서도 이 말을 반복합니다. 이것이 그가 사도행전 7장 이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시는전환점으로 세 곳을 언급한 이유입니다. 47절에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웠으니]라고 말합니다. O 이것은 49:6절의 인용으로, 2:32절에서 시므온도 이것을 인용했습니다. 원래는, 천년왕국에 관한 말씀 이지만, 바울은 (9:25절에서 호2:23절을, l0:l9절에서 32:21절을 인용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그 구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O 48절에 [영원한 생명을 얻기로 정해진 자들은 다 믿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칼빈주의자들이 거짓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사용해 온 구절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예정해 놓으신 사람은 그것을 얻고, 그것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영생을 얻도록 예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거짓 교리에 관해서는 l:4절에서 집중적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1:4절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이전에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어]라고 말씀하십니다.

 

O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어] 라고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그리스도 안에 있은 사람입니까?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거듭난 사람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구약의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사람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죽었을 때 모든 사람은 죽은 그 [아담 안에]있었기 때문입니다.

 

O 그러므로 죽은 그 아담 안에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있지 않은 사람들이고,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는 타국인이며,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진노의 자녀이며, 허물과 죄들로 죽었고,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으며, 하나님께 알려지지도 않았던 사람들인 것입니다.(2:1-3). 그래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이 세상의 기초기 놓이기 이전에는, 다시 말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그가 이 세상에 나오기 이전, 그 영원 전부터 택함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있지 않는 한, 세상, 그 누구도 택함 받지 못한 사실에 대해서 오늘 본문에서 완전한 판결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O 그리고 49-52절에 보면, 주의 말씀이 온 지역에 퍼져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유대인들이 성읍의 지도층 사람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에게 박해를 가하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자기들의 지경에서 쫓아내버립니다. O 그러자 바나바와 사울은, 9:5절에서 주께서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읍에서 나갈 때 그들에 대한 증거로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는 이 말씀에 따라서 이들이 그곳에서 나갈 때, 자기 발에서 먼지를 떨러버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 이코니움으로 나갔습니다. 이코니움은, 피시디아에 있습니다. (안티옥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거리에 있음).

 

O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언제나 두 쪽으로 나눠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드리는 쪽과, 복음을 배척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결과도, 역시 두 쪽으로 나눠집니다. 한 쪽은 영생이고, 한 쪽은 멸망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다가옵니다. 한쪽에서는 기쁨으로 다가오지만, 한 쪽에서는 박해로 다가옵니다.

 

O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으로 인해서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디에도 메이지 않는 생명의 말씀이 전파되는 곳에 죽은 영을 살려내는 역사가 강렬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고, 이 복음전파를 통해서 죽은 영을 살려내고,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혼을 구원해 내는 삶을 사시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